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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	[데이터주의] 한입만 역재생짤 (이거 올리면 베오베 간다던데...) [새창]	2017-01-29 22:50:59	0	삭제
		이거 보고싶은데 모바일이랑 태블릿에서 다 안열리네요, 지금 여행중이라 피씨가 없는데 ㅠㅠ 아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63	아기 이름 짓는 문제로 어머니와 싸웠어요ㅎ [새창]	2017-01-26 23:43:07	12	삭제
		와우, 저도 한글 이름이예요, 어디가면 항상 기억되는 이름이고 이름 자체에서 바로 뜻이 이해되는 한글 이름이예요. 학창시절에 선생님들이 이름을 쉽게 기억하는 이유로 수업시간마다 발표를 뻔질나게 해서인지 성적도 좋았습(???) 니다, 또 제가 외국에 살고 있는데 발음도 편하고 해서 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하는지 몰라요 ㅋㅋㅋ 제 남편(외국인) 이름은 퍼스트 네임이 어머니 어렸을 적 은인 이름, 세컨드 네임이 아버지 베프예요. 외국인들은 사주나 이런거 보다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들 이름을 그대로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 이름만 봐도 부모님이 얼마나 사랑하고 관심을 주는지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물론 그 이름을 내어주신 부모님 친구 분들과도 친자식처럼 지내고요. 위에 댓글들처럼 남이 지어준 이름보다 낳아준 부모님이 뜻하는바대로 지어준 이름이 자식에게 있어서도 두고두고 의미를 새기고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 같아요. 꼭 원하시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아이에게 평생 좋은 선물 해주시길 바라요.
	62	옛날에는 자연스러웠는데 지금 보면 낯선거 [새창]	2016-12-29 23:09:17	0	삭제
		전 왜 수철이가 떠오를까요.. 젊은이의 양지...
	61	스압)저는 한국을 사랑하는데 한국사람들은 저를 너무 싫어해요.jpg [새창]	2016-12-07 02:11:15	1	삭제
		힘내세요 ㅠㅠ
	60	스압)저는 한국을 사랑하는데 한국사람들은 저를 너무 싫어해요.jpg [새창]	2016-12-07 02:06:26	0	삭제
		저도 터키에 살고 있고 누가봐도 외국인 티나는 토종 한국인 얼굴의 소유자입니다. 터키는 이민자들의 국가여서 그런지 사람들의 출신을 크게 따지지 않고 우리 국경 안에 있으면 다 내 가족이다 라는 마인드가 있어서 외국인으로 살기 어렵지 않아요. 그래도 인종차별주의자는 어느곳에나 있기 마련, 하루는 트램을 타고 가는데 어떤 아주머니자 정말 불쾌한 표정으로 계속 저를 올려다보며(제가 앉아 있던 자리 양보해서 앉으신 아주머니) 한숨쉬고 또 올려다보며 한숨쉬고를 반복하더군요, 뭔가 하고픈 말은 있는데(네거티브하게) 못하는것 마냥. 마지막엔 결국 못참고 아 대체 뭐가 불만이어서 그렇게 쳐다보시냐고 조금 세게 말했더니 멋적은듯 고개 돌리시더군요, 주위 사람들도 저더러 이리오라고 저 여자가 이상한거라고 제편 들어주고 해서 기분 풀고 내려서 왔어요. 또 하루는 미국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어떤 사람의 겉모습에 대해 설명하는데 제가 '전형적인 중국 부자 느낌' 이라는 말을 썼고, 친구가 굉장히 난감해 하는 표정을 짓더라고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 친구는 어려서부터 타인에 대해 그 사람이 타고난 것, 즉 인종, 국적, 특정 외모 등에 대해 카테고리를 짓거나 농담을 하는건 그들에게 있어 부모욕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는 것을 교육 받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만큼 스스로가 한심하고 부끄러웠던 적이 없었어요. 저 스스로도 누군가에게는 외국인일수도, 찢어진 눈을 가진 이름 모를 국적의 특이한 인간이 될수도 있는건데말이죠. 저도 본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안심이 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인종차별 수준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제가 만일 여기서 살다가 저런 꼴 당하면 얼마나 분하고 억울할까, 또 만일 그런일이 있다면 이곳 사람들은 나를 지지해주고 인종차별주의자를 비난할거란 생각이 생각이 들었어요. 부정하고싶지만, 피부로 느끼는 우리나라의 인종차별 수준은 높은편이며, 그 이면에는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 없는 교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작은 한반도 땅 떠나면 우리도 다 외국인인데 말이죠. (모바일인데 오늘따라 인터넷이 겁나 느려 글이 제대로 써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말이 좀 이상하게 보여지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
	59	세르비아에 대해 알려주세요. [새창]	2016-12-07 00:47:11	0	삭제
		꺄! 감사해요. 저도 나름 여기저기 보고 있었는데 은근 갈만한 곳이 없긴 하더라고요. 간김에 시간내서 보스니아 들렀다 올까 생각중이어요, 적어주신 카페는 맵에 저장했다가 가서 요긴하게 써먹을게요. 감사드려요!!
