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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환상괴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3-20
    방문 : 6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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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환상괴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91 괴담자판기 : 선착순 20단어를 토막괴담으로 써드립니다. [새창] 2017-01-14 21:49:42 6 삭제
    3. 눈병

    단순한 눈병으로 보이진 않았다.
    의사가 아닌 교사인 나지만, 민간인 수준의 상식으로 쳐다봐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보통 눈병은 아니야.

    온통 검은자로 보이지만 사실은 검은자의 재빠른 회전 운동으로 인해 눈이 새까맣게 보이는 '착시'
    이 아이들의 눈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추격하고 있어.

    " 오카다 선생님. 3학년 학급 담임 노리코입니다. 양호실에 빈 침대가 있을까요? "
    " 노리코 씨. 부디 하늘을ㅡ, "

    ... 비행접시? 말도 안 돼.
    벌써 몇몇의 아이들은 비행접시에서 나온 광선 속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 노리코 씨. 저는 갑니다. 새 양호실은 저 곳 저 속이에요, '구원'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아이들의 집요한 눈동자가 그걸 말해주고 있어요. 함께 하시죠. 당신은 아름다우니 새로운 세상에서 제 아내로 적격이죠. "

    " 무슨 소리하시는 거에요 지금. 아이들을 구해야죠. 끊겠어요, 당신은 교사 실격입니다. "

    전화를 끊은 뒤 아이 한 명을 등에 업었지만 아이는 내가 거역할 수 없는 인력에 의해 교실 천장으로 솟구쳤다.
    한 명, 두 명, 마치 색깔풍선처럼 하나둘씩 떠오르더니 이윽고 깨져버린 창문 틈 사이로 빠져나가버렸다.
    비행접시가 수많은 사람들을 데려가고 있었다.

    " ... "

    그 광선을 허탈하게 바라보던 내 눈동자도 점점 빨리 회전하기 시작했다.
    1590 괴담자판기 : 선착순 20단어를 토막괴담으로 써드립니다. [새창] 2017-01-14 21:37:41 13 삭제
    2. 바리깡

    " 얘가 글쎄 남자 맛을 알았는지 자꾸 밖으로 나도는데, 방법은 이거지! "
    " 아빠 말 들어! 반항하지 말구! "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핑계로 과외를 몇 번 빼먹은 댓가로
    내 머리는 무참히 깍여나갔다. 쥐가 파먹은 듯한 더벅머리를 바리깡으로 정리까지 마치고 나니,
    거울 속의 내가 벌거숭이가 된 듯 수치스러웠다.

    탕탕탕,
    " 은진아! 나야! 나! 경태! "

    2층 창문인데-... 경태야. 어떻게 올라온거야.
    위험하단 말야.

    " ... 미안, 이대론 못 만나. "

    " 은진아 ! "

    아빠. 바리깡 잘 썼어요.
    의자랑 넥타이도 빌려쓸게요.
    그럼 모두 안녕.
    1589 괴담자판기 : 선착순 20단어를 토막괴담으로 써드립니다. [새창] 2017-01-14 21:32:29 13 삭제
    1. 잠옷

    " 잠옷? 웃기고 있네. 이게 어딜 봐서 당신 잠옷이야! "

    졸지에 바람둥이 남편으로 몰려버렸지만, 어쩔 수 없지.
    적어도 내가 요즘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그 살인범이라는 걸 들키는 것 보다는 훨씬 평화로울테니까.

