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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8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31 03:46:53 0 삭제
    눙무리낭 / 어처구니 없어서 퉁치는거 보고 같이 어처구니 없이 퉁치려고는 하지 마삼... 그래도 위의 어그로랑은 다르다고 생각되는데?

    지겹지만 문제가 되는 구문으로 돌아갑시다.
    "길거리에 돈이 있으면 집어 가는 사람이 있듯 여자들이 야한 옷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를 분석하면
    길거리에 돈(수식어a)->집어가는 사람(주어b) = 여자들이 야한 옷(수식어c)->성폭행하는 사람(주어d) 이기에 보기에 따라서는
    길거리에 돈(수식어a)과 여자들이 야한 옷(수식어c)가 대응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집어가는 사람(주어b)=성폭행하는 사람(주어d) 가 대응하고 a와 c는 각각 b와 d를 수식하는 구문일 뿐 '='의 관계는 성립하지 않아.

    님도 이걸 아니까 이 부분은 인정하는 거고... 그건 좋아. 하지만 이것도 이해 못해서

    _______
    그럼 베충들이 518 희생자들의 관을, 홍어 택배에 비유하는 것도,
    홍어는 비하적 의미가 아닌 전라도 문화의 특성을 표현했던 것이며,
    관의 형태가 택배물품들과 같은 형태적 측면을 표현한 것이므로,
    홍어와 희생자, 관과 택배를 등가로 해석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대답해보시지 그래요?
    -------

    라고 헛짓거리하는 놈과는 차이를 좀 둬야 하지 않겠어?
    (a->b) = (c->d)의 구조에서 주어 b와 d는 b=d의 관계를 맺지만 a와 c는 수식어일 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a와 c가 '='관계라면서 물고 늘어지다가
    할 말 없어지니 뜬금없이 '518희생자의 관=홍어 택배'하는 일베 주장을 들고와 내 주장이 일베와 동급이라며 몰아가는 선동꾼하고는 격이 틀리잖아.

    근데 어째 이건 똑같은 수준으로 놀려는 것처럼 보여.

    "여성을 성폭행하는 것이 길거리에 떨어진 돈을 줍는 것과 같이 '기회가 된다면' 저지르고
    나중에 뒤늦게 돌려주며 사과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십니까?"

    "제가 일 벌이고 사과하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놈이라고 몰아붙여야 겠습니까?"
    의 상관관계를 설명해 주셨으면 해.
    똑같이 비약이라고? 님은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주장한 거고, 본좌는 님이 했던 말에 대해 과연 내가 했던 말이냐고 묻는 거잖아?
    이게 왜 똑같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몰아붙이는 사람에게 왜 하지도 않은 말을 했냐고 반문하면 그게 비약인가?

    그리고 아래 반론에 대해선 말이쥐...

    ______
    본문 찬찬히 다시 읽어봐 내가 야한 옷 입으면 성폭행이 늘어난다고 주장했나?

    야한 옷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는 주장에
    '그런 위험이 존재한다. 진술 자체에 문제가 없고, 사실을 진술한 것이다' 라고 얘기하셨잖습니까.
    따끈한 댓글에선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짐승같은 넘에게 눈에 띄어 성폭행당할 위험이 있다는 의미야.' 하셨고,
    그 정도면 야한 옷과 성폭행 사이에 상관관계 있다고 하신 거 맞잖습니까.
    성범죄의 위험은 어떤 옷을 입든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하신 말 아니잖아요.
    그래서 보시라고 드리는 겁니다.
    ------

    에 대해선 위 댓글 다시 읽어봐.

