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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04	ㅈㅅ일보-윤대통령은 이제 2회가 시작됐을 뿐이다. [새창]	2023-01-26 15:17:59	0	삭제
		콜드게임이 되더라도 최소한 5회까지는 합니다. 임기 5년 가운데 2년은 지나야 5회가 지났다고 보겠죠. 올해 5월이면 만 1년입니다. 내년 봄까지만 탄핵을 이끌어내면 되겠습니다.
	1503	혐주의) 바퀴벌레 10억마리 키우는 중국회사 [새창]	2023-01-25 11:52:48	1	삭제
		바퀴벌레가 아니더라도 식용이 가능한 다른 곤충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 곤충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뿐만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곤충으로 핊요한 단백질 생산품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그러면 음식물 쓰레기도 처리하고, 그렇게 키운 곤충으로 단백질 제품도 생산하면 일거양득일 듯 합니다만...
	1502	펌) 합천해인사 관련)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어이없는 새끼.jpg [새창]	2023-01-23 15:18:01	3	삭제
		합천 해인사에 오래된 경전을 연구하러 갔었던 남권희 교수에게 들었던 일화. 한밤중에 스님들이 우루루 몰려 나갔다고 함. 무슨 일인가 싶어서 졸래졸래 따라가 봤더니 젊은 스님들을 원산폭격 시켜놓고서는 '요즘 네놈들이 불심이 약해서 저녁 공양으로 나온 음식을 깔끔히 먹지 않고 남겼다'고 일갈하시며 단체 기합을 주고 있더라는...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군사문화가 사회 곳곳에 남아있던 시절이었으니 그러려니 했다 함.
	1501	밀키스가 암바사를 이긴 방법 [새창]	2023-01-23 14:25:15	19	삭제
		저 당시 뒷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주율발씨가 너무 열심히 촬영에 임해주시는 바람에 예상보다 일찍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름이 남는 김에 이번에는 주윤발씨 마음대로 해보시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싸랑해요, 밀키스~" 하고는 저렇게 뽀뽀를 쪽! 하셨다고 하죠. 그랬는데 그게 너무 강렬해서 뽀뽀가 없는 원본 버전과 뽀뽀가 있는 버전을 처음에는 각각 방송에 내보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는 저 뽀뽀가 있는 장면이 더 강렬하게 남아서, 나중에는 뽀뽀가 있는 것을 주로 틀었죠. 그 영향으로 밀키스는 먼저 나온 암바사를 제치고 1등이 되었죠. 당시 광고 출연료도 국내 1등급에 비해 크게 비싸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15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1-21 20:22:23	10	삭제
		지금 시국이 어떤 시국인지, 집주인은 잘 모르는가 보군요. 전세 시세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가격을 내려도 전세로 그대로 살겠다는 사람은 있는지 등등... 뭐, 돈이 많아서 일, 이년 공실로 두어도 될 정도라면 그냥 나가시고 다른 집을 알아보세요. 비슷한 가격에 더 넓은 평수로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499	솔의눈 음료수가 단종 안되는 이유.jpg [새창]	2023-01-20 20:11:17	3	삭제
		원래 [솔의눈]은 동아 오츠카에서 제조, 유통, 판매를 하던 제품이었습니다. 솔 향이 풍부한 것이 아주 특징이었지요. 그걸 롯데칠성에서 유사 음료로 어떻게 해 보려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는 원 제작사인 일본 오츠카와 접촉을 합니다. 그래서 [솔의눈] 제품에 대한 제조, 유통, 판매 권한을 사오죠. 그래도 오츠카 그룹에선 의리를 지켜 [포카리 스웨트]는 그대로 동아오츠카에서 제조, 유통, 판매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롯데칠성에선 [포카리 스웨트] 죽이려고 처음엔 [게토레이]를 수입, 제조, 유통, 판매를 했습니다. 그 결과, 판정패를 했죠. 그래서 이번엔 [파워에이드]를 들고 들어왔습니다. 원래 롯데칠성이 잘하는 것이 '미투' 전략입니다. 옛날에도 [맥콜]이 갑자기 잘나가니까 이름만 비슷한 허접쓰레기 상품을 만들어서 보리음료 시장 자체를 죽여버렸죠. 보리음료 자체가 맛없다라는 의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맥콜은 잘 안팔립니다. 옛날에 롯데칠성에서 만들던 비슷한 상품은 이젠 안만듭니다. 시장 죽이는 것에 성공했기 때문이지요.
	1498	윤석열 대통령의 “UAE 적은 이란” 발언이 심각한 이유 [새창]	2023-01-20 16:52:47	1	삭제
		입만 벌리면 사고를 치는 굥 머통령입니다. 만약 UAE에서 했던 말 가운데 "UAE를 혈제국가"로 팅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면서 "UAE의 적은 우리의 적과 마찬가지다"라는 정도로 워딩을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적이 누군지를 밝히지 않고 "UAE의 적은 우리의 적과 마찬가지"라고만 하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괜히 이란을 들먹이고, 북한을 들먹일 필요는 없었습니다. 안하면 좋은 말은 하면 안되는 말과 똑같습니다. 그냥 이란이라 북한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걸 굳이 언급해서 문제가 된 것이죠.
