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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어푸푸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9-09
    방문 : 4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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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푸푸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2 하도 어이없는 댓글들이 많아서. [새창] 2020-09-08 00:23:37 0 삭제
    아앗;; 선발대 이야기가 터져버렸어요
    171 공개저격) 어푸푸푸님의 사과해주세요 [새창] 2020-09-07 14:05:43 3 삭제
    민방위특급전사님께서 남기신 댓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의료쪽에 있는게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모르는 의료계의 현실이 많을겁니다. 그러한 부분은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해서겠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전달이 잘 되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가 겪고있는 다른 환경에서 기인한 의견적 불일치도 있구요.

    저는 의사가 환자의 생명을 무겁게 다루지 않는다고 이야기한 것이 아닙니다. 더불어서 의료진의 마음 속 짐을 부정한 것도 아닙니다. 물론 의사라고 반드시 환자의 생명을 무겁게 다루어야 한다고 볼 수는 없겠죠. 환자의 생명을 무겁게 여기지 않지만 지식과 술기가 특출나게 뛰어나서 의학적으로 희생이 어려운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의사와 환자의 생명을 무겁게 여기지만 능력이 평범한 의사가 있다고 했을 때 둘 중에 누가 뛰어난 의사냐고 물어본다면 명확하게 답을 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무겁게 여기는 자세는 본인의 개선점을 찾게 도와줄 것이므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확률이 크겠죠.

    하지만 의료진의 생명을 무겁게 여기는 자세와 마음 속 무거운 짐을 떠나서 생명은 환자와 유족의 것입니다. 제가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민방위특급전사님이 어떤 말을 하려고 하시는지는 어렴풋이 알겠습니다. 의학적으로 회생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환자라도 수술을 하고,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인간이기에 마주할 수 밖에 없는 한계에 부딪혀 환자를 떠나보낼 때에도 마음속에 무거움이 쌓이겠죠. 본인이 최선을 다하고 잘못한게 없더라도 말입니다. 그런 것을 무시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이 무겁다고 떠나간 환자의 생명은 내가 안고 갈 몫이다라고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환자의 생명은 환자의 것입니다. 환자가 떠나가도 회생해도 환자의 생명은 환자의 것이요, 의사는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할 뿐입니다. 의사가 아닌 사람이 말하기에 설득력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기술적으로는 그게 맞습니다. 마음 속 무거움은 생명에 대한 무거움이고, 인간의 한계에 대한 무력함일 것이고, 때로는 자신의 실수에 대한 자책감이겠죠. 하지만 나에게 위임되었던 나 소유의 생명을 상실한데에서 오는 상실감은 아닐 것입니다. 환자의 생명은 의사에게 위임되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는 의료사고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생명이 의사에게 위임되었다면 의료사고라는 단어가 있을 수 없겠죠. 나의 생명을 내가 꺼트린 것인데 그게 어찌 의료사고가 되겠습니까.

