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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문빠아닌안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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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빠아닌안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09 추미애에게 직격탄 날린,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전해철 최고위원 발언의 의 [새창] 2017-08-22 12:54:24 3 삭제
    녹두빛연두▶<청와대가 추미애대표한테 공개적으로 '머리자르기'발언에 대한 경색국면을 풀고 추경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계속 요청했음>이라고 주장하신 근거 부탁드립니다. 저는 청와대가 언론 브리핑이든, 청와대 인사의 언론 인터뷰든, SNS든, 어떤 공식적인 방식으로 추미애에게 그런 요구 했다는 말을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제 검색 능력의 한계이거나 제가 바쁜 와중에 못 본 것일 수도 있으니 그 주장에 대한 근거 부탁드립니다.

    임종석 사과 관련해서 제가 들은 바로는, <한겨레> 엄지원 기자가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 출연해서 청와대가 처음에는 대리 사과가 아니라고 했는데, 5시 10분에 임종석과 김동철이 통화해서 사과가 맞다고 정정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기사이기는 하지만 기사도 났어요. <한겨레> 엄지원 말과 일치합니다.

    1. 2017.07.13. [이데일리] 국민의당, 靑사과 수용..임종석 秋 발언 진실공방 논란(종합)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DCD=A00602&newsid=04510006615994192

    (전략)

    하지만 이날 청와대는 추 대표와 관련된 발언에 대해 부인하면서 또다시 진실공방이 펼쳐지는 모양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임종석 비서실장은 추미에 대표에 대해 일절 언급한 바가 없다”면서 “이런 문제로 인해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상황이 조성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고, 청와대가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된 수사 내용에 대해 개입할 만한 털끝 만큼의 의지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추미애 대표에게는 전병헌 정무수석이 사전에 이런 내용을 보고 드렸고 추미애 대표도 양해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청와대의 부인에 국민의당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 비대위원장은 ‘무엇 때문에 나를 찾아왔느냐. 추 대표에 대해 언급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정확한 입장을 밝히라‘면서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어렵게 재개된 추경 심사 입장이 번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날 국민의당은 임 비서실장이 박 위원장에게 5시10분 경 다시 전화를 걸어 ‘추 대표에 대해서 사과한 것이 맞다. 그리고 소통 수석에게도 전달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의원총회에서 격론 끝에 추미애 대표와 관련된 청와대 사과를 수용하고 국회 운영에 협조하기로 결론내렸다. 그런데 청와대는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이를 부인했다“면서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임종석 비서실장은 정확한 사실관계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2. 2017.07.13.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 4부 여기자 야기자
    http://www.tbs.seoul.kr/player/replay.do?playType=AOD&fileUrl=rtmp://58.234.158.60:1935/FMAOD/mp4:fmaod/2017-07/20170713_193000_PG2061163A.mp4&channelCode=CH_A&programId=PG2061163A&boardCate=05&bseq=1498
    ▶ 한겨레 엄지원이 이날 사과 소동에 대해 더 자세히 푼 내용. 추미애가 사과 소동 직후 방송 촬영 가느라 언론에 해명할 시간이 없었다는 뒷얘기까지 있음.
    5008 추미애에게 직격탄 날린,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전해철 최고위원 발언의 의 [새창] 2017-08-22 11:49:06 6/6 삭제
    골맨▶시도당의 공천권을 중앙당으로 뺐으면 그때 비판하시죠. 자기 이름도 못 밝히고 오로지 <익명>으로만 인터뷰한 의원들 주장일 뿐입니다. 저는 전략공천도 시도당에서 하는 게 지방분권에 부합된다 보지만.. 저도 추미애가 기초 전략공천 중앙당에서 하겠다고 하면 비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전략공천을 중앙당에서 하든, 시도당에서 하든, 제한되는 일반 당원의 권한이 무엇입니까? 어차피 당원들은 경선 때 당에서 정한 후보 중에 선택해서 투표할 권한 밖에 없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단수공천이나 전략공천이라 하더라도 지역의 당원, 지지자들이 찬반 투표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당 상황 상 아직 그건 어렵겠죠. 참고로 당헌당규에 지역위원장이나 대의원에 관해서는 관련 규정이 있는 걸 읽은 바 있습니다.
    5007 추미애에게 직격탄 날린,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전해철 최고위원 발언의 의 [새창] 2017-08-22 11:42:17 8/9 삭제
    골맨▶김상곤 혁신안이 완벽하지도 않고 전지전능하지도 않습니다. 최소한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전략공천 어떻게 한다는 당헌당규 자체가 없는데, 그거 어떻게 할 건가요? 이제부터 논의해서 당헌당규 만들어야죠.

