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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33	소설 읽을 때 가장 두려운 상황 [새창]	2024-04-19 06:51:05	0	삭제
		어린 무명 배우들로 시작한 시리즈인데 이들이 탑스타가 되었고, 나이도 계속 먹다 보니 마틴 할아버지한테 대충 자문 받고 서둘러 종결. 원작 소설의 더딘 집필 속도 때문에 드라마의 성급한 마무리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주인공들을 최악의 야전 사령관, 최악의 통치자, 최악의 예언가 등으로 만들어 놓아서 그 동안 애정 갖고 응원해온 팬들로 하여금 정나미 떨어지게 만든 게 어이 없었음.
	1632	과거 사무라이들이 4인 1조 체제였던 이유 [새창]	2024-04-17 17:16:05	1	삭제
		윤X열 셋키 얼릉 안내려오냐?
	1631	ㅇㅎ) 와사비말고 "고추냉이"라고 부릅시다(?) [새창]	2024-04-14 15:52:19	0	삭제
		내가 사는 동네 상권에 두 집 걸러 한 집이 일본식 음식점(주점)일 정도로 핫한데 뭐 유행타는 거라 생각하고 그러려니 하는데 어떤 가게가 야끼니쿠라 이름 달고 가격만 비싸게 파는 거 보고 웃겼음.
	1630	현대인 천재설 믿는게 말이 안되는 이유 [새창]	2024-04-14 15:25:53	2	삭제
		도선이 길면 저항이 커지므로 길수록 두꺼워야 합니다.
	1629	패배가 아님. 빌드업임. [새창]	2024-04-12 20:39:42	1	삭제
		절반 안되는 정당 지지도로 2/3 먹었으면 대승한 거죠.
	1628	못생겼다는 말 대신 하면 좋은 말 [새창]	2024-04-12 09:33:03	1	삭제
		사람은 착해
	1627	해상풍력발전 했더니 어획량 늘어, 주민들은 오히려 좋아 [새창]	2024-04-12 00:52:00	82	삭제
		지구 자전에 의한 전향력, 대륙과 해양의 비열 차, 등등 각종 세부 변수들에 의한 변형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바람은 저위도의 열 에너지가 고위도로 이동하는 과정입니다. 그걸 중간에 스틸해서 인간이 쓰고 있는 건데 얼만큼 써도 자연에 영향이 없는지는 아직 제대로 연구된 바 없지요. 대기와 같은 압축성 유체는 비선형 특성이 워낙 강해서 아주 가까운 미래만 근사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을 뿐 미래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 지 예상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다행인 건 풍력 발전이 훗날 문제점이 발견된다고 해도 그냥 철거하면 그만이라 환경적 측면에서 화석연료나 핵분열 같이 골칫덩어리를 남기는 발전과는 비교가 안되죠.
	1626	고말숙 실물로 또 보고싶다 [새창]	2024-04-09 22:37:26	0	삭제
		지난 글 보니 죄다 광고글이네
	1625	사무라이가 4명씩만 다니는 이유는? [새창]	2024-04-09 22:31:17	2	삭제
		아뇨. 쌈무는 영어로 Kim Chaewon이고요 이 경우는 세무입니다. 몰려다니며 세무조사를 하지요.
	1624	짧고 간략하게 요약한 참외개량과정 [새창]	2024-04-09 20:51:07	5	삭제
		어떡하긴, 그냥 참외요.
	1623	긴 역사동안 왜 중국이 한국을 복속시키지 않은건가요? [새창]	2024-04-09 16:13:45	5	삭제
		중국 입장에선 우리 나라가 우호적인데 굳이 적으로 둘 필요가 없죠. 거기에 더해서 한반도 먹으면 왜구 침략을 고스란히 자국 국력으로 퇴치해야 하는 점. 무리한 확장 정책은 중앙의 힘이 닿지 않는 변방에 군벌들을 키워준다는 점. 워낙 큰 나라라 중앙 정치에서 이권 쟁탈전이 심한데, 어지간한 황제는 내치조차 하기 버겁다는 점.
	1622	당나라 시인 두보의 글씨,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발견 ㄷㄷ.jpg [새창]	2024-04-08 02:17:14	3	삭제
		주모 두보 한모만 주소
	1621	중력파를 측정한 방법이 저의 머리론 이해가 잘 안돼요 [새창]	2024-04-06 10:34:30	0	삭제
		중력파 측정이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시는데 쉽게 생각하면 중력을 측정하는 겁니다. 다만 중력의 세기가 진동하는 거예요. 핵심은 디텍터가 한 위치에 있으면 요동치는 중력을 절대 측정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측정 장치가 질량이 없어서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 모를까, 질량이 없는 물질은 없으니까요. 그래서 멀리 떨어진 두 위치에서 중력차를 구해야 합니다. 바로 팔 길이가 4 km인 마이켈슨 간섭계를 사용하는 것이죠. 글쓴님의 궁금해 하신 포인트가 여기에서 발생되는데 중력파의 전파 속력은 빛의 속력과 같기 때문에 중력파와 빛이 나란하게 진행할 때는 중력파 없는, 즉 일정한 중력 상태에서의 빛과 아무런 위상차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이켈슨 간섭계는 빛이 거울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야 하잖아요. 그래서 한 번은 중력파와 나란하게 진행했다면 한 번은 반대로 진행해야만 합니다. 이때 위상차가 발생됩니다. 위상의 비교군인 '중력이 일정한 상태에서의 빛'이란 중력파의 진행 방향과 수직한 팔을 왕복한 빛이고요.
	1620	K 인공태양 근황 [새창]	2024-04-05 14:45:38	3	삭제
		그리고 장치가 붕괴되자 무슨 블랙홀마냥 주변 사물들을 빨아들이는 설정을 넣어서 핵융합 발전의 위험성을 주입시켰죠. 현실: 핵융합로에 이상이 생겨 플라즈마 제어를 못하면 그냥 형광등마냥 꺼짐.
	1619	카일리 제너가 쏘아올린 미국 팁 문화 근황 [새창]	2024-04-01 23:57:15	6	삭제
		팁 겁내 띱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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