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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날라리꽃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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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날라리꽃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80 직업상 알고있는 "나라면 절대 안한다" [새창] 2022-10-06 01:59:36 1 삭제
    홈마야..
    2279 추석빔뒷북 [새창] 2022-09-28 14:26:43 1 삭제
    그럼 그대가 봄인가보오..
    22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9-26 02:00:31 0 삭제
    축하해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날!
    사는동안 행복하시고 날로날로 더 좋은 날들만 오시기를 바래요!
    2277 [오늘자] 김건희 특검 집회 항공샷 [새창] 2022-09-26 01:37:09 2 삭제
    아나..근데 이번정권은 진짜 군부나 경찰권력이라도 움직일까봐 겁이나는건 제가 너무 나간걸까요 ㅠㅠ
    2276 귀농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귀농귀촌 실패의 이유 [새창] 2022-09-26 01:25:18 3 삭제
    귀농귀촌 지원받는것도 기간이 정해져있어요.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 지원받을수 있는 폭이 커집니다.
    그리고 젊을때와야 열심히 일굴 체력이 남습니다 ㅎㅎ
    2275 귀농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귀농귀촌 실패의 이유 [새창] 2022-09-26 01:23:11 3 삭제

    이건 번외인데
    우리마을은 비가많이 와서 상류에서 댐이 방류를 하면 오도가도못함 ㅋㅋㅋㅋ
    마을 들어가는 다리가 잠겨요 ㅋㅋㅋ
    2274 귀농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귀농귀촌 실패의 이유 [새창] 2022-09-26 01:20:15 3 삭제
    집들이선물로 화장지 30팩 받음 ㅋㅋㅋㅋㅋ
    한 2년치 화장지를 하루에 다 받음 ㅋㅋㅋ
    다들 바빠서 많이들 참석 못할줄 알았는데 젊은 부부가 마을에 이사왔다며 엄청 환영해주셨음.
    신랑도 마을 행사에 되도록이면 참여하지만 부득이하게 불참할때도 다들 너그럽게 이해해주심.
    내가 몸이아프니 부녀회나 마을에 작업같은게 있어도 둘다 나오라고 강요하지도 않음.
    신랑이 출장가면 이웃에서 오며가며 들여다도 봐주고 가끔 같이 저녁도 먹고 차도마심.
    도시에 살면서는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아주 어릴적빼고는 이웃간에 정을 느낀적이 없었는데 여긴 아직 내가 어릴때처럼 서로 돌봐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있음.
    쓰다보니 자꾸 자랑같으니 그만할께요 ㅎㅎ
    2273 귀농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귀농귀촌 실패의 이유 [새창] 2022-09-26 01:12:26 4 삭제

    마을분들이 엄청 환영해주셨음..
    2272 귀농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귀농귀촌 실패의 이유 [새창] 2022-09-26 01:11:47 3 삭제

