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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1	딸이 그린 만화 [새창]	2019-06-12 14:35:31	3	삭제
		이런 저런 우여곡절의 끝에 다다른 길이긴 하지만...... 공과대학 박사까지 하고 웹툰 그리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연습장에 낙서하는 건 좋아했는데 지금에 와서 진로를 바꿀 거라고는 얼마 전까지도 생각 못했습니다. 돌아 가든 바로 가든 정말 본인이 원하는 길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좀 주제 넘는 표현일 수는 있지만 좋아만 하고 누가 봐도 답이 안 나오는 경우도 아닌 것 같네요.
	810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 [새창]	2019-06-05 10:24:32	26	삭제
		자존감의 이중적인 부분은, 자존감이 높아지면 자존감도 그다지 필요가 없다는 점이예요. 굳이 "나 자존감 높아" 할 필요도 없고 "난 이렇게 자존감을 높이고 있어, 넌 내 자존감을 부정했어." 하고 싸울 일도 없어요. 그냥 타인들이 나를 평가하는 일에 무관심해지고, 타인의 삶은 타인의 것이니 건드릴 필요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내가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일이 중요해지면서 자존감이라고 생각되는 것 때문에 불편한 일이 생기면 뭐 잠깐 치워놓지 뭐- 정도로 여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존감이 없으면 세상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없으면 필요하고, 있으면 그다지 쓸모 있다는 생각은 안 드는 게 자존감입니다.
	809	으아! 시발! 아니아니 자기야, 자기한테 한 말이 아니고 [새창]	2019-06-03 11:33:45	15	삭제
		??? : 죄송합니다, 의뢰는 실패했으므로 계약금의 두 배를 돌려드리겠습니다.
	808	짜증내는 여자 [새창]	2019-05-27 23:10:06	23	삭제

	807	건전했던 현피사건 [새창]	2019-05-23 23:20:13	0	삭제
		딸근을 열심히 단련하신 덕분 같습니다.
	806	건전했던 현피사건 [새창]	2019-05-23 23:19:42	2	삭제
		진 놈이 내야 할 듯
	805	남자가 전업주부되는 만화 [새창]	2019-05-19 16:27:26	15	삭제

	8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19 11:33:31	50	삭제
		본인 아이큐는 누구한테 주셨길래 똥오줌도 못 가리실까요...
	8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19 11:27:42	18	삭제
		저는 예전에 운전면허 따려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다른 자격증 딸 수 있는 거 없나 생각하다가 땄네요. (준회원인 이유는 연회비를 안 내서....)
	802	vs 계속 그리기 vs vs말고 딴거 그리기 만화 [새창]	2019-05-18 10:58:50	2	삭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ㅡ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타고 싶은 배가 될까 고민하는 선장이 되셔야 할 것 같습니다.
	801	불친절한 이집트 ATM기 [새창]	2019-05-16 10:17:09	0	삭제
		더러워서 준다 퉤!
	8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15 10:00:13	0	삭제
		브레이크도 캘리퍼 만드는 사람 따로 있고 디스크, 패드, 실린더 만드는 사람이 다 따로 있다는 게 문제지요.... 과연 나란 인간은 뭘까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7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14 15:12:07	18	삭제
		말이 휴학이고 그냥 정말 나가서 애 봤습니다. 3년 지나서 다시 찾아가 빌었지요 ㅎㅎㅎㅎ....
	798	무례한 전단지 알바 [새창]	2019-05-13 16:03:42	17	삭제
		상대를 때릴 거면 지도 처맞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저렇게 생겼으면 안 할 수도 있겠네요.
	797	오늘도 평화로운 러시아 [새창]	2019-05-10 12:35:44	0	삭제
		길막 후 배 째라고 누운 왈패1과 짼 운전자와 진짜 째냐고 따지는 왈패2의 환상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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