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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11:03:54	10/49	삭제
		이 글이 진심이면 머리를 바닥에 찧어서라도 사과하겠습니다. 근데 농락이면, 진짜 인간으로써 할 수 없는 짓거리 하고 계시다는거, 이해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다 못해 누가 부추겼으면 그것들이랑 같은 하늘아래 산다는 사실이 존나 소름끼칩니다.
	23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11:01:15	11/61	삭제
		이건 무슨 서스펜스 영화도 아니고, 누군가에게는 진짜 아픔일 수 있는 일을 무기로 누군가를 공격한다는 상상을 도대체 어떤 개념에서 창의적인 발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진짜 이 시대의 수많은 제제들을 대놓고 조롱하고 있는 글이라는건 이해하십니까? 글쓴이분, 이거 상당히 심각한 일입니다? 재미있습니까?
	23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10:58:22	10/54	삭제
		와 진심, 잠깐만 밤에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지금 일어나서 글쓰는 중입니다. 무슨, 시발 네이트 판입니까? 일단 기본적으로, 당신의 힘듬으로 누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아이유때문에 힘드네요, 아니 진짜 인간적으로 얘기좀 합시다. 세월호같은 경험을 가진 애들은 다 죽어버려서 말할 입도 없는 판국입니다. 예? 제제의 어린시절을 가져요? 진짜 제제의 어린시절을 가진사람들이 '아이유때무넹 힘들어요'이런소리 할꺼같습니까? 아네 본인이 진짜 제제의 어린시절을 가지셨다구요? 아 예 그거 참 유감이네요, 헐.
	2320	로엔트리 "아이유 비판 기꺼이 수용하겠다..인신공격은 유감"(공식입장) [새창]	2015-11-07 05:49:22	3/5	삭제
		아 예, 긴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혹여 멋진 신세계를 보신다면, 어떻게 사람의 모든 감정이 통제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날그날의 관심과 하루벌어 먹고 싸고 자고 섹스하는 모든 내용 안에 세월호가 비집고 들거나 나는 누구인가 같은 자아성찰이 비집을 틈이 없는 다이나믹한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과 볼일보는 모든 내용까지 관심있는 대중들을 보면서요.
	23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05:45:43	0/7	삭제
		보브 // 아 예, 저도 아이유 사과문에 이렇게 해석까지 친절하게 달아주신 자료가 확대재생산 되는거 보면서 보브님과 아주 정확하게 일치하는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췌 윾이 야민정음이든 일베용어든 뭔상관입니까? 내가 불편하니까 쓰지말라는데?
	2318	로엔트리 "아이유 비판 기꺼이 수용하겠다..인신공격은 유감"(공식입장) [새창]	2015-11-07 05:39:06	0	삭제
		아 예 슬프십니까? 저는 슬프기 전에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지금 아작난 대한민국호에 어떻게든 노젖는 승무원이라도 할라고 수능 보려는 애들을 보면서 굉장히 딥빡쳤습니다. 여기서 지금 이 배에 있는 노잡이 3번이 노잡는 각도에 대해서 열불내며 얘기하느라 물터져나오는곳은 관심도 없는 노잡이들을 보신다면 뭔 생각이 드시겠습니까? 슬퍼하십쇼, 저는 그양반들이랑 싸울랍니다.
	23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05:35:29	5	삭제
		종교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것을 압제함으로써 신앙심을 만듭니다. 독재는 사람들에게 가장 행복해하는 것을 갈취함으로써 체제를 유지합니다. 지금 여기서 종교에 관해서는, 독재에 대응하는 의미로써 사용했습니다. 사람들을 조정하는법요? 사람들을 통제하면 됩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을 통제해야한다는 말을 글쓴이가 하고있습니다. 자발적으로요. 1984에 보면 아이들이 부모를 고발하는 소름끼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금 딱 그걸 보는 심정입니다 글쓴이, 지금 자기 입으로 "박정희 같은 독재자가 필요해" "시민은 어리석어" 라는 말, 하고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차기 독재자 후보시라면 매우 훌륭하다는점 짚어드리고 싶네요.
	2316	로엔트리 "아이유 비판 기꺼이 수용하겠다..인신공격은 유감"(공식입장) [새창]	2015-11-07 05:25:49	0	삭제
		라이타에 불붙은 1L의 가치에 석유가 내는 화력은 100L의 가치였다면 얼마나 세겠습니까? 그래서 깨달은겁니다. 존나 석유가 정직하구나.
	2315	로엔트리 "아이유 비판 기꺼이 수용하겠다..인신공격은 유감"(공식입장) [새창]	2015-11-07 05:24:15	0/7	삭제
		적어도, 예 저는 적어도라는 표현을 쓰겠습니다. 적어도 세월호 게시판이 최상단에 붙어있는 이 오유에서, 몰가치한 일에 이만큼의 힘을 보여줬으면 세월호는 물속에서 끄집어내서 육지로 내동댕이 칠 정도의 에너지가 아니었는가 생각합니다.
	2314	로엔트리 "아이유 비판 기꺼이 수용하겠다..인신공격은 유감"(공식입장) [새창]	2015-11-07 05:18:59	3/4	삭제
		존나 인간이 효율이 떨어지는 연료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2313	로엔트리 "아이유 비판 기꺼이 수용하겠다..인신공격은 유감"(공식입장) [새창]	2015-11-07 05:18:26	3/4	삭제
		차라리 석유가 정직하구나, 불붙이면 불이 붙네 쉬벌....
	2312	로엔트리 "아이유 비판 기꺼이 수용하겠다..인신공격은 유감"(공식입장) [새창]	2015-11-07 05:17:52	1/5	삭제
		사실 말이 안되는게 이런 몰가치한 일에 이런 에너지가 벌이는게 다른데로 옮겨간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죠. 뭐 제 스스로 말하면서 제 스스로 이게 정말 말이 안된다는걸 압니다. 무슨 대중이 석유도아니고, 열효율을 상정하다니.
	2311	로엔트리 "아이유 비판 기꺼이 수용하겠다..인신공격은 유감"(공식입장) [새창]	2015-11-07 05:16:49	2/5	삭제
		그들은 대중 아닙니까? 싫다고 까든 좋다고 피의실드를 치든. 그들의 신경이 지금 어디에 쏠려있습니까? 이정도 가치의 일에 이정도 에너지면, 지금 현안들에는 어느정도의 에너지가 상상이 되십니까? 가치에 비례해서 에너지가 발생한다고 가정했을때요.
	2310	로엔트리 "아이유 비판 기꺼이 수용하겠다..인신공격은 유감"(공식입장) [새창]	2015-11-07 05:13:17	2/7	삭제
		옳은말이요? 아니요 저는 몰가치한일에 신경이 휩쓸리는거에 열받아있는겁니다. 제가 옳은말을 하나요? 아닙니다, 저는 저의 의견을 말하는겁니다. 이일이 몰가치한 일인가 하는 질문은 환영합니다만, 대답할 힘이 없습니다. 신경이 휩쓸려 있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지금 이글을 포함한 지난 이틀간을 보시면 아시겠죠.
	23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05:10:24	0/4	삭제
		삡뺩뺩 // 힘이 충전되면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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