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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	일부 기독교인이 납치당하는 이유.jpg [새창]	2016-05-25 01:24:03	14	삭제
		앗.. 딴지는 아니고 잘못 된 정보가 있어서 적어요. 터키는 선교가 금지 된 국가가 아닙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머 원칙적으로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어요. 선교사들도 많이 있고 멀리 안가고 이스탄불만 가도 큰 교회들 몇개씩 있습니다. 제일 위에 사진에 계신 분들이 선교를 하다가 납치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터키에는 터키 정부에 대항하여 자치권과 영토를 주장하는 쿠르드 무장단체(PKK) 외에는 테러단체는 없으며 이 단체 역시 많은 쿠르드족의 지지를 받고 있지 않고, 또한 공격 대상은 터키정부이기 때문에 선교활동을 벌이는 사람에 대한 공격은 아직 못들어봤어요. 종교적 단체가 아닙니다. (물론 제가 못들어봤다고 해서 없는 사실이라는 아닙니다만) 터키에서 선교활동해도 아무 지장 없습니다. 실제로 궁금해서 교회 가는 사람도 많고, 기독교인도 적지 않아요. 아..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지... 예수를 사랑하지만 예수쟁이는 싫어요!!
	33	한국의 참맛 같은거 뭐 있을까요? [새창]	2016-05-23 19:06:55	0	삭제
		가락시장 순대국, 목동 쭈꾸미볶음집, 떡볶이는 동내 상관없음, 엄마가 해준 오징어진미채 빨갛게 무친거(전 이게 왤캐 먹고 싶을까요 ㅎㅎㅎ), 서울성수족발, 아구찜, 해물찜, 찜닭, 분식집 제육덮밥, 동래파전, 광화문 메밀국수 등등 (제 폰에 있는 한국가면 먹고싶은 음식 리스트에서 발췌했어요 ㅋㅋㅋ 오유 요게랑 맛있는 녀석들 보면 향수병 생깁니다.. ㅠㅠ)
	32	브레이킹 배드 인물 분석 1편. [새창]	2016-05-23 03:29:26	1	삭제
		뜬금없이 궁금한게 있는데 브레이킹배드 재작진이 혹시 프리즌 브레이크 제작진과 같은가요? 아무리 봐도 전개방식이나 인물구도, 멀티발암요소등이 너무 비슷해서..
	31	브레이킹 배드 인물 분석 1편. [새창]	2016-05-23 03:26:48	0	삭제
		헐..지금까지 마리가 스카일러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완전 충격 먹었어요......아... 하하하하하...아 충격이 가시지가....... (불쌍한 동네북 제시 분석 고대할게요. :D)
	30	약혐)일부가 전체를 욕먹이는 흔한 예 [새창]	2016-05-22 23:13:09	0	삭제
		아.. 인스타에 자전거....세번 보고 알았네요... ㅠㅠ
	29	약혐)일부가 전체를 욕먹이는 흔한 예 [새창]	2016-05-22 23:10:56	0	삭제
		진짜 암만 봐도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뭐 봐달라고 하는거예요?? ㅠㅠ 진짜 아무리봐도 뭐 봐달라고 하는건지 안보여서요 ㅠㅠ
	28	꽃레깅스 어때요? [새창]	2016-05-21 23:11:15	1	삭제
		예뻐요 예뻐요. 버리지망흰색 롱셔츠나 루즈핏 니트 파스텔톤 상의(연분홍) 같은거랑 매치하면 이쁠거 같아요
	27	인도영화는 왜 맨날 춤을 추는걸까?.jpg [새창]	2016-05-13 19:44:47	40	삭제
		한국에 있을 때 한국에 유학 온 인도친구들이 네명 있었는데 항상 영어로 대화합니다. 저는 한국인인 저를 배려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의문을 갖지 않았는데, 함께 길을 걷다가 인도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으면 가서 영어로 출신지역을 묻더라고요. 그러다가 한번은 같은 지역 출신 사람이랑 마주쳤는데 좋아서 방방 뛰며 제가 알아들을 수 없는 자기들만의 언어로 대화해요. 옆에 있던 인도친구들도 딱히 알아듣는것 같지 않는 표정이랄까. 나중에 물어봤더니 자기네 부족언어(인도니 왕국 언어라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서로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섬 힌두어는 왜 안쓰냐고 했더니 힌두어도 어차피 영어처럼 학교에서 배우는 언어라 영어로 말하는게 더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 친구가 우리나라는 자국에서 사용되는 언어만도 200개가 넘어 라고해서 꺼무라쳤는데 위에 자료보니 3000개....한번 더 까무라치고 갑니다.
	26	해외의 음주운전 처벌.jpg [새창]	2016-05-11 22:53:52	0	삭제
		핀란드는 교통법과 관련하여 본인의 봉급에 비례해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전액을 몰수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터키는 한국과 비슷합니다. 한번 걸리면 육개월동안 감시대상이 되고 벌금도 많이 물게 됩니다. (술을 많이 먹는 나라가 아니기에 음주단속으로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아서 단속도 많지 않고 단속에 걸렸다는 얘기도 많이 못들어봤긴 하지만요.. ㅎㅎ)
	25	고깃집에서 겪은 진상 아줌마 이야기 [새창]	2016-05-10 01:39:29	8	삭제
		아 방금 반찬가게에 온 엄마랑 아이 이야기 보고 감동에 눈물을 머금고 이 글 눌렀다가 열받아서 가네요. 가져온 아줌마도, 변명하는 딸도, 부끄러움 없이 꾸역꾸역 드시는 부자도 다들 진상이네요 아후..