    문대표 시절 인사권도 전혀 행사하지 못하게 해서 당 대표 비서실장도 자기 사람 못 하게 하고, 사무부총장으로 김경협 딱 한 명 임명했는데 친노친문이라는 이유로 미친듯이 까다가 쫓아내고, 사무총장으로 친노도 아닌 최재성을 임명하려니까 이종걸이 2번이나 당무 거부를 하고, 그래도 문재인이 임명 강행하자 또 난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사무총장을 5개로 나누는 혁신안이 통과됐고, 최재성이 총무부총장인가로 임명됐죠. 그리고 5사무총장제는 2016년 전대 전에 폐기됐습니다.

    혁신안에 의하면 총선 때 당 대표 권한은 현역평가위원장, 전략공천위원장, 지역구 후보자 추천위원장, 비례대표 후보 평가위원장, 비례대표 후보
    추천위원장, 공천관리위원장(정확한 이름은 아님) 등 공천 관련 위원회의 위원장만 당 대표가 <최고위의 의결을 받아 당무위의 추인을 거쳐> 임명하게 돼있습니다. 당 대표가 비례대표 후보의 20% 이내에서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주긴 했는데. 추천이지 임명 아닙니다. 순번도 중앙위에서 투표로 정합니다. 그래서 김종인이 ㅈㄹ을 한 것이고요.

    아무튼 일획일점도 못 고치고 완벽한 혁신안이라고요? 벌써 고친 적 있고, 혁신안에 마련되지 않은 미비점도 있습니다. 미비점에 대해 논의하고, 안을 내고, 또 그 안에 토론하고, 합의해서 당헌당규로 반영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5006 추미애에게 직격탄 날린,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전해철 최고위원 발언의 의 [새창] 2017-08-22 11:30:23 7/8 삭제
    rlekfla▶22 박근혜 시절도 아니고 누가 무슨 의중 하는 거 너무 촌스럽네요. 다들 SNS 열심히 하고 직접 자기 의견 표출 열심히 하는데..전해철 의견은 전해철 의견이고 문재인 의견은 문재인 의견이죠. 대통령이 당원 가입 많이 하고 권리당원으로 열심히 참여하라는 게 문재인 의견입니다.
    5005 추미애에게 직격탄 날린,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전해철 최고위원 발언의 의 [새창] 2017-08-22 11:15:15 20 삭제
    전해철, 황희 의원실에 전화해서 보좌관에게 확인했습니다. 정발위 반대도 아니고, 반혁신도 아니고, 당헌 106조, 108조 빨리 시작하자는 거랍니다.
    106조는 선거 1년 전까지 평가 기준과 방법을 정해서 공표한다는 내용
    108조는 선거 1년 전까지 경선방법을 정한다
    입니다. 제 말을 못 믿으시겠으면, 전해철, 황희 의원실에 직접 전화해서 보좌관들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5004 정발위 반대 손혜원 김상희/추미애 탄핵 설훈/지선 공천권 친문 의원들 [새창] 2017-08-22 11:09:30 6 삭제
    10시 이전까지 반대가 4정도 됐는데, 의원실과 통화하고 댓글 다는 오전 10시~11시 사이에 비공이 갑자기 17로 올라갔네요. 무엇에 비공한다는 의견은 별로 없고.. 드루킹, 망부빠들의 작업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본문의 어느 부분에 비공하는지는 좀 밝혀주셔야 논의가 되지 않겠습니까? 뭐에 비공한다는 걸 좀 알아야 할 텐데 말이죠. 반대 리스트가 없는 게 매우 아쉽군요.
    5003 정발위 반대 손혜원 김상희/추미애 탄핵 설훈/지선 공천권 친문 의원들 [새창] 2017-08-22 11:07:03 5 삭제
    구상만▶다른 사안은 접어두고. 정발위 사안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면, 저는 당원 중심의 네트워크 정당을 만들겠다는 (원래는 문성근, 최민희, 류시춘 등이 하던 백만민란의 정신)추미애, 최재성의 의견에 찬성하는 것입니다. 더 올라가면 유시민도 열린우리당 시절 진성당원 중심의 당을 만들자고 주장하다 꺾인 적 있죠.그걸 꺾은 게 정동영이고.