    ______
    이봐~ 님아~ 좀 무식하게 단순화하자면 본좌나 님아나 같은 말 하고 있는 셈이야.
    여자가 아무리 야한 옷을 입어도 보통 남자들은 침을 꼴각 삼키거나 꼬실 생각을 하지 널 성폭행하겠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구.
    그러니 당연히 야한 옷과 성폭행빈도수에 아무런 상관관계도 없는 거지.
    통계? 나도 가끔 spss 돌리지만, 표본과 요인의 복잡한 상관관계를 생각할 때, 결과만 놓고 봐서는 정확한 원인을 밝혀낼 수 없어.
    야한 옷과 성폭행빈도수에 상관관계가 없다고해서 야한 옷을 입은 여자에게 남자들이 자극받지 않는 게 아니란 말이야.
    ------

    결과적으로 야한 옷과 성폭행빈도수와는 상관관계가 없어 보일 수 있어.
    그렇다고 짐승이 야한 옷을 입은 여자에게 자극을 받지 않는다고 볼 수 도 없다는 게 내 주장이야.

    얼마전에 음주에 대한 통계를 가지고 전혀 상반된 해석이 나온 적 있어.(이런 거 비일비재해. 통계라고 다 정답은 아니야.)
    일정량의 음주는 혈액순환 등을 좋게 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거지.
    그런데 얼마 후에 같은 결과를 놓고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온 거야.
    음주가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음주를 하면서 서로 어울려 이야기하고 스트레스 풀고 감정적 유대감을 쌓는게 도움을 주는 거지
    음주는 무조건 독이라는 거였어. 뭐가 정답일까? 통계결과만 놓고 단정지을 수가 없어. 더 연구해 봐야 할 문제일뿐이지.

    그렇다고 내가 성폭행범이 노리는 것은 힘이 없는 대상이다라는 주장을 부정하는 게 아냐.
    야한 옷에 의한 자극보단 더 가능성이 높다고 봐. 그렇다고 야한 옷에 자극 받지 않는다? 그건 또 아니라고 보여.
    어쩌면 이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나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해. 야한 옷을 입어도 범죄에 노출되지 않을 정도로 사회가 좋아지고 있다는 의미...

    우린 보통 주제를 정하고 문제를 던지면, 그 가-부, 정-반, 선-악만 따지지...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문제 자체가 다르게 보이고 답이 다르게 보일 수 있어.
    물론 그렇다고 나 처럼 나 경계에 서 있다. 나 회색분자다 하면 인생 괴로와지는 거지만... 한 마디로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매고 있는 거지ㅋㅋ
    167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30 15:31:57 0 삭제
    타르코프스키 / 이만큼 설명했는데 못알아먹겠다면... 반론도 못하고 그저 감정만 투덜투덜이라면... 그냥 님아 수준이 거기까지인 거지. 바이~
    166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30 13:29:33 0 삭제
    타르코프스키 / 덧붙여서...

    자신의 성적 매력을 드러내는 의상을 입는 여성들에게, 문제의 원인과 원망의 소지를 조금이라도 전가하는 뉘앙스의 주장들은,
    페미니즘의 논쟁에서도 가장 수준낮은 전형 중 하나입니다. 너무 흔하죠.
    오히려, 남자 역시 여자처럼 화장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성적 매력을 드러냄으로서 맞대응하는 것이
    성숙하고 정상적인 반론입니다. "터부와 싸운다"고 하셨나요. 쓴웃음만 나옵니다.

    어... 나도 쓴웃음만 나온다.

    남녀평등지수 136개국 중 111위 국가에서, 자신이 속한 남성집단이, 사회의 중심권력이자,
    가해자집단이라는 것은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여성의 피해자적 위치에 대한 공정한 고려 없이,
    그저 동물적 욕구를 근거하여 작성한 글에서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여성이 피해자이니 상대방을 깔아뭉게기 위해선 어떤 논리를 들이대든 상관없다? 난 그게 더 문제라고 보는데?

    이 글은 논리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예의가 실종된 글이에요.
    그런데 불편한 진실은 이런 생각들이 '터부와의 싸움'은 커녕,
    남자들에게 아주 흔하게 퍼져있는 사고방식이란 겁니다.
    논리적으론 그럴듯한 말이라도, 성평등 담론의 맥락과 윤리적 차원의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아무 의미없고 공허한 주장이란 소리죠.
    남자는 돈벌고 여자는 살림하는 구조의 뿌리도 결국, 부정할 수 없는 남성중심의 경제적 불평등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걸 고려하지 않고, 도킨스가 뭐니하면서 인문학 한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그냥 넘어가려고 해도, 오리발 내밀기 수준의 댓글을 보니 뭐라고 말을 안할수가 없네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색안경을 끼고 너 남성중심주의자지 라고 하는 객기는 그냥 너님이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거니 어쩌겠나?