	24	이스탄불 문화원 멘붕 ㅠ [새창]	2016-05-09 23:55:47	3	삭제
		은근슬적님의 댓글에 덧붙이자면 저도 그런 고민을 하다가 결국 언어을 배우게 되었네요. 언어라는게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서 수백 수천년동안의 역사, 문화, 생활방식, 종교등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모든 정보가 담겨져있는 것이기에 언어만큼 그 나라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도구가 없다는 결론에서였어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어를 배워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터키도 오랜 세월을 두고 이민, 장악, 연합, 흡수 등 다양한 방식들 통해 수 많은 소수 민족들이 모여 사는 나라이기때문에 정말 하나로 통칭할 수 없는 많은 문화가 있어요. 흑해지역, 에게지역, 지중해, 아나톨리아, 동부지역 등 지역마다 차이도 굉장히 심해서 외모부터 결혼 풍습, 식생활차이등도 엄청나요. 터키인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그 친구가 어디출신인지 혹인 그 친구의 문화나 역사 관심도가 어떤지에 따라 접할 수 있는 내용도 달라지게 되는 거니까,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배우는것보다는 일방향적일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 못 드린것 같네요.
	23	이스탄불 문화원 멘붕 ㅠ [새창]	2016-05-09 22:45:29	5	삭제
		터키에 제마앝이라믄 종교단체가 있습니다. 주로 선교를 목적으로 태국 등에 영어학원등을 차려 교육과 함께 선교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적지만 들어와 있는 편입니다. 터키 아이스크림이나 터키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는 곳 대부분이 이곳과 연결되어있고 사실 국내에서는 선교보다는 현지인 안착에 자금과 도움을 주는 단체 수준으로 머물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해 주신 수피파는 정확히 종파라고 하기엔 그 규모나 역사가 짧으며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새로운 기도(뱅글뱅글 도는 춤)방식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이스탄불 문화원이 수피를 따른다고 해서 제마앝 단체와 분리되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개인 단체라고 말씀드린것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었고 우리나라처럼 외교부 소속으로 문화전파를 위한 공식적인 지원이 있는 단체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려던 거였어요. 제마앝과 지금의 터키 다수당인 AKP가 한솥밥 먹던 사이였으니(현재는 분리 된 상태이지만) 물론 어떻게 해서든 자금은 들어갔을거라 봅니다.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의 공식적인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신뢰하고 다가가서 맘상하지 마시라는 마음에 적었어요.
	22	이스탄불 문화원 멘붕 ㅠ [새창]	2016-05-09 21:33:09	239	삭제
		이스탄불 문화원은 공관이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단체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외교부가 직접 관리하는 문화원이 아니예요. 또한 이스탄불 문화원은 터키의 극성 종교단체의 지원을 받는 곳이라 제대로 된 터키의 무언가를 배우기엔 부적합한 곳입니다. 국내 터키인 유학생들도 멀리하는 곳이예요. (우리나라 선교 단체가 외국 나가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관 행사 하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삼년전 우연히 여행 온 터키에 빠져 언어까지 배우다가 현재 터키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남의 이야기같지 않네요. 터키어를 제대로 배우시려면 한국외대에 있는 TOMER 과정에 등록해서 정식으로 배우시길 추천 드립니다. TOMER는 터키 앙카라대학에서 외국인에게 특화 된 교육 커리큘럼을 가지고 만든 교육기관으로 터키와 유럽내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도 외대를 통해 몇년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 있으면 댓글 주세요. 제가 오유를 눈팅만 하는지라 쪽지기능 이런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00:33:10	7	삭제
		아.. 지금 작성자님 글보고 좀 놀랐어요. 26일에 친구들과 브런치 약속 있었는데 한 친구가 연락도 없이 안나와서 의아해하고 있었거든요. 약속시간 한 시간 후에 전화와서 지금 일어났다고 바로 오겠다고 하고는 와서 하는 소리가 밤에 여덟번이나 깼다고 하면서 눈만 감으면 지진나는 꿈, 집이 무너지는 꿈 등 계속 악몽을 꿔서 제대로 못 잤다고 하더라고요. 사는 곳은 터키이고 친구는 미국 친구인데, 아침 먹던중네 휴스턴 사는 아버지가 전화해서는 목소리 듣고싶어 전화했다 하셔서 우리 모두 오싹했네요. 지금 이 글 보니 괜히 덜컥해요 ㅠㅠ
	20	아시아인, 한국 무시하는 터키 인종차별 아재. [새창]	2016-04-27 04:31:02	0	삭제
		터키 사는 사람으로서 터키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한국에서 서유럽국가 생각하는만큼 좋은편이며 한국은 테크노 강국, 근면한 국민성, 안전한 나라, 노인 공경등으로 이미지가 절대적으로 좋습니다. 어디가서 한국인이라고 하면 다들 너무 좋아해주고 자신이 얼마만큼 한국을 동경하는지 설명하곤 합니다. 작성자분에게 저리 구는 넘들도 사실 있습니다만(사실 글 보니 저놈 작성자님깨 열등감 있어 보이네요), 울 나라도 일베ㅊ이나 메갈 등 세계 어딜가나 개념없이 나불대는 놈들은 있는거니 재수없는 놈이네 하고 개 무시해주세요. 터키인들을 사랑하고 터키인들의 한국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개념없는놈들로 터키 전체가 평가되는것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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