    저는 누군가가 치명적인 실수나 대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실수를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의사도 인간이니 이는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행이 늘어나면 낮은 확률의 사건도 발생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실제로 저희 할머니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동네 양의사를 찾아갔더니 그냥 약만 처방해주고 보내더군요. 하지만 저와 저희 어머니는 몸 상태로 미루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대학 병원을 갔고 실제로 뇌경색이 맞았습니다. 과연 동네 의사분이 마냥 돌팔이라서 그런 생명과 연관될 수 있는 오진을 한 것일까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전국 단위로 살펴보면 수 많은 진료가 이루어졌을 것이고, 그 중 몇 케이스는 생명과 연관된 오진이 있겠죠. 그런 케이스 중 한 케이스가 제가 겪었던 케이스라고 할지라도 말이 안되는 얘기는 아닐겁니다. 그건 마치 확률이 희박해도 매주 복권 당첨자가 나오는 것처럼 확률의 문제일 수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사람은 실수를 하니까요. 경험을 쌓으면 쌓을수록 실수를 할 확률은 줄어들 것이고, 그래서 수련의 기간 때 고년차와 교수가 옆에서 이런 것을 바로 잡아주는 것일 겁니다. 커리어를 경험의 의미로 본다면 이것도 커리어가 쌓이고 있는 중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이 수련의 과정에 있는 사람이 '수술을 지겹게도 해봤다'라고 말 할 자격이 있는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경험이 쌓이고 있어도 배우고 있는 중인걸요. 과연 그러한 태도가 바람직한 태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윗 글을 제가 썼던 글에 대한 이야기이고 제 솔직한 마음은 조금 다르네요. 물론 이는 몇 의사 분들은 억울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의사가 생명을 다루고 있는 만큼 스스로의 명예를 걸고 천명했던 히포크라테스 선서대로 생명을 일순위로 여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의사를 대표하는 단체인 의협에서 단체 불법 진료 거부 행위를 교사하고, 전공의의 상당수가 불법 진료 거부 행위를 하면서 국민을 보고 국평오(국민 평균은 오등급)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의대 교수는 진료보다 제자가 중요하다고 발언을 하고, 아산 병원 교수들은 수술이 잡혀있지만 수술을 하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해 스러져갈 생명이 안타깝다는 등의 표현을 하더군요. 전공의 70%와 교수들, 의협이 의사의 대부분을 대표하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을겁니다. 그래서
    "당장 회진준비를 가야하는데 나와는 상관없는 환자가 발작을 일으켰을 때 급한 마음에 다른 주치의나 교수가 해결하겠지 하고 지나가는 의사도 있을 것이고, 아무런 댓가는 없이 책임만 따르는 상황에서 교수에게 혼날 것을 각오하고 회진 준비보다는 모르는 환자 차트 보면서 처치를 하는 의사도 분명히 적지 않거든요."
    라고 하셨지만 매우 의문스럽습니다. 환자의 생명을 일 순위로 여기는 의사가 많다면 어찌 전공의는 불법 진료 거부를 하고, 의협은 이를 사주하나요? 의협이 보건복지부와 합의를 했는데 어째서 파업을 계속할지 여부를 대전협에서 결정하죠? 왜 국시 응시율은 왜 14%인가요?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는 의사 내부 집단의 목소리는 왜 보이지 않죠? 정말로 환자의 생명을 일 순위로 생각하는 의사들이 많은건가요? 그렇다면 어째서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잡고 전공의의 70%가 단체 진료 거부를 하나요? 혹시 민방위특급전사님이 환자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소수의 의사라서 다른 의사도 그렇겠거니 하고 착각하시는건 아닐까요? 물론 직업은 직업일뿐이죠. 하지만 전공의의 70%가 파업을 하고, 의협과 대전협에서 불법 진료거부를 주도하고 의대 교수는 전공의의 편을 들고 있으며 본과 4학년의 국시 응시율이 14%인 상황이고, 이러한 상황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의사의 목소리를 접하기 매우 힘듭니다. 일부의 행동이 아닌 것 같은데 정말로 생명을 일 순위로 생각하는 의사가 많은가요? 저는 자신의 이권이 타인의 생명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의사 상당수의 마음을 본 것 같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그래서 솔직히 환자를 대하는 의사가 느끼는 생명의 무거움이 얼마나 큰지 잘 모르겠어요. 그건 어쩌면 생명을 다루는데에서 온 무거움이라기보다 내가 involve 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70 교통사고로 한방병원 갔더니 처방 해 준 약 [새창] 2020-09-07 02:24:47 8 삭제
    근데 실제로 일어나는 가불기가 있어요.

    한의사: 이 한약 좋아
    양의사: 임상해와
    한의사: 자 여기
    양의사: 음 그래 알겠어.. 근데 양약 수준으로 임상해오는게 맞지 않나?
    한의사: 자 여기
    양의사: 이제부터 이건 한약이 아니라 양약입니다. ^^

    예: 스티렌, 레일라, 신바로, ...
    169 공개저격) 어푸푸푸님의 사과해주세요 [새창] 2020-09-06 21:46:48 6 삭제
    그리고 바라건데, 의사란 국가에서 교부한 의사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의 자연인이자 시민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말은 의사가 아닌 길거리 거지가 해도 옳은 말이고, 틀린 말은 가장 유명한 권위자가 해도 틀린 말입니다. 수능 점수가 높다고 평생 옳은 말만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의료계 종사자가 말했다고 해서 틀린 말이 옳은 말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누군가가 의사 주류 의견과 다른 의견을 표했을 때 그 사람이 일하는 필드를 생각하시기에 앞서 그 의견 자체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게 논리적으로는 타당한 접근일겁니다.,
    168 공개저격) 어푸푸푸님의 사과해주세요 [새창] 2020-09-06 21:04:27 9 삭제
    고용량의 항우울제 먹고 있으시다니 그 부분은 사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조가 공격적일지언정 제가 한 말이 틀렸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제가 글쓴이분한테 쌍욕을 한 것도 아니고요. 수술 지겹게 해봤다고 하셔서 그렇게 말 할 정도로 권위자냐고 여쭤본게 잘못된건가요? 피아노 곡을 쳐도 연주에 완성이란 없다고 하죠. 의술이든 연구든 요리든 공업이든 다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의 손에는 환자의 생명이 달려있죠. 그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의사라면 적어도 자신이 수술을 지겹게도 했다라는 생각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잖아요. 근데 그렇게 생각을 하는게 실수를 방지할 것이라고 생각이 안들거든요. 오히려 수술을 지겹게 했다는 생각보다, 지난 수술에서 향상할 점은 없었는지, 관성에 이끌려 잘못된 판단을 할 이유는 없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은 의사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물론 후자를 강요할 생각은 없지만 전자의 태도를 꼬집어 말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말이죠, 수술을 지겹게도 해봤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앞으로 치명적인 실수를 할 가능성 가능성이 희박한 정말 경험 많은 권위자"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찮은 공학 박사 중에도 연구 지겹게 해봤다고 하는 사람 없어요.