    다른 글도 이미 핀트가 어긋난 상태에서 나오는 글들이라 대꾸할 가치를 못느끼겠다.
    노출과 성빈도수? 위에서 세빠지게 설명했잖아.
    진중권의 말? 그거 맞는 말이야. 나랑 같은 생각이야. 그래서 뭐?

    그냥 벽돌이나 나르세요.
    165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30 13:21:14 0 삭제
    타르코프스키 / 그래 도망칠 때 도망쳐도 배울 건 배우고 가라. 지금까지 정이 있는데 갈켜줘야지.

    능무리낭에게 날린 댓글에 이런 부분이 있어.

    "길거리에 돈이 있으면 집어 가는 사람이 있듯 여자들이 야한 옷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가 원문이야.
    이걸 어떻게 돈을 줍는 것과 인간을 성적으로 폭행하는 게 같다고 해석할 수 있지? 이건 말꼬리 잡기를 넘어 한 인간을 매도하는 짓이야.
    원문은 말 그대로 길거리에 돈이 떨어져 있음 집어가는 사람이 있듯이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짐승같은 넘에게 눈에 띄어 성폭행당할 위험이 있다는 의미야.
    돈을 줍는 것과 성적으로 폭행하는 것이 같다는 게 아니라고. 그걸 몰라서 이래? 알면서도 올레~ 건수 잡았다 이거 아냐?
    자신이 이기기 위해선 왜곡과 곡해도 불사하겠다는 생각...
    그거... 내가 정의다. 내 생각이 진리다. 진리를 위해서는 뭐든지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닝겐이나 하는 짓이야.

    이걸 읽어보질 않은 건지 이해를 못한건지... 이해가 안되는 거 같으니까 다시 설명해주께.

    지금 님아가 말꼬리잡고 방방뛰는 건
    "길거리에 돈이 있으면 집어 가는 사람이 있듯 여자들이 야한 옷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라는 말이야.
    이걸 '길거리에서 돈이 있으면 집어가는 사람=야한 옷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으로 정리하고,
    다시 길거리 돈=야한 옷 입은 여자로 정리한 후 이 둘을 비교했다고 하면서, 어떻게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냐면서 돌을 날리고 있어.

    근데 보자고
    길거리에 돈이 있으면 집어 가는 사람이 있듯: 이란 건 계획한 건 아니지만 우연히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야.
    여자들이 야한 옷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이란 것도
    짐승이 자극을 받아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의미야.
    문장의 방점은 길거리 돈=야한 옷 입은 여자가 아니라 '우발적 범죄'에 있다고!!
    야한 옷 입은 여자가 길거리 돈과 같다가 아니라 '우발적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를 강조하기 위해 넣은 수사구인거지.

    표현이 매끄럽지 못하다고해서 앞뒤 문맥 없이 이 문장만 가지고 까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물론 한 문장에 길거리 돈과 야한 옷을 입은 여자가 같이 있으니 우선 그것만 눈에 들어올 수는 있어도, 그게 옳은 해석은 아냐.
    듣는 사람 기분나쁘다. 배려해야 한다에 대해서는 동의해. 상대방이 기분나쁘면 기분나쁜거니까.
    그러나 이 문장이 의미하는 건 길거리 돈=야한 옷을 입은 여자다 아니야.
    능무리낭이나 님아는 우발적 범죄에 방점이 있는 문장을 너무 비약해서 해석하고는 돌을 날리고 있는 거지.
    이 문장만 가지고 성지식이 어떻고 성인식이 어떻고... 여성비하하는 사람으로 매도하기에는 과하지 않나?
    실재로 그 사람이 그런 성지식이나 성인식을 가지고 있든 말든 상관없이 말이야.
    내가 본건 이 교수가 아니라 이교수가 했다는 이 말뿐이거든.

