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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	계속 지켜보다가 보다못해 또 글을 남깁니다. [새창]	2017-12-19 16:43:43	4	삭제
		그게 바로 박정희 전두환이 즐겨쓰던 빨갱이 몰이와 다를게 없다는겁니다. 북한과 전쟁 중이니 정권을 비판하면 빨갱이야! 적폐와 전쟁 중이니 정책을 지적하면 알바야! 북한과 휴전 중인것 맞고 적폐와 전쟁 중인것 맞죠 근데 정권에 반대하면 빨갱이입니까? 그러면 정책을 지적하면요? 글쓰신 본인 스스로가 원칙에 잘못된 부분이 있지만 나는 그 원칙을 지키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본인의 원칙이야 본인이 어긴다고 해도, 남에게까지 그 원칙을 어기게끔 강요할 수는 없는 겁니다.
	85	베오베 베스트에 올라오는 글은 가리지 않고 보는 저로써는... [새창]	2017-12-19 16:28:40	19	삭제
		정부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을 추진한다고 하셨는데... 그것 그렇게 단정지으실 수 있습니까? 아무리 훌륭한 대통령님이시지만, 그리고 뭘 해도 30년 경력 포스이시지만, 실제 30년 일하는 사람도 자기 일에서 간혹 실수를 하는데요. 오차가 보여도 모르는 척 해야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통 및 정부에 대한 신뢰를 베이스로 깔고, 지적 해야합니다.
	84	대한민국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음을 방증하는 표... [새창]	2017-12-18 03:24:56	0	삭제
		좀 오해받으시게 쓰시긴 했는데 저분이 말씀하고 한 요지는 친일파는 단순히 친중, 친미처럼 특정 국가에 외교적 행보를 할 때 쓰는 말이지만, 주권 상실 이후로는 이들이 나라를 팔아먹은 셈이 되었으니 단순 친일이 아니라 매국노라고 불러야 옳다는 말씀으로 보이네요. 주권 상실 단어에만 집중해서 보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83	어차피 문케어는 출발할 것이고 정착될걸요? [새창]	2017-12-18 00:17:37	36	삭제
		동감합니다. 이런 감정 분출은 읽는 순간엔 시원해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합니다.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7 05:23:49	1	삭제
		쉬운 언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제 말씀에 약간 가시가 돋혀있었는데, 아마 작성자님도 전반적인 게시판 분위기가 심평원을 마냥 적폐로 몰아가는 모습이 있어 기분이 별로 편치는 않으셨을 듯 합니다. 아무튼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 자체에 이해해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짧은 시일 내에 해결될 일은 아니지요.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7 05:06:09	2	삭제
		참 지금 보니 광장으로 나오라는 말씀도 하시고, 광장에서는 닥쳐달라는 말씀도 하셨는데, 침묵시위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촛불파티때도 정작 자유당 당사 앞에서는 소리가 나올수 밖에 없었는데, 쉬운 시위 방법은 아닌 것 같네요 ㅋㅋ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7 05:02:40	2	삭제
		질문 있습니다! 광장으로 나오라는 말은 파업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는 겁니까? 파업을 하면 불편을 겪을 분들이 생길거고, 그만큼 여론이 안좋아질텐데요. 파업 말고 다른 '광장으로 나오는' 방법에 대해서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말씀하신대로 의료계 상황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이해시키려고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하는데, 그런 글을 읽으셨는지, 읽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글쓴님과 같은 분들이 계속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너무너무 힘드네요. 혹시 다른 방법 있다면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9	대한독립은 현재 진행 중 #데일리문 [새창]	2017-12-17 01:47:13	1	삭제
		이재명이 얼굴 바꿔치기 했다가 까인 일이 있었음을 고려해보면 갬빗님 우려도 이해는 갑니다. 없는 사실도 만들어서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물론 패러디님의 작품에는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78	그리고 의게 오시는 다른 분도 보세요. 사드좀 박아주시고. [새창]	2017-12-14 21:20:23	17	삭제
		우리들이 할수 있는 게 넋두리 말고 있다고요? 간절하게 원하면 우주가 도와줘서 심평원에 벼락이라도 떨어트리는 방법입니까? 위원회에서 수가 조정할 때 환자 8 + 정부 8 vs 의료계 8 이던 게, 정부쪽 위원들이 훼까닥이라도 하는 방법입니까?