	58	세르비아에 대해 알려주세요. [새창]	2016-12-05 21:54:24	0	삭제
		아, 질문글엔 본삭금 해야하는군요. 덕분에 새로운거 하나 배워갑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받아적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57	(긴급) 청청 너무 이상한가요?ㅜ [새창]	2016-12-04 06:01:18	0	삭제
		자켓만 보고 여성분인줄 알았는데 댓글들 보니 남성분이신가봐요. 자켓핏도 그러한데 자켓 버튼이 왼쪽에 있는 걸 보니 여자옷 맞네요.. 보통 유니섹스 옷이라도 버튼이 오른쪽에 있을텐데. 아니면 셀카라서 좌우가 바뀌어 보이는 걸 제가 못 알아보는 걸 수도..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9 05:49:40	3	삭제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 한달정도 했는데요, 마법기간 오면서 못참고 빵 먹은후로 천천히 일반식으로 돌아온지 꽤 됐는데 얼마전 검진때문에 피검사 했는데 저혈당 (사실 저혈당까진 아니고 66 정도 나왔는데 제가 있는 터키에서는 보통 80이상을 정상으로 보는것 같더라고요, 우리나라는 70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왔어요 것도 밥 먹고 후식먹고 바로 체혈했는데 글케 나와서 빈속에 체혈하면 더 낮게 나올듯요. 뭐 정확하게 연관이 있다 말할순 없지만 원래 정상이었고 가족력도 없는데 일케 나와서 좀 당황스러워요. 원인이 뭔지도 모르겠고 유일하게 머리에 떠오룬게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밖에 없더라고요.. 혹시 부작용에 저혈당 증상도 있는건가요.. 아시는분..
	55	문재인 박근혜와 전면전 선포.jpg [새창]	2016-11-26 23:50:56	3	삭제
		뒤에서 계속 나오는 목소리는 뭐예요?? 문재인님 목소리가 잘 안들리네요.. 이게 뭐림 ㅠㅠㅠ
	54	터키 미친 법안 통과 준비 중 ㄷㄷㄷ .jpg [새창]	2016-11-19 02:02:49	41	삭제
		터키에 있습니다. 답답해 미칩니다. 다들 뉴스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일어나서는 안되는일이 매일 일어나고 있습이다. 지난 쿠테타 이후 쿠테타 세력을 잡는다고 관렴없는 사람들, 그동안 자기들 눈에 가시였던 사람들, 조금이라도 좌파 성향이 보이는 모든 사람들을 수사하고 잡아 가두고 난리도 아니네요. (정작 쿠테타 일으킨 세력은 현재 여당인 정의발전당과 피를 나눈 형제라며 승승장구하던 종교원리주의파인 제마앗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대학에 있는데 교수들도 다 잡아가서 강의를 할 교수가 안남을 정도. 이번에 조혼과 강간범 희생자와 결혼시 죄를 물게 하지 않는 이런 악법 통과되면 정말 터키는 사우디꼴 나는거라 봅니다. 우리나라 4.19처럼 다들 들고 일어나지 않으면 정말 터키도 바이바이예요. ㅠㅠ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3 00:20:34	16	삭제
		와 무슨장면인가요? 촛불로 파도타기 한건가요?? 넘 멋지네요!!
	51	BBC WORLD 헤드라인에 최순실 나옴 [새창]	2016-10-31 16:35:31	1	삭제

	50	임신한거 신랑한테 어케알리죠? ㅎㅎㅎㅎㅎ [새창]	2016-09-22 18:15:11	71	삭제
		와 축하드려요!! 예전에 책에서 본건데 마리 앙투아네트가 첫째 임신 소식을 루이 16세에게 전할때 "폐하, 황송하옵게도 오늘 무례하게 제 배를 걷어찬 신하가 있어 이를 아뢰고자합니다." 라고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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