    길거리 돈과 야한 여자가 같다고 말했다면 내가 무리하게 이 교수를 두둔할 생각 안했을 거야.
    하지만 우발적 범죄를 이야기 하기 위해 든 예가 기분나쁘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매도할 만한 문제냐는
    특히 오직 위의 세 문장만 가지고 이야기 하기에는 정도가 심하다는 거야.

    내가 옳으니까 어떻게든 까겠다는 거... 말꼬리 잡혔으니 밟아버리겠다는 거... 그게 문제라는 거야.
    164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30 11:16:58 0 삭제
    타르코프스키 / 풋... 뿜었어... 지금이야 타르코프스키라 칭하지만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슬픈백수를 자처하며
    나이 80에 벽돌을 나르는 정정함을 과시하시던 분 아니신가... 내가 무슨 90살 넘은 할아버지도 아니고...
    글고 눙무리낭의 논리에 기대어 페미니즘이니 뭐니 하며 비판할 뿐, 정작 내용에 대해 님아가 까는 건 길거리 돈 줍는 것과 성폭행을 동일시했다는 거잖아.
    그거 눙무리낭에게 날린 댓글에 있는 내용이거든? 그러니까 읽어보라는 거야. 좀 읽어보고 생각하라구...
    꼭 타르코프스키에게 라고 이름표 달고 날려야 자기에게 답변 날리는거라고 이해하는 거야? 초딩도 아니고... 쯧쯧
    163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30 00:55:50 0 삭제
    타르코프스키 / 쯧... 꼬리 말고 도망가면서 허세는... 그러니 어그로 소리나 듣고 다니는 거야. 그래도 그대의 그 아스트랄한 정신세계만큼은 인정~!
    162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29 22:12:14 0 삭제
    타르코프스키 / 거두절미하고 "이딴 오리발 내밀기나 하고있어요."라... 눙무리낭에게 한 댓글이나 읽어 봐. 난독증좀 고치고.
    자신의 생각이 없으니까 남들이 이러면 이랬다 저러면 저랬다 쓸려다니는 거야.
    161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29 22:04:44 0 삭제
    눙무리낭 /
    님의 댓글을 평가하자면,

    1. 개그다.
    2. 말장난이다.
    3. 말귀를 못 알아먹고 있다.
    4. 헛발질해서 뻘쭘한데 할 말은 없고, 그냥 물고 늘어져 엎치락 뒤치락하다 끝내려 한다.

    중 어딘가를 떠돌고 있는듯 해.

    보자고...

    그리고 가능성 높은 사람... 거기에 야한 옷은 포함이 안된다라...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야한 옷 입으면 남자는 눈이 돌아갑니다. 그게 잘 못이라고 생각한다면... 전세계의 남자들을 모두 모아 두 손들고 반성문 쓰게 하세요.
    야한 옷은 남자의 본능을 자극합니다. 남자는 야한 옷을 보며 자신의 본능을 억누를 뿐입니다.

    에 대해

    저는 '가능성 높은' 이라는 표현을 '범죄를 저지르기 쉬운' 이라는 뜻으로 쓴 겁니다.
    그리고 모든 남자가 아니라 성폭행범이 '범죄를 저지르기 쉬운'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썼습니다.
    성적 자극에 남자들 눈이 돌아가는 건 당연합니다. 잘못이라고 안 했습니다.

    라는 대답...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아닌가?

    이게 무슨 소리냐고? 에휴~ 한숨만 나오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알려주께.

    본인은 야한 옷 입으면 남자들 눈이 돌아간다. 하지만 눈이 돌아간다고 해서 모든 남자가 덤벼드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하지.
    님아는 야한 옷 입으면 남자들 눈이 돌아간다. 하지만 야한 옷과 성폭행빈도수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거 같은 듯 하지만 사실 전혀 다른 이야기야. 또 어떤 면에서는 같은 이야기이기도 하고.
    아마 이 차이를 몰라서 님아가 이렇게 헛발질을 하고 있는 걸 거야.