    그리고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전략공천은 다른 공천과 마찬가지로 시도당에 줬으면 합니다. 다만 이게 남용될 소지는 없애고. 만약 추미애가 기초 전략공천을 당 대표가 행사하려 하면 저는 반대합니다.
    5002 정발위 반대 손혜원 김상희/추미애 탄핵 설훈/지선 공천권 친문 의원들 [새창] 2017-08-22 11:02:20 4 삭제
    이종황비홍▶

    1.

    설훈, 김상희, 전해철, 황희 의원실에 전화해서 확인했습니다만(홍영표 의원실은 통화 중이었음), 설훈은 의원들과 대화 없이 정발위를 만든 걸 문제 삼은 거고, 김상희 보좌관은 자기는 의원님 의견 잘 모른다 하고, 전해철, 황희 보좌관은 정발위에 대해서 반대하는 게 아니라 당헌106조, 108조를 빨리 지키자는 입장이랍니다.

    그리고 선거 1년 전에 공천룰 개정하지 말라는 당헌당규가 있나요? 저는 못 봤는데요. 혹시 찾으셨으면 알려주세요. 당헌 108조는 선거 1년 전에 경선방법을 정하라는 거지, 선거 1년 전에 경선방식 바꾸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다만 김종인이 지 멋대로 공천을 할 수 있었던 건, 당무위에서 총선에 한해 당규 개정권을 넘겨주기로 의결했고, 중앙위에서 당헌 해석권을 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자 기존 당헌당규 다 무시하고 지 마음대로 했죠.

    2.

    그리고 정봉주, 유시민의 발언은 저도 익히 들었습니다. 정봉주 발언에 대해 추미애가 고소하겠다고 전화왔다고 정봉주가 떠든 것도 들었죠. 그래서요? 그분들이 자기들 논리와 근거를 들어 그렇다고 주장하고 의견낼 수 있고,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추미애와 청와대, 최고위, 지도부 등의 자잘한 갈등은 저도 다 기사 읽었고, 사안마다 판단이 있습니다만, 길어지니 여기서 더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추미애의 단점이라면 추다르크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설득하고 대화하기보다는 판단하고 결단하는 편이고, 일단 정해지면 조율하고 합의하기보다 밀어붙히는 리더쉽이라 주변에서 자잘한 마찰이 많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추미애를 둘러싼 갈등들은 그런 성격에서 기인한 면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본문의 최민희 의원님 트윗에서도 언급됐듯이. 갈등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사람 사는 곳이면 당연히 갈등이 있게 마련이죠. 그 갈등을 합리적으로 풀어나가느냐, 그렇지 못하고 파국으로 치닫느냐의 전체 과정을 보면서 판단할 일이지, 단순히 갈등이 있다, 의견 차이가 있다는 것만으로 백안시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갈등 과정에서 표출되는 다양한 의견을 직접 보고 듣고, 거기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평가하면 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혁신과 정발위의 방향에 대해서는 저는 추미애와 최재성을 일단 믿고 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시민, 정봉주가 뭐라 그랬다, 또는 누가 누구를 싫어한다, 누가 누구에게 반대한다, 그런 말 듣고 일방적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제가 반문질 리스트까지 만들어야 할 만큼 분탕질을 심하게 했던 분들 제외하고요.

    3.