    집들이때 대접한 음식
    2271 귀농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귀농귀촌 실패의 이유 [새창] 2022-09-26 01:10:59 4 삭제
    그리고 텃세는 여기사는사람들은 안부림..
    귀농귀촌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됀사람들이 부림 ㅋㅋㅋㅋ
    우리도 지금 이사온집이 별장으로 쓰느라고 사서 수리하는동안 3년이 지나고 이사온건데 그 사이 이사온 옆집이 이번에 송전탑 보상받는데 우리도 명단에있다고 개거품을 물었음.
    여기 집산지가 3년넘은거 마을사람들은 다 아는데 옆집은 우리가 주말만 다녀가니 빈집인줄알고 보상받는 시기에 어쩌다 이사날짜가 겹쳐서 그때 이사오는걸로 알아서인지 우리는 보상에서 빼라고 개거품을 물었음.
    이사온지 1년 남짓한 사람들이이었음.
    다행히도 우리는 집 수리하면서도 마을분들과 친하게지내서 다른 마을분들이 그쪽보다 먼저 집도사고 별장이긴 하지만 매 주 와서 지낸 동네 주민이라고 편들어주셔서 보상받는데 수월했음.
    2270 귀농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귀농귀촌 실패의 이유 [새창] 2022-09-26 01:02:38 3 삭제
    정선사는 헌댁입니다.
    정선으로 시집온지 3년차.
    어찌보면 건강때문에 선택한 시골행이지만 지금은 직장다니며 취미로 양봉을 배우면서 살고있음..
    신랑 직장이 3교대라 휴일이 많아 비교적 휴일에 남는시간이 많아 배우는중임.
    직장생활로는 한계가 있음.
    맞벌이를 해도 마찬가지임.
    직장을 구하는게 너무너무 어려움..
    텃세는 겪어본적 없음.이사하고 집들이를 상다리 휘어지게하니 잡음도 없음.
    마을에서 참석해야하는 모임들이 있는데 마을 정비를하거나 마을에서 공동관리하는 땅을 일구거나 하는일임.
    가끔 품앗이도 함.
    마을행사에는 참여 안하면서 혜택은 다보려는 사람들이 종종있음.
    불참으로 인해 혜택에서 제외되면 텃세부린다고 개거품을..
    우리마을은 마을주민 반 이상이 외지인이지만 반장님도 이장님도 외지에서들어온 사람들이 맡고있음.
    혼자사시는 노인들 서로사로 돌봐주며 잘 지냄.
    우리도 이사올때 마을분들 도움을 많이 받음.
    주차장으로 쓸 땅도 내어주시고 무거운짐 옮길때 기계로 도와주시고 집들이할때 집이 좁아서 걱정했는데 마을분이 엄청 넓은 창고를 그냥 무상으로 빌려주셔서 집들이도 함.
    좋은 이웃을 만나는것도,내가 좋은이웃이 되는것도,운과 노력이 함께해야함.
    귀농 귀촌한다고 우쭈쭈바라는사람들이 정말 있기는하지만 몇달 살아보면 다시 도시로가던가 이웃들과 합을맞추고 살게됨.
    이해와 소통의 문제임.
    여기 정선은 인구가 정말 적은곳인데 대부분이 인정많고 인품도 좋은사람들이 대부분임.
    다들 느긋하고 여유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대부분이 이곳이 고향이고 오랫동안 살았던 터전이라 뭘해도 내 땅,내 터전이기도 하고 한다리 건너 다 아는사람이기도 하니 오래오래 집안끼리 알고지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서로 폐끼치고 신세지는걸 정말정말 어렵게들 생각하는거같음.
    다른곳들은 어떤지 몰라도 여기 정선에 자리잡고 살면서 이웃들이나 현지인들텃세에 어려움을 겪어본적이 없음.
    오는사람들이 마음껏 욕심부리고 오려면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그냥그냥 예쁘게 잘 살여는 마음이면 살기 정말좋은곳임.
    우리도 양봉땜에 귀농귀촌 융자를 알아보고있는데 먹튀들이 하도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융자조건이 까탈스러워 지고있음.
    농업기술센터 상담해 주시는분이 한숨 푹푹쉬심.
    그런 먹튀들땜에 진짜 귀농하시는분들이 예산떨어지면 다시지원해서 융자받는게 몇년 걸린다고..
    농업교육 동영상만 틀어놓고 수료만하면 조건충족이라 문제가 많음.
    실사로 하는 조사가 한계가 있긴 하지만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는건 확실함.
    그리고 어디나 그러하듯 여기도 공무원분들이 엄청 힘드심..
    2269 대통령실 해명을 들은 기자 반응.gif [새창] 2022-09-23 15:54:45 0 삭제
    애쓴다..ㅉㅉㅉ
    2268 전자렌지를 파워레인지로 업그레이드 ㅇㄷ [새창] 2022-09-19 15:39:58 0 삭제
    김은 10~15초정도가 적당해요.
    1분돌리면 다 탑니다 ㅎㅎ
    2267 펫 택시에서 차별받음 (ﾟДﾟ) [새창] 2022-08-27 20:22:45 3 삭제
    갑자기 강아지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하는데 신랑이 올수없는 상황이라 택시불러서 한번 다녀오니 택시비가 왕복5만원..
    거기에 멘붕와서 바로 신랑이랑 상의하고 연수받고 신랑 차 뺐음 ㅋㅋㅋ
    이제 신랑없어도 장보러 잘 다닙니다 ㅋㅋ
    2266 펫 택시에서 차별받음 (ﾟДﾟ) [새창] 2022-08-27 20:20:35 3 삭제
    저같은경우는 11년도 명박이면허라 겁이나서 도로를 못달리겠어서 신차뽑아서 8개월정도 타다가 정리하고 10년넘게 운전 안하다가
    올해 집에 강아지들중에 노견 두마리가 심장질환땜에 수시로 병원에 다녀야해서 연수받고 다시 운전해요 ㅋㅋ
    완전 시골이라 택시나 버스도 타기가 어려워서 다시 운전대를 잡았는데..
    애들이 아픈거라 그런가 전처럼 겁은 안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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