    지금 둘 다 야한 옷 입으면 남자들 눈이 돌아간다. 에 동의하고 있어. 그치? 남자가 동물이라는데는 이의가 없어.
    그런데 그 다음 단계에 대해 님아가 단단히 오해하고 있다는 게 문제야. 뭐냐면...

    본인은 남자가 여자를 보면 흥분하는 존재지만,
    또한 인간인지라 인간으로서 여자를 존중하고 여자의 허락을 구하는 동물이라고 보고 있어.
    그리고 그렇지 못한 것들은 짐승이라는 거지. OK지? 그리고 이게 끝이야.

    근데 님아는 갑자기 야한 옷과 성폭행빈도수는 상관이 없다며 내가 마치 잘못된 성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처럼 몰아붙였지.
    본문 찬찬히 다시 읽어봐 내가 야한 옷 입으면 성폭행이 늘어난다고 주장했나? 난독증이야?
    님아...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난 남자가 야한 옷에 자극을 받는다. 하지만 모든 남자가 성폭행을 범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있는데,
    (한 마디로 보통 남자들은 잰틀하쥐~.라고 한 거쥐)
    갑자기 님아가 껴들어~ 와서는 마치 남자들이 야한 옷에 자극을 받는게 당연하다구? 야한 옷이 성폭행을 불러일으킨다는 거야?
    우오오오오오~ 이것봐라~ 야한 옷 입는다고 성폭행빈도수가 높아지는 건 아니란 말이다~! 쿠오와아아~!!!! 하고 있는 거야.

    이봐~ 님아~ 좀 무식하게 단순화하자면 본좌나 님아나 같은 말 하고 있는 셈이야.
    여자가 아무리 야한 옷을 입어도 보통 남자들은 침을 꼴각 삼키거나 꼬실 생각을 하지 널 성폭행하겠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구.
    그러니 당연히 야한 옷과 성폭행빈도수에 아무런 상관관계도 없는 거지.
    통계? 나도 가끔 spss 돌리지만, 표본과 요인의 복잡한 상관관계를 생각할 때, 결과만 놓고 봐서는 정확한 원인을 밝혀낼 수 없어.
    야한 옷과 성폭행빈도수에 상관관계가 없다고해서 야한 옷을 입은 여자에게 남자들이 자극받지 않는 게 아니란 말이야.

    문제가 뭔지 알아? 님아는 님아의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고 있어. 이미 답을 내고 세상을 보니까 맞냐 틀리냐만 보는 거야.
    내가 이교수를 두둔하니까 너도 같은 놈이구나 하고 보는 거지.

    이 문제는 뒤에 또 이야기하고... 담으로 넘어가서...

    그리고 여성을 성폭행하는 것과 길에 떨어진 돈을 같다고 한 주장에 대해 님의 글을 옮기자면
    "이 진술 자체에 문제가 있나? 내가 볼 땐 없다. 이건 사실을 진술한 것에 불과하다.
    ... 이건 욕할 게 아니라 남자의 본능이다."
    돈을 줍는 것과 인간을 성적으로 폭행하는 것을 같다고 여기는 데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 겁니까?
    그리고 교수의 저 말은 개인적 의견에 불과하지, 통용되는 상식도 객관적인 사실도 아닙니다.

    라고? 나 또 화낸다?!

    "길거리에 돈이 있으면 집어 가는 사람이 있듯 여자들이 야한 옷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가 원문이야.
    이걸 어떻게 돈을 줍는 것과 인간을 성적으로 폭행하는 게 같다고 해석할 수 있지? 이건 말꼬리 잡기를 넘어 한 인간을 매도하는 짓이야.
    원문은 말 그대로 길거리에 돈이 떨어져 있음 집어가는 사람이 있듯이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짐승같은 넘에게 눈에 띄어 성폭행당할 위험이 있다는 의미야.
    돈을 줍는 것과 성적으로 폭행하는 것이 같다는 게 아니라고. 그걸 몰라서 이래? 알면서도 올레~ 건수 잡았다 이거 아냐?
    자신이 이기기 위해선 왜곡과 곡해도 불사하겠다는 생각...
    그거... 내가 정의다. 내 생각이 진리다. 진리를 위해서는 뭐든지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닝겐이나 하는 짓이야.