    당헌에 의하면 특별위원회는 최고위 의결로 설치한다 돼있습니다. 절차에 따라 설치했고, 위원장으로 최재성이 임명됐으니, 김상곤이 그랬던 것처럼 차례차례 의원들, 지자체장, 지방의원들, 각종 직능조직들, 일반당원들 차례로 만나서 의견 들을 걸로 생각합니다. 김상곤 혁신위의 홀륭한 선례가 있는데 기존에 하던 것처럼 국회의원 일부가 자기들끼리 쑥덕쑥덕 안을 내지는 않겠죠.

    그리고 혁신위 꾸릴 때도 문대표가 혁신위 설치하자고 일일이 의원들 만나러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문재인 공격해서 내쫓고 싶은데 핑계가 없으니, 이 상태로는 총선 진다고 협박혀며 방안을 내라고 했고, 그러자 문대표가 혁신위를 만들겠다 한 것입니다. 문대표 때의 혁신위가 강요된 것이었다면, 추대표 때의 혁신위는 추대표의 판단에 의한 것입니다.

    다만 기존에 최민희가 트윗이나 팟캐에서 계속 당원 중심으로 혁신이 돼야 한다 말하고 다녔고, 최재성이 페북에 혁신에 대해 말하더니, 김민석이 민주연구원 원장 취임 후 <새가 날아든다>에서 같은 취지로 혁신을 해야 된다며 혁신안을 쓰고 있다 하더군요. 이 일로 김민석에 대한 마이너스가 조금 줄었습니다만.. 아무튼 그렇게 운이 띄워진 상태에서 추미애가 혁신을 추진한 겁니다. 그런데 최고위의 비공개 논의 과정을 누군가 언론에 흘려서 추미애가 직접 발표하기 직전 먼저 보도됐죠.

    4.

    아무튼 추측과 의심만 계속 나열하시는데요. 안이 나오면 그 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그 안이 정의와 민주주의, 공익 등 더 큰 가치와 명분에 비춰 어떻다 의견 주시면 거기에 또 제 의견 내겠습니다.
    5001 정발위 반대 손혜원 김상희/추미애 탄핵 설훈/지선 공천권 친문 의원들 [새창] 2017-08-22 09:56:01 8/7 삭제
    이종황비홍▶저는 문재인이나 추미애를 종교 삼아 무조건 지지하지 않습니다. 지지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 지지합니다. 사안별로 비판하는 지점도 있지만 찬성하는 지점이 많아 <이 부분은 문제다> 정도고 열심히 지지하는 중이죠. 그리고 조언과 비판을 하더라도 야당과 반문들처럼 무조건
    반대하고 짓밟고 꺾어서 정치적으로 승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짜 잘 되고 성공하게 하기 위해서, 내가 정부와 당의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지지하고 비판합니다.

    그리고 님은 본문, 특히 맨 마지막 4번에 제가 쓴 의견은 제대로 읽으셨나요? 님이 추미애를 의심하는 것도 알겠고, 친문 의원들이 추미애를 불신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알겠는데, 친문들이 불신한다는 지점을 정확히 뭐로 파악하고 계시죠? 제가 의원님들 트윗으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정발위에서 공천룰을 만드는 문제, 정발위 활동보다는 평가 기준과 방식을 공표하고 경선방식을 먼저 정하자는 주장>으로 보입니다만.. 그리고 의원님들 의견을 확인하기 위해 아침부터 의원실에 전화도 돌리고 있습니다. 보좌관과 통화할 수밖에 없고 보좌관도 모르쇠라 문제지..

    제가 4번에 제 의견을 종합해서 썼는데요. 직전의 김상곤 혁신위를 비롯해 혁신위에서 공천룰 관련해서 다 다뤘는데 왜 정발위만 공천룰을 다루면 안 되나 하고요. 다루지 말라고 정치인들이 의견을 낼 수는 있습니다만, 결국 판단은 당원들 몫이죠. 정발위 안이 더 혁신적이고 당원과 지지자들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이라면 지지를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반대를 받을 것이고..

