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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82	민영화가 왜 무서운지 설명해 볼께 [새창]	2023-02-13 21:34:27	0	삭제
		영화 첨밀밀 보면 나오죠. 중국에서 홍콩으로 일하러 온 이주노동자인 주인공 사는 숙소가 딱 저런 방이더군요. 그래도 그 방에서 영차영차도 하고 할거 다하던......
	4481	[50억]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없고 현타가와요 [새창]	2023-02-13 17:33:52	1	삭제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저걸로 파업하는 순간, 언론에서는 "불법정치파업"이라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대고 정부는 "불법노동쟁의엄단"을 외치면서 (속으로는 "앗싸 가오리"외치면서) 평소에 미운털 박혔던 노동조합, 노동단체, 진보인사들 싸그리 잡아들일 겁니다. 그리고 몇년동안 가둬놓고 재판 질질끌다가 징역에 벌금 수억씩 때려서 자살시킬겁니다. 현행법상, 노동조합의 정치목적 파업은 명백한 불법이거든요.
	44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2-13 13:45:18	5	삭제
		전쟁을 일으키는 나라 전쟁을 몰고다니는 나라 전쟁으로 먹고사는 나라죠. 죽음의 첨단인 미군을 물고빠는 철없는 아해들 보면 그렇게 한심할 수가 없습니다.
	4479	시체가 당선된 곳 근황 [새창]	2023-02-12 21:31:47	5	삭제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나 어릴 때는 가자미는 제법 고급 생선이고, 넙치는 가지미로 속여파는 싸구려 생선...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맛도 가자미가 맛있고 넙치는 퍽퍽하고) 언젠가부터 넙치를 광어라고 부르면서 고급 횟감으로 비싸도 엄청 비싸게 팔더라고요??? 고급 횟감되면서 수요가 늘어서 넙치 가격이 오른건지, 가격을 올려서 고급 횟감으로 팔면서 수요가 늘어난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4478	적당히 더럽게 살아야하는 이유 [새창]	2023-02-12 21:27:07	0	삭제
		평균의 함정이죠. 전쟁이나 기근 등으로 인한 유아 사망률, 청장년 사망률 이 높았기 때문에 평균수명이 낮은 것이고, 그 힘든 고비를 넘긴 사람들은 환갑 진갑 팔순 챙겨가면서 잘 살았답니다.
	4477	적당히 더럽게 살아야하는 이유 [새창]	2023-02-12 21:22:48	1	삭제
		그 경우도 본문의 저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미 원주민들은 유럽에서 건너온 처음 접하는 세균에 대한 저항성이 전혀 없어서 전멸에 가까운 재앙을 맞았으니까요. 이전에 살짝살짝 조금씩이라도 접할 기회가 있었더라면, 오히려 전멸에 가까운 재앙을 겪지는 않았을 겁니다.
	4476	적당히 더럽게 살아야하는 이유 [새창]	2023-02-12 21:18:34	1	삭제
		예~전에 제가 자취하던 시절, 상당히 비위생적으로 대충대충 살던 제 자취방에 놀러와 상당히 비위생적으로 조제된 음식을 같이 먹고 (저는 멀쩡한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친구들이 여럿 있더군요. 그 당시 저는 위 본문과 같은 이유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더랬는데, 그 생각이 맞았던 모양입니다.
	4475	프랑스 여자가 한국 공장에서 일하는 이유 [새창]	2023-02-12 21:13:54	0	삭제
		그렇죠. 저 여성은 저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다시 프랑스로 돌아가면 그만이니까, 일종의 마지막 안전판, 도피처가 있는 상태에서 저러고 있는 거죠. 그 마지막 안전판, 도피처가 바로 복지 프랑스 인거고요. 그에 반해, 토종 한국인들은 마지막 안전판, 혹은 도피처가 없죠. 추락하면 그 길로 끝이 될 확률이 저 여성보다 훨씬 더 높다고 봐야죠.
	4474	시체가 당선된 곳 근황 [새창]	2023-02-12 21:06:44	8	삭제
		원래 해산물 별로 안좋아하고, 해산물 가격이 왜 그렇게 비싼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인데, (고향이 바닷가 동네. 고등어, 칼치 질리게 먹고 자랐음. 생선이 돼지고기 소고기보다 훨씬 쌌음.) 앞으로 더더욱 해산물 먹을 일 없겠네요.
	4473	어떤 아주머니가 키오스크 앞에서 sold out을 연신 누르고 계시길래 [새창]	2023-02-12 00:21:55	7	삭제
		"품절"도 한자말이고, 요즘 젊은 세대는 한자말을 어려워하니 못알아 볼 수 있겠죠. 그냥 "떨어짐" "없음" 쓰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요. 영어로 "Sold Out" 도, 영어 네이티브가 느끼는 어감은 "떨어졌음"입니다. 전혀 세련된 말도, 유식한 말도 아니란거죠. 영어나 한자로 써야 제대로 된 말이고, 우리말로 "떨어졌음"쓰면 제대로 된게 아니라고 느끼는 것 자체가, 자기 문화, 자기 언어에 대한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4472	유부녀들의 충격적인 댓글모음집.zip [새창]	2023-02-11 14:17:50	7	삭제
		일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자아실현(자기만족)을 위해 일하지만 일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가족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 "대부분"에 주의. 태클 안 받음.
	4471	유부녀들의 충격적인 댓글모음집.zip [새창]	2023-02-11 14:15:55	8	삭제
		혼자살면서 불행하다 : 혼자사니까 불행한거지. 에구 내팔자야...... (병원 갈 생각 할 이유가 없음) 둘이살면서 불행하다 : 씨밤! 결혼하면 행복할줄알았는데 왜이리 불행한거야. 뭐가 문젤까? 왜 이럴까? 답은 없을까? (병원 단골)
	4470	조선 망할때랑 데자뷰 [새창]	2023-02-09 16:38:42	4	삭제
		그 때는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비밀조직 결성해서 사상운동하고 농민들이 의병 일으켜서 일본군 상대로 전쟁도 하고 그랬었죠. 지금은...요??? 2찍들이 대학생, 직장 새내기 들일텐데요...... 꿈도 희망도 없는 대한민국입니다.........
	4469	믿을수 밖에 없는 라면회사 [새창]	2023-02-09 16:34:46	2	삭제
		솔깃하네요. 그래서, 그 비율이 어떻게 되던가요???
	4468	어이가 없는 80년대 수학여행.jpg [새창]	2023-02-07 12:27:23	6	삭제
		가족 중에 선생놈이 있어서 저런거 다 알았습니다. 수학여행 가서 (본문에 나온 정도는 아니었지만) 친구들이 불만이 많길래, 저래서 그렇다고 얘기했더니, "니가 봤어? 보지도 않고 그딴 소릴 해? 선생님은 하늘이야. 군사부일체도 몰라? 애새끼가 쓰레기네." 가 대다수 반응이더군요. 선생놈들이 산해진미 밥상받고 술상받고 봉투받는거 봐도, "선생님이니까 그럴 수 있다. 아니, 그래야한다."할 놈들 많습니다. 2찍이 괜히 과반수 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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