    이러고선 밑에서 사과드립니다.라니... 사과드린다면서 똑같은 짓을 하면 되나... 그게 이 교수든 나든...

    사실 나, 이 교수 몰라.
    그가 정말로 고리타분한 성지식과 성인식을 가진 사람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사람들이 들썩들썩하는 걸 보니 그런 사람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내가 본게 아니니 거기에 대해 뭐라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어.
    그런데 말야. -법의학 권위자 “돈 있으면 집어가듯, 야한 옷 입으면 성폭행”-이라는 한겨례 기사를 읽으면서 이건 뭔가 아니다 싶더라고.

    여기서 문제라고 지적된 말들이 위의 본문 시작에 걸린 글들이야.
    그리고 그 글들만 봐서는 여성비하라고 볼 건덕지가 별로 없더란 말이지. (하나도 없다는 건 아냐.)
    하지만 생각해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들이거든.

    물론 강의하면서 여성비하적인 발언을 했을 수 있겠지.
    그럼 그걸 걸고 넘어져야지. 그런 팩트도 없이 위의 발언들만 가지고 문제니 하며 비분강개하면 좀 우습단 말이야.
    그러면서 특강을 들었던 사람들의 성토를 읊는데... (그래 분위기는 알겠어.) 그 정도 가지곤 설득력이 약하다고...
    본문 말미에도 써놨지만... 깔 거면 제대로 까라고... 정말 까일만 해서 까이는 구나 납득할 수 있게 하라는 거야.
    토끼몰이식으로 여론몰이 하지 말고... 자신이 아는 상식에 기대어 제멋대로 팩트를 해석하지 말라는 거야.

    말들이야 많겠지만, 최소한 문제적 발언으로 꼽힌 문장들만 봐서는... 그게 뭐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거 아냐? 라는 생각만 들어.
    160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28 21:02:34 0 삭제
    타르코프스키 /
    사실, 자신의 성적 매력을 드러내는 의상을 입는 여성들에게, 문제의 원인과 원망의 소지를 조금이라도 전가하는 뉘앙스의 주장들은, 페미니즘의 논쟁에서도 가장 수준낮은 전형 중 하나입니다. 너무 흔하죠. 오히려, 남자 역시 여자처럼 화장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성적 매력을 드러냄으로서 맞대응하는 것이 성숙하고 정상적인 반론입니다.-------에서 빵 터짐.ㅋㅋ 쵝오~!!
    159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28 15:02:37 1 삭제
    눙무리낭 / 님아 본좌는 님 같은 분 기다리고 있었다우. 상식에 기대어 상식으로 모든 걸 가늠하며 자신이 정의의 편이라고 생각하는 자.

    야한 옷이 무방비상태냐고 물으신다면 무방비상태라기 보다는 남자 꼬시는 상태라고 해야 겠지만...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고 쓴 겁니다.
    (반대로 남자 꼬시는 상태라고 했다면 술먹고 넋놓는게 남자 꼬시는 거냐고 걸고 넘어갈 거 아닙니까?)
    문맥은 냅두고서 글자만 하나하나 꼬치꼬치 따지다보면... 혈압만 오르는 법입니다.
    시시비비를 가려 글자 하나하나 제대로 써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신다면 예.. 예.. 제가 문장을 잘 못 썼네요. 사과드리지요.

    그리고 가능성 높은 사람... 거기에 야한 옷은 포함이 안된다라...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야한 옷 입으면 남자는 눈이 돌아갑니다. 그게 잘 못이라고 생각한다면... 전세계의 남자들을 모두 모아 두 손들고 반성문 쓰게 하세요.
    야한 옷은 남자의 본능을 자극합니다. 남자는 야한 옷을 보며 자신의 본능을 억누를 뿐입니다.
    자신의 본능을 억누르고 사회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겁니다.
    힐끔 쳐다보곤 안 본 척하거나 당당하게 자신있게 대쉬하거나...