    " 미안해. 내가 미쳤었나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 "
    " 나가! "
    " 이 시간에 어딜? "
    " 그 여자한테 가라고! 이럴거면 왜 나랑 사는건데? "

    그 여자는 이미 없어.
    그 년한테 감사해하라고.
    덕분에 네 목도 붙어있는거니까.
    1588 닉네임으로 짧은 소설 써드립니당. [새창] 2016-12-10 23:27:19 0 삭제
    감사합니다~~
    1587 닉네임으로 짧은 소설 써드립니당. [새창] 2016-12-10 22:44:40 1 삭제
    두근두근
    1586 [환상괴담 3.0] 어느 날 둘리가 왔다 [새창] 2016-12-10 19:58:34 2 삭제

    :) 모 커뮤니티에서 독자 분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감상을 듣고, 또 얼마간 세상을 살다가, 어느 날 고쳐써서는 독자 여러분 앞에 달려올 겁니다.
    15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4 20:33:07 5 삭제
    오자/탈자를 수정하고 맞춤법을 다듬고ㅡ... 입으로 읽으며 어색한 문구를 수정했습니다.
    환상괴담 3.0은 그간 창작한 환상괴담을 다듬는 동시에 새로운 괴담을 추가하며 2017년 한 해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뵙고자 합니다.

    '환상괴담'이란 장르를 처음 보시는 분들께는 입문이 될 것이고,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는 한결 읽기 좋아진 새 교정본과 함께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많이 많이 써주세요.. :) 제가 너무 좋아하는 순간이랍니다.
    15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7 20:44:47 0 삭제
    감사해요 힘이 납니다.
    15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7 20:44:27 0 삭제
    감사합니다~
    15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7 02:49:44 16 삭제
    잘 읽었습니다~
    무겁지 않은 글이라 읽혀지면서도
    마지막엔 생각을 해볼수있게 하는 게
    좋아요~
    1581 [단편] 자살하러 가는 길에 [새창] 2016-11-04 20:35:34 6 삭제
    공포.. 공포게시판과는 어쩌면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따뜻한 이야기가 어찌 공포가 될 수 있을까요.
    짜릿한 한 편의 괴담을 기대하셨다면 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생각치 못한 따뜻함도 때론 괜찮지 않을까..
    소설 속 이야기라도 그게 내 현실에 위안을 준다면 그건 그것대로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라면요, 사내가 뭐라고 하든 소리를 빽빽 지르며 차를 떠난 후 다신 돌아오지 않았을 거에요,
    신나는 노래 몇 곡이 끝나기 전까진 화를 삭히지도 못 했을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소설 속에서 뒤늦게나마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염려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제게 치유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날 돌아보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580 [단편] 자살하러 가는 길에 [새창] 2016-11-04 20:29:57 3 삭제
    글쓴이 님! 분명 글에는 기술이란 것이 있습니다.
    '잘 쓴 글'을 만드는 방법이 있죠.. 그러나 사람의 마음을 관통하는 '울림을 주는 글'은 흔치 않습니다.
    꾸준히 지켜보는 공게의 동료로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이번 글은 처음으로 제 마음에 노크를 해온 글입니다.

    기성작가들도 제게 주지 못 하는 그 느낌을,
    구성으로는 조금 엉성한 이 글이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잘 쓴 글은 누구라도, 매일 꾸준히 글쓴이 님처럼 글을 쓴다면 이뤄집니다.
    그러나 이렇게 울리는 글은 작가도 쓰기 힘듭니다.

    글쓴이 님의 글에 대한 순수한 마음이 그걸 불러온 것 같아요.
    언제까지라도 이 초심 그대로 정진하시다보면ㅡ..
    정말 멋진 한 권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응원합니다.
    15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8 22:58:15 1 삭제
    야간등산 추천해요ㅡ!
    후레쉬 하나만 들구요.
    그럼 파란휴지줄까 빨간휴지줄까도 무서워짐...
    15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6 01:07:38 0 삭제
    아아.. 힐링됩니다..
    15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6 01:07:14 1 삭제
    앗 카운팅은 플롯만 4화까지 짜놓은 채
    제가 야근을 밥먹듯이 운동을 야식먹듯이
    하는 관계로 쓰지 못 하고 있네요!
    그러나 포기한 건 아닙니다.
    올라오겠거니 기다려주시면
    어느날 뙇하고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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