    그래서 맨 마지막에 인물에 대한 단순한 찬반이나 호오만 주장하지 말고, 논리와 근거를 갖춰서 자기 의견을 내라는 겁니다. 님 댓글을 보니 님이 최소한 정발위 활동에 대해서는 추미애를 불신하고 있고 그 근거가 친문들의 반발이라는 거네요. 친문들이 무엇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반발하고, 나는 그 의견에 대해 당원 주권과 당 혁신, 당내 민주주의, 공익 등의 명분에 의하면 누구의 주장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정도는 돼야 저하고 님하고 최소한 토론이 되지 않겠습니까?

    겨우 문재인, 추미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 말씀하시며 신자 취급하시니 매우 실망스럽네요.
    5000 정발위 반대 손혜원 김상희/추미애 탄핵 설훈/지선 공천권 친문 의원들 [새창] 2017-08-22 09:26:11 10 삭제
    이종황비홍▶공천 싸움으로 몰고 있는 건 추미애가 아니라 언론과 현역 의원들인데요. 설훈, 김상희 빼고는 자기 이름도 못 밝히고 <익명> 인터뷰나 하고 기자의 전언으로 정발위가 공천권을 중앙으로 뺏어간다고 하고, 추미애와 최재성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끊임없이 지방선거 공천권을 당 대표가 가져간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미애가 혁신위 설치한다고 언론에 나오기 시작한 7월 말부터 추미애가 공천권 가지고 최고위나 언론에 떠든 적 없습니다. 의심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을 뿐.
    4999 정발위 반대 손혜원 김상희/추미애 탄핵 설훈/지선 공천권 친문 의원들 [새창] 2017-08-22 09:10:59 3 삭제
    척사광▶저도 이 트윗 읽었는데, 척사광님의 정확한 의견이 뭔지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제 의견은, 시도당의 공천을 관리할 시도당위원장 중에는 현역도 있고 원외도 있습니다. 전해철이나 최인호가 경기도당, 부산시당 위원장으로써 의총에서 발언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황희는 양천갑 국회의원인데, 현재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영주가 장관으로 가는 바람에 비어있죠. 이렇게 빈 시도당이 충북, 대구, 경북 등이라 들었습니다. 황희도 <서당캐>에서 선출되지 않은 시도당위원장 대행이 지방선거 공천을 하는 게 정당한가 문제가 있는데,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 직접 말했고요. 아무튼 이분들이 당원으로써 자기 의견을 밝힌 것 자체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다만 국회의원은 당연직 중앙위원(중앙당의 대의 기구, 국가로 치면 의회)이지만, 중앙위원이라고 해서 중앙위가 열리지 않은 상태로 모든 사안에 당원들을 대의할 권리도 없고, 국회의원들의 고유 업무가 아닌 당론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의견이 곧 당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치인들의 발언에 대해 참고는 할 수 있어도 그것이 곧 진리다, 일반 당원으로써 당연히 따라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로 혁신안에 당원발의 넣고, 정의당이 실행하는 중앙당의 중앙위원, 시도당의 상무위원, 중앙당 당직자 직접 선출 도입, 비례대표 순번 당원 투표, 중요 당론 전당원투표 확대 등을 넣으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이러다가 정의당처럼 작은 당에서 특정 정파가 모든 당직과 대의기구를 장악하는 바람에 패권이 되고 분당되는 결과를 낳았지만, 민주당은 아직도 당원이 주인인 대중정당이 아니라 국회의원 연합체 수준인 명사정당이라 당원의 권리를 더 보장하는 제도가 더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혁신위에서 공천은 물론이고 당연히 이런 것도 논의하겠죠. 추미애도 당원 중심 네트워크 정당을 말했고, 최재성이 위원장 되고 나서 최재성이 혁신안으로 제안했던 것들 중에 저런 내용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으니까요. 다만 최재성 안 중에 시도지서 선거 오픈 파라이머리는 좀 생각해볼 문제 같습니다.
    4998 추미애 관련 다른건 몰라도 "탄핵" 언급한 설훈은 잊지 않겠다. [새창] 2017-08-22 06:03:11 1 삭제
    라이너스담력▶"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란 부분이 본인이 거부했지만 억지로 넣었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본인도 모르게 들어갔지만 사후 승인했다라는 건가요? 정발위원 의사와 상관없이 먼저 사람을 선정하고 사후 통보했고, 거기에 사후 동의했다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제 검색 능력의 한계인지 김경수가 정발위원 발탁 과정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발언했는지 찾지 못했습니다. 님 말씀에 대한 출처와 정확한 발언 사항 부탁드립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이고, 출처 없으면 믿기 어려우니까요.
    4997 전해철위원님 페북 [새창] 2017-08-20 18:52:02 3 삭제
    척사광+호두마로니+파릇파란▶황희 페북 글 보면 국회의원 대 당원 구도가 아니고요, 현역 컷오프 하는 평가위는 시도당에 설치하는데 컷오프 된 곳에 전략공천하는 권한이 당헌당규에 없거든요. 중앙당 전략공천위원회가 국회의원, 시도지사 전략공천한다는 규정만 있어요. 황희는 시도당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전략공천 권한을 달라는 거에요. 그러니 국회의원 대 당원 구도가 아닌 중앙당 대 시도당이 되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시도당이 멋대로 전략공천 하고 경선 때 당원 비율을 낮춰서 당원권을 제한하는 걸 제어할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추대표가 말한 견제와 균형?이 아마 그걸 말하는 거 같네요, 권한이 있다면 책임도 있어야겠죠, 저는 황희와 추대표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4996 추댚 페북] 현재의 지지율에 안주하지 말고 고치고 다듬어... [새창] 2017-08-19 12:38:10 12 삭제
    프락치킬러▶주장만 하지 말고 근거 좀 대보시지 그래요? 제가 님 댓글에 일일이 반박 글 달고 님한테 님 주장에 대한 근거를 계속 요구했는데 님 주장에 대한 어떤 근거도 댓글로 달아주지 않으셨더군요. 당헌당규 알려드려요?