	77	의협은 정치공동체지 경제공동체가 아닙니다. [새창]	2017-12-14 20:17:39	1	삭제
		말씀하신 게 핵심인데 그것부터 헷갈려 하는 분이 많죠. 대학병원들은 외상외과 흉부외과에서 들입다 적자를 내도 돈 잘버는 다른 과에서 메워줄 수가 있으니 교수회의에서 욕쳐먹고 찌그러져도 과가 유지는 됩니다. 하지만 중소병원들은 그게 안되죠. 말씀하신대로 옆건물 산부인과가 망한다고 뒷건물 피부과가 적자메워주고 그런 것 없습니다.
	76	문재인 케어의 종착점 [새창]	2017-12-14 20:08:44	16	삭제
		포인트는 '난 병을 고칠 능력이 안되니 큰 병원 보내야겠다' 이게 아니라 '난 저 병을 고쳤을때의 적자를 감당할 능력이 안되니 적자를 감당할 수 있는 큰 병원 보내야겠다' 이렇게 되겠지요.
	75	유경근 수의사 페북 - 문재인 케어는 정말 포퓰리즘 정책일까?.jpg [새창]	2017-12-14 02:45:01	1	삭제
		이런 주제야말로 공론화 위원회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일단 기존 수가에 대한 조절은 저 유경근씨가 말하는 '야당이 어깃장놓은 예산안' 안에도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60723&page=4 참고로 댓글 잘 읽어보면 대충 느낌이 오시겠지만 문케어로 문통 공격하던 일베의사들 상대로 문케어 옹호하던 의사분들이 어떻게 됐을까요?
	74	유경근 수의사 페북 - 문재인 케어는 정말 포퓰리즘 정책일까?.jpg [새창]	2017-12-14 02:01:48	4	삭제
		자존심은 밥이 있기라도 해야 지키죠. 지금 고사해가는 진료과들은 그 밥조차 없어서 지킬 자존심조차 없답니다.
	73	유경근 수의사 페북 - 문재인 케어는 정말 포퓰리즘 정책일까?.jpg [새창]	2017-12-14 01:59:49	9	삭제
		그리고 마치 의사들의 주장을 받아주는 듯 하면서, "야, 쟤네들 밥그릇 문제 아니야, 자존심 문제야! 자존심 문제인데 밥그릇 문제라고 매도하지 마!" 답답하네요. 자꾸 이국종 교수님 끌고들어와서 죄송스러운 마음인데, 이국종 교수님이 '지속가능성이 없는 시스템입니다' 말씀하실 때... 그게 심평원 삭감당해서 자존심 상해하는 것으로 보입니까? 차라리 밥그릇때문에 그렇다는 게 더 맞습니다. 네. 그게 덜 억울하겠어요.
	72	유경근 수의사 페북 - 문재인 케어는 정말 포퓰리즘 정책일까?.jpg [새창]	2017-12-14 01:48:43	11	삭제
		결국 급여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그건 문케어와 관계 없는 다른문제라는 내용이네요... 뭐랄까... 썰전에서 많이 본 듯한 그런 논리전개 과정입니다. '정보기관에서 정치 개입을 했다면 문제죠. 근데 그건 청와대와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뭐 이런식으로. 관계가 없기는 왜 없습니까. 결국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분배하느냐의 문제이고, 기존 수가체계에 구멍이 뻥뻥 뚫려서 사람살리는 과들이 망해가고 있는데. 국민의 생존권 말씀하시는데, 보장성 확대로 현재의 비급여부문에 지원하는 것보다, 원가 보전으로 현재의 급여부분의 내실을 키우는 것이,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많이 구하는 방법입니다. 애초에 어떤 부분이 왜 급여로 지정되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왜 비급여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급여부문, 특히 생명에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치료들의 수가 현실화 및 심평원 심사 과정의 투명화. 이후, 문재인 케어,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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