    그리고 떠나간 환자의 목숨은요 글쓴이의 것이 아니고, 유족과 떠나간 환자의 것입니다. 살리지 못했다고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떠나간 환자의 목숨은 내가 안고갈 몫이다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본인의 마음은 본인의 것이요, 환자의 목숨은 환자의 것입니다. 내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해서 환자의 생명이 의사에게 위임되었다는 생각을 하시면 곤란합니다. 제가 "자신의 미래를 걱정해줘서 고맙다"는 댓글에 "글쓴이의 미래가 아니라 환자가 걱정된다"고 한 이유는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더불어서 파업은 불법 진료거부 맞습니다. 일단 법리적으로 파업인가요? 정부는 사용자가 아니고 의협은 노조가 아닙니다. 목적도 노동조건 향상을 위한 쟁의행위가 아니죠. 의사가 파업을 하려면 의사 노조가 사용자인 병원에게 하는 행위가 파업인 것입니다. 그럼 파업이 아니라면 뭘까요. 진료거부행위죠. 법적으로 정당한 이유 없는 진료거부 행위는 불법이라고 명문화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파업이 아니고 불법 진료거부인 것입니다. 제가 글쓴이가 진료거부 행위를 했다고 말한게 아니구요, 상당수의 전공의가 환자의 생명을 도외시 한 채 집단의 이름을 빌어 불법 진료 거부 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추려서 쓴 것 입니다. 글쓴이분이 열심히 일하시면 뭐합니까. 단체로 진료 거부를 하고 있는데요. 의협과 산하단체에서 집단의 이름을 빌어 진료 거부 행위를 하겠다고 했고, 하였으니 여기에는 이견이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의협과 대전협이 요구했던 것. 멍청한 짓 맞습니다. 행정부인 정부한테 입법부인 국회를 통제하라고 요구하는게 어떻게 상식적인 행동입니까. 글쓴이 개인한테 말한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화가 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공계에서 멍청한 짓 해서 멍청한 이공계 집단이라고 해도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 바보같은 짓을 단체로 했으면 그 단체가 욕을 먹을 수도 있는거죠. 불특정 다수로 이루어진 집단에 대한 이야기는 개개인에게 희석되는 것이 맞다는 판례도 있구요.

    커리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공의가 커리어 없는거 당연하죠. 경험한 시간이 몇 년 밖에 되지 않고, 현재 수련의 신분이신데 무슨 커리어가 있어요. 좋은 의대를 나온 것은 커리어가 아니고 학벌이 좋은 것이고, 좋은 병원에서 수련의 생활을 하는 것은 전문의라는 여정을 위해 떠나는 과정에서 좋은 여정을 떠나고 있다는 뜻이지 커리어가 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전문의 따고 교수의 길을 걸어 몇 년간 재직했다면 그 때는 커리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커리어를 세세하게 말하냐는 말에 전공의가 무슨 커리어가 있냐는 얘기를 한 것입니다. 누구도 가망이 없을거라고 말한 환자를 수 없이 살려보았다기에는 전공의라는 위치도, 경험한 시간도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의료계에 몸을 담고 있든 아니든 말이죠.
    167 공개저격) 어푸푸푸님의 사과해주세요 [새창] 2020-09-06 21:01:57 0 삭제
    그냥 쭉 쓰고 대충 눈에 보이는 부분만 수정한거라 댓글 여러 번 수정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162 양파의 효능을 아십니까? ㅋㅋ [새창] 2020-09-06 19:23:46 0 삭제
    지금이라도 정중하게 사과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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