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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지스킬렛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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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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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지스킬렛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99 서울 라멘 맛집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새창] 2016-01-01 16:36:27 0 삭제
    건대 우마이도. 강남 잇푸도. 홍대 산쵸메,쿠자쿠 추천드립니다. 홍대 멘야산다이메나 하카다분코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깔끔한 국물과 딱딱한 면을 좋아해서 추천드립니다.
    998 돼지고기 전지나 후지로 수육 할때 어떻게 삻아야하나요? [새창] 2015-11-15 18:00:35 0 삭제
    국물을 낼때엔 물이 끓기전에 넣어서 기름과 육수를 뽑아내지만 수육을 삶을 때엔 충분히 온도가 올라간 끓고 있는 물에 넣어 삻으셔야 합니다. 아예 고기 겉면을 지진 후에 넣는 방법도 있구요.그래서 육즙과 기름이 충분히 수용된 후에 불을 줄여 삶는것이 좋다고 배웠습니다.
    997 송곳 베댓으로 느끼는 한계 [새창] 2015-10-09 21:22:43 2 삭제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에서 프랑스 혁명과 러시아 혁명을 설명하며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민주주의의 최대 장점은 유혈을 동반하지 않고서도 평화적으로 4년마다 정권을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 투표를 통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지않을때에, 필연적으로 유혈에 의한 혁명이 일어난다.
    996 멘붕주의) 요즘 대놓고 치킨을 부정하는 사람도 있네요 ㅡㅡ [새창] 2015-10-08 13:46:42 0 삭제


    995 밥먹을때 물이랑 같이먹으면 예의에 어긋나나요? [새창] 2015-09-28 15:32:23 1 삭제
    근거를 가진 조선시대의 식사예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18세기 후반의 실학자인 이덕무의 <사소절 (청장관전서 27편) 복식편>에 기재된 음식 먹는 방법
    - 입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다 음식이다. 가리지 말라
    - 밥상이 나오면 함께 식사할 사람들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
    - 밥상 앞에서 화내지 말라
    - 집에 색다른 음식이 있거든 노소귀천간에 고루 나누어 먹어라
    - 물에 만 밥은 밥알 하나라도 버리지 마라
    - 남의 연회에 참석해서 반찬투정 하지 마라
    - 손님 상보다 좋은 음식 먹지 마라. 주인 혼자 고기 먹지 말라.
    - 주인이 밥상을 먼저 받지 말라.
    - 남과 한 밥상에서 먹을 때, 먹고 싶은 것이 멀리 있어도 집어오지 말라
    - 각상을 받았을 때 니꺼 다 먹었다고 남의 꺼 뺏아먹지 말라
    - 음식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똥, 오줌, 고름, 때 같은 더러운 물건에 비유해서는 안된다
    - 밥먹을 때 설사똥 이야기하지 말고, 밥먹다 말고 똥싸러 가지 마라
    - 밥 먹을 적에는 기침도 말고 웃지도 말라. 다 먹고나서 하품하지 말라.
    - 식사 끝난 뒤 숭늉 마신 후에는 다시 반찬을 먹지 말라
    - 술이 독해도 참아라. 빨리 마셔도 안 되고, 혀로 입술을 빨아서도 안 된다.
    - 뜨겁다고 입으로 불지 마라. 숟가락으로 휘젓지 마라.

    개별 음식에 대한 이야기
    - 남과 함께 회를 먹을 때는 겨자를 많이 먹고 재채기하거나, 무를 많이 먹고 개트림하지 말라
    - 간, 천엽, 콩팥 회를 마구 먹어 밥 기운을 이기게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피비린내 나는 것들이다.
    - 기름기 있는 고깃국 등은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한다. 뭐 말아서 먹지 마라
    - 상추, 취, 김 등으로 쌈을 쌀 때는 손에 놓고 싸지 말고 점잖게 싸라
    (밥을 뜨고, 젓가락으로 쌈을 집어와서, 얌전하게 얹어서, 입에 넣은 후, 장은 천천히 따로...)
    - 생선 뼈는 빨지도 말고 씹지도 말라. 꿩 다리나 쇠갈비는 씹어서 깨지 마라.
    - 게껍질에 밥을 담아 먹지 말라. 조잡한 행동이다
    - 어육, 과일, 채소 따위를 칼 끝으로 꽂아서 입에 넣지 말고 남한테도 그렇게 주지 마라
    - 건육, 건어 따위는 자꾸 냄새 맡지 말라
    - 새우젓, 굴젓 등은 남과 같은 상에서 먹을 때는 조심해서 먹어라
    994 밥먹을때 물이랑 같이먹으면 예의에 어긋나나요? [새창] 2015-09-28 15:31:27 1 삭제
    너무 시어머님의 생트집으로 몰고 갈 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글쓴이의 정확한 상황이나 시어머님의 어투를 잘 알지 못하기에요.

    우선 나이드신분들 중에는 그런 식사예절을 챙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은 식사가 다 끝난 후에 먹도록 하고 식사중에 마시지 않는다고요.
    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시대나 문헌에 근거한지는 알 수없습니다.
    992 전기레인지 화력이 궁금합니다 [새창] 2015-08-27 17:03:39 1 삭제
    수육은 센불로 익히는게 아니라서 가능합니다. 물을 올리시고 냄새잡을 부재료를 넣어 끓으면 고기를 넣고 불 살짝 줄여서 푹 끓이시면 돼요.
    990 요리고자 질문있습니당 소고기 무국 만들때 [새창] 2015-08-14 16:02:07 1 삭제
    직접 팬이나 그릴에 굽는 것과는 달리 물에 넣어 익히게 되면 국물로 기름과 피가 베어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깔끔한 국물을 지저분하게 만들고 비린내를 나게 할 수있기 때문에 기름기가 적은 양지나 사태를 사용하며, 키친타올이나 물에 담궈 핏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오래 끓이는 음식이기에 다소 질긴 사태등을 사용해도 무리가 없으며 오히려 깊은 맛을 우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직접 불에 굽게 되면 기름기와 핏기가 강한 불에 닿아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키며 감칠 맛을 내게 되지만 국물요리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 조리되므로 이러한 반응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다시 말해서 구울때도 낮은온도에서 삶듯이 조리하게 되면 비린내가 나기 쉽습니다.)
    988 오븐기에 이거 무슨기능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새창] 2015-07-27 10:51:47 0 삭제
    공기를 순환시켜 골고루 가열되는 기능이 컨벡션 입니다. 일반 오븐이라면 열선이 있는 위아래에 열이 집중되지요.
    하지만 베이킹을 하거나 특수한 경우에는 컨벡션기능이 불필요하거나 방해가 되기도 해서 온/오프가 가능하게 합니다.

    컨벡션 없음,- 컨벡션- 회전- 컨벡션 +회전 기능입니다.
    985 곰탕 국물을 받았는데요. 어떤 고기를 넣어서 먹으면 될까요?? [새창] 2015-07-21 17:01:25 0 삭제
    양지는 기름기가 적고 질겨서 곰탕이나 국처럼 오래 푹 끓여 맛을 우러나게 하는데에 쓰이는 대표적인 탕국용 부위입니다.
    기름기가 너무 많은 부위는 기름이 빠져나가면서 풀어지고 느끼해 지기에 국에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양지,사태와 함께 스지, 도가니,꼬리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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