    당헌 제4장 집행기관

    제51조(특별위원회) ①특정한 상시과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상설특별위원회를 둔다.
    ②특정한 당면과제에 대처하거나 당세확장 등을 위하여 당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비상설특별위원회 등 특별기구를 설치할 수 있다.
    ③상설특별위원회의 종류와 업무, 구성과 운영 및 특별기구의 구성과 운영 등 필요한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
    ▶ 추대표가 최고위 의결 거쳐 설치한 적폐청산위원회, 정당발전위원회는 모두 당헌에 근거를 둔 것이군요. 당규도 정해야 될 거고, 당규는 최고위, 당무위 등의 추인을 거치겠죠.

    제51조의2(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①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상시적인 평가를 위하여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를 둔다.
    ②중앙당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의 활동을 상시적으로 평가하고, 시·도당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자치구 시·군의 장 및 지방의회의원의 활동을 상시적으로 평가한다.
    ③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 필요한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
    [본조 신설 2015.2.8.]
    ▶ 당헌에 이런 내용이 있었네요. 지방선거라도 시도지사는 중앙당 평가위에서, 시군구장 및 지방의원들은 시도당 평가위에서 평가하는 거였군요. 박원순, 안희정은 최고위 의결을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하는 중앙당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하겠네요. 그런데 시도지사 중 과연 컷오프 당할 사람이 있을지..
    4995 요즘 지지자 수준 [새창] 2017-08-19 03:05:18 10 삭제
    프락치킬러▶경기 전해철, 인천 박남춘, 부산 최인호. 대전 박범계, 광주 이형석이 친노친문입니다. 지방선거는 중앙당이 아닌 시도당에서 공천합니다. 아쉽게도 충북은 도종환 의원님이 장관으로 가시면서 김한길계인 변재일이 시도당위원장이라 들었는데.. 아무튼 시도당위원장 중 상당수가 친노친문인데 반노반문들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그리고 시도당위원장 당선된 곳 국회의원이나 당원들은 친노친문이 많은데 뭐가 걱정입니까? 경선도 5:5로 할 거 같던데.. 충남 충북 대구 경북 경남은 보수적인 곳이라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민주당 지지층이 20~40대 청년층이고 그 사람들이 경선 참여하고 투표할 적극 지지층이라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처럼 종이당원과 동원된 조직으로 경선 이겨먹던 시절 아니에요. 그거 못 하게 혁신안 만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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