    그리고 이런 화법 오유에서 많이 봤고, 그래서 참 같잖은데...

    "그리고 여성을 성폭행하는 것이 길거리에 떨어진 돈을 줍는 것과 같이
    '기회가 된다면' 저지르고 나중에 뒤늦게 돌려주며 사과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십니까?"

    제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던가요? 아님 그런 뉘앙스라도 품고 말 했나요?
    전 본능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덤벼드는 놈들을 짐승이라 생각하고 또 본문에서도 그렇게 칭했습니다만?
    그게 잘 못 된 짓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일 벌이고 사과하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놈이라고 몰아붙여야 겠습니까?
    논쟁을 걸어 이기겠다는 생각은 좋습니다만, 생각도 안해본 사람에게 없는 죄를 만들어 덮어씌우려 하다니...
    그게 정의의 편에 서있다고 자처하는 사람이 할 짓입니까?사과하세요.

    "성폭행은 100% 남성들이 한다...이 문장에서 반성적인 느낌이 난다구요?"

    님의 원문엔 없지만 끝에 물음표? 넣어드렸습니다. 맞습니다. 반은 농입니다. 그러나 자조적인 것도 맞고 사실인 것도 맞습니다.
    본능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해석하는 건 확대해석입니다. 본능이니 해도 된다가 아닙니다.
    본능이지만 대다수는 참고 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짐승도 있다는 겁니다.

    이러쿵 저러쿵해도 본문의 논지는 이겁니다.
    남자는 남성적 본능이 있습니다. 야한 옷은 본능을 자극합니다. 야한 옷이 남자를 자극하지 않는다는 말은 개소리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자극했으니 덤비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건 개나 소나 할 짓이지요.
    남자는 남성적 본능이 있는 동물입니다. 다만 본능적 동물임과 동시에 사회적 동물이기에
    타인을 존중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질서에 따라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성범죄자는 이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적인 질서조차 따르지 못하는 양아치일 뿐입니다.
    이게 이해못할 괘변입니까?

    끝으로 전 성범죄가 여자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호동의가 없는 성관계는 무조건 범죄입니다.
    하지만 이 사회에는 상호동의하에 성관계를 가져놓고 강간이라며 몰아붙이는 수많은 꽃뱀들도 있습니다.
    뭐하자는 거냐구요?
    자신의 생각에 갇혀 현실을 왜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보라는 겁니다.
    여자가 야한 옷 입고 있음 남자 꼴립니다. 그거 본능입니다. 본능을 본능이라 이야기하는게 잘못입니까?

    끝까지 "사실 나 '성범죄는 여자 탓도 있지..' 하는 사람이라고 인정하면 어디 덧납니까?"라니... 뭐라고 하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158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28 12:23:25 0 삭제
    타르코프스키 /
    쩝~~ 슬픈백수의 글에선 슬픈백수의 깊고 허무맹랑한 내공이 스멀스멀 기어나와 감출 수가 없으니... 슬픈백수다 싶으면 냉큼 확인해 보게 된다오.
    그래도 간혹 모른 척 하고 지나가잖아^^~ 앞으론 슬픈백수다 싶어도 좀 자중하리다.
    좋은 하루 되삼.
    157 야한옷을 입는 여자와 성폭행범 [새창] 2014-05-28 12:16:26 0 삭제
    물론 님이 제시하셨듯이 육체적 욕망보다 사회적 욕망이 문제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는 야한 옷을 입어 남자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를 채우고, 짐승(성폭행범)은 널 내가 지배(폭행)했다는 데서 만족을 얻으려 한다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야한 옷이 사회적 욕망의 기재로서 활용되는 이유는 야한 옷이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사회적 욕망의 근저에는 부정할 수 없는 육체적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156 야한옷을 입는 여자와 성폭행범 [새창] 2014-05-28 12:09:01 1 삭제
    글을 읽으면서 든 생각입니다만... 1문단 옳소~. 2문단 옳소~. 3문단 옳...?, 4문단 그런가? 5문단이야 당연히 옳으신 말씀~!