	1497	국어 배울필요 없으니 교과서 퇴출 시키자는 대한민국 대통령 [새창]	2023-01-20 00:15:37	14	삭제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대통령에 출마하려는 자는 만 40세 이상일 것과, 대한민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조건을 추가해야 합니다. 반드시 병역을 필한 자(또는 한법적으로 면제)일 것과 가정을 이루어 자식이 있는 자로 해야 합니다. 결혼 해 본 적도 없는 여자가 대통령이 되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갔습니까? 그동안 병역을 미필한 자들이 대통령일 때 대한민국의 안보는 얼마나 흔들렸습니까? 따라서 반드시 병역을 필할 것과 가정을 이룬 사람만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이번처럼 결혼했어도 자식이 없으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ㄲ
	1496	후임에게 용접기 사오라고 시킨 선임 [새창]	2023-01-19 19:36:28	0	삭제
		아주 작고 간단한 용접기도 20 만원이 넘어가는데... 한국 말은 띄어쓰기를 잘 해야 할 듯 합니다.
	1495	에이스 중 에이스. 남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 (뭔가 이상해) [새창]	2023-01-19 12:21:51	2	삭제
		그림 지워두고 말만 그대로 두고 보면 말 그대로 술집 아가씨들끼리 할 그런 말이군요. 전형적인 룸쌀롱 새끼마담이 할 정도 수준의 말로 보입니다. 제가 룸돌이라서는 아니고, 룸에서 일해봤어서 압니다.
	1494	미쳐버린 공대생 룸메 [새창]	2023-01-19 00:57:32	3	삭제
		지극히 정상으로 보입니다만.... 다만 "어? 이게 왜 돌아가지? 에러가 안 나잖아?" 하는 것도 공포의 순간입니다.
	1493	태양안에 지구는 몇개나 들어갈까 [새창]	2023-01-19 00:56:22	1	삭제
		이상한 계산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태양의 크기는 지름이 지구보다 109 배 큽니다. 따라서 부피는 109배의 세제곱배 만큼 큽니다. 그러면 1,295,000 배 부피가 큰 것이 맞죠. 약 130 만배 정도 됩니다. 그러나 태양은 기체형(정확히는 플라즈마 상태이지만) 항성입니다. 그러나 지구는 암석형(고체형) 행성이지요. 따라서 태양 부피 정도에 지구를 넣게 되면 사이사이에 공극이 생기게 됩니다. 부피로는 약 130 만배 크지만, 실제로 그 부피에 지구를 집어넣으면 공극이 생겨서 절대로 130 만개 정도를 넣을 수 없습니다.
	1492	노숙자에게 밥을 구걸.. [새창]	2023-01-18 20:42:46	2	삭제
		영화 [나쁜 영화]에는 송강호가 서울역 노숙인으로 나옵니다. 하루는 노숙인 연기를 하는 송강호가 자리에 와서 맨발인 상태로 잠을 자기 위해 누웠습니다. 그랬더니 옆에서 자려던 진짜 노숙인이 자기의 신발을 벗고, 양말을 벗어 송강호에게 신겨줍니다(양말을 신겨줬는지, 신발을 신겨줬는지는 헷갈리기는 합니다). 그리고 자기는 구두를 신고 잠에 들지요. 노숙인 연기를 하는 송강호가 얼마나 진짜 노숙인처럼 연기를 했는지, 그의 맨발에 양말, 또는 구두를 신겨 준 것이지요. 아주 오래된 작품이지만 찾아보면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1491	전국의 특이한 음식 모음.jpg [새창]	2023-01-17 19:56:05	3	삭제
		경상도의 콩잎 장아찌, 국민학교 6학년때 처음 먹었습니다. 사촌들이 먹길래 똑같이 김처럼 밥을 싸서 같이 먹었는데, 제가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짜고, 가장 맵고, 뭐 암튼 엄청 자극적이었습니다. 너무 짜서 콩잎 한 장을 밥 한 숟가락과 먹으려던 것을 그 뒤로 맨밥을 반 공기 더 집어넣고서야 삭일 수 있었습니다. 콩잎 한 장에 한 반공기를 먹어치웠죠. 뭐, 대학교 와서 이제까지 30년 넘게 살다보니까 지금은 김처럼 한 장에 한 숟가락으로 잘 먹습니다. 다만 요즘은 잘 만들지 않아서 보기가 힘들더군요.
	1490	이란이 아니라 이런이다! [새창]	2023-01-17 17:35:20	8	삭제
		국제 외교 관계에 있어서 영원한 동맹도, 영원한 적도 없습니다. 언제나 우리나라의 이익에 따라 동맹도 되고, 적이 되기도 합니다. 한때 적이었던 나라도 언젠가는 형제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러, 우 전쟁에 절대로 살상무기는 지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돕되, 절대 러시아에 척을 지지 않는 것이죠. 러시아에 피해가 가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그렇게 하고도 우크라 도울 방법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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