    1문단에선 분명 야한 옷을 입는 여자를 강자(자신의 여성성을 어필할 능력이 있고 이를 통해 남자를 고를 수 있는 강자)로 묘사하셨고
    2문단과 3문단에선 소유욕과 기본양심의 차이를 논하며 성폭행범은 성욕에 문제가 있는 놈이 아니라 양심에 문제가 있는 넘이라고 정의하셨는데,
    4문단에선 갑자기 지배욕충족으로 건너뛰어버린 후

    "성범죄는 야한옷을 입는 여자과 성욕이 많은 사람이 만나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허술하고 나약한 여자와 지배욕은 많은데 별볼일 없는 양심불량자가 만나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라고 결론을 내려 버리셨네요.

    논점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성폭행의 근저에 폭력이 있음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전개되는 논의과정은 설득력이 좀 떨어져 보입니다.

    제가 볼 때 야한 옷은 허술하거나 나약함이 아니라 강함의 상징입니다. 야한 옷을 입는 여자는 결코 허술하거나 나약한 여자가 아닙니다.
    현대사회에서 야한 옷은 그걸 걸칠만한 노력(보디빌딩이든 필라테스 든)과 재력(노력할 시간과 돈이 있는)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아래 글에 썼듯, 이건 게임입니다. 야한 옷을 입어 내가 그만큼 된다는 것을 어필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급이 맞는 이성을 찾는 거죠.
    그러니 급이 안 맞는 것들이 처다볼 때, 기분나빠하며 얼굴을 찌푸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니들 보라고 입은 거 아니거든~?'
    남자는 야한 옷에 자극을 받아 마치 불나방처럼 모여들지만 함부로 다가가선 안됩니다. 허락을 받아야 하죠.
    이것이 우리 사회의 룰입니다. 문제는 이 게임의 룰을 어길 때 발생하죠.

    그렇다면... 님처럼 지배욕충족이 문제임을 주장하려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때 소유욕과 기본양심을 논하기 전에
    성폭행범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지배욕충족이 어떤 의미와 기능, 효과를 가지는지 보다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지배욕충족을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는 여자를 타겟으로 삼는거지 야한 옷과는 상관이 없다는 주장은
    성폭행범이 있고 성폭행범은 아무에게나 덤벼들수 있다는 사실일 뿐, 야한 옷이나 소유욕과의 연관성은 찾기 힘들어 보입니다.
    155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28 11:20:56 0 삭제
    aiidyn / 야한 옷이나 술먹고 넋놓는 거나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여자들에겐 두 가지가 전혀 다른 문제로 보이겠지만 짐승(성폭행범)에겐 엎어치나 매치나 아닐까요?
    짐승에겐 둘 다 무방비상태라는 신호로 여겨질 겁니다.
    다만 야한 옷은 보라고 입는 거니 주변에 사람들이 많을 거고 그래서 쉽게 덤비지 못하는 거겠지만,
    술은 주로 밤에 먹으니 다 먹고 꽐라될 때쯤이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 쉽게 당하게 될 개연성이 커지겠지요.
    본문에 짐승의 과시욕이나 성취욕에 대해서도 다루면 좋았을 텐데... 아는 것도 딸리고 글발도 딸려 다루질 못했네요.
    인간의 내면을 훔쳐보기에 좋은 주제인데...

    암튼 좋은 하루 되시길...
    154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 있을 수 있다 [새창] 2014-05-28 04:36:42 1 삭제
    타르코프스키 / 방가 방가 오랜만^^... 슬픈백수의 아스트랄한 작문실력에 B+를 주겠어요.
    욕망과 사회적 가치관에 대해 좀 더 뚜렷하게 설명했다면 더 좋은 문장이 되었을 것 같기 때문이에요.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요. 읽을 때마다 안드로메다행 문장들에 감탄하게 되네요. 그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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