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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트라이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2-24
    방문 : 7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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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1 björk[비욕] 3D뮤직비디오 stonemilker 모바일화면추천 [새창] 2015-06-08 16:24:33 0 삭제
    앗, 삭제한 기록이 남는군요.
    모바일로 보시라는 내용을 댓글로 썼다가 본문에 넣었습니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129 노무현 대통령님 우리 소주한잔 하셔야죠 ? [새창] 2015-05-23 01:22:03 4 삭제
    산문시 1
    - 신동엽, 1968, 월간문학

    스칸디나비아라든가 뭐라구 하는 고장에서는 아름다운 석양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업을 가진 아저씨가 꽃리본 단 딸아이의 손 이끌고 백화점 거리 칫솔 사러 나오신단다. 탄광 퇴근하는 광부들의 작업복 뒷주머니마다엔 기름묻은 책 아이덱거 럿셀 헤밍웨이 장자(莊子) 휴가여행 떠나는 국무총리 서울역 삼등대합실 매표구 앞을 뙤약볕 흡쓰며 줄지어 서 있을 때 그걸 본 서울역장 기쁘시겠오라는 인사 한마디 남길 뿐 평화스러이 자기 사무실문 열고 들어가더란다. 남해에서 북강가지 넘실대는 물결 동해에서 서해까지 팔랑대는 꽃밭 땅에서 하늘로 치솟는 무지개빛 분수 이름은 잊었지만 뭐라군가 불리우는 그 중립국에선 하나에서 백까지가 다 대학 나온 농민들 추럭을 두대씩나 가지고 대리석 별장에서 산다지만 대통령 이름은 잘 몰라도 새이름 꽃이름 지휘자 이름 극작가이름은 훤하더란다 애당초 어느쪽 패거리에도 총쏘는 야만엔 가담치 않기로 작정한 그 지성(知性) 그래서 어린이들은 사람 죽이는 시늉을 아니하고도 아름다운 놀이 꽃동산처럼 풍요로운 나라, 억만금을 준대도 싫었다 자기네 포도밭은 사람 상처내는 미사일기지도 땡크기지도 들어올 수 없소 끝끝내 사나이나라 배짱지킨 국민들, 반도의 달밤 무너진 성터가의 입맞춤이며 푸짐한 타작소리 춤 사색뿐 하늘로 가는 길가엔 황토빛 노을 물든 석양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함을 가진 신사가 자전거 꽁무니에 막걸리병을 싣고 삼십리 시골길 시인의 집을 놀러 가더란다.

    ---------------------------------------------------------

    신동엽시인이 박정희 쿠테타 6년째 되던 해에 지은 시입니다.
    우리 사회가 아직 시인의 꿈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나는 적어도 노통에게서 꿈향기를 맡았다고 생각합니다.
    128 내가 SLRclub 회원이라는 것이 참 자랑스러웠던 때 [새창] 2015-05-17 05:43:41 96 삭제
    와~ 저 목 빼고 있는 군인 나네... 저장했어요. 감사합니다!
    127 <속보>'자식 잃은 세월호 유가족' 자택서 숨진채 발견 [새창] 2015-05-08 19:56:46 11 삭제
    최근 보상문제로 전처와의 갈등을 언급하는 기사 본문 봐라.
    보상금 전액 다 받아야 하는데 전처와 나눠가져야 하니 비통하고 원통해서 목숨을 끊냐?
    친한 선후배건 세월호 호도하는 기자들은 사람 취급을 안 한다.
    기레기들.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2 20:21:40 1 삭제
    어떤 경제학자는 임금이 그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희생하고자 하는 '여가시간'을 기준으로 정해진다고 하더군요.
    글쓴 분 주장대로 여가의 하한선이 당연히 존재해야합니다.
    물론 벌금이 센 법적 규제가 없의면 무의미하고요.
    125 [익명]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새창] 2015-03-03 18:31:26 1 삭제
    대학시절 -기형도

    나무 의자 밑에는 버려진 책들이 가득하였다
    은백양의 숲은 깊고 아름다웠지만
    그곳에서는 나뭇잎조차 무기로 사용되었다
    그 아름다운 숲에 이르면 청년들은 각오한 듯
    눈을 감고 지나갔다, 돌층계 위에서
    나는 플라톤을 읽었다, 그때마다 총성이 울렸다
    목련 철이 오면 친구들은 감옥과 군대로 흩어졌고
    시를 쓰던 후배는 자신이 기관원이라고 털어놓았다
    존경하는 교수가 있었으나 그분은 원체 말이 없었다
    몇 번의 겨울이 지나자 나는 외톨이가 되었다
    그리고 졸업이었다, 대학을 떠나기가 두려웠다

    ---------------------------------------------

    시대가 변하는 듯 변하지 않네요.
    과거의 분노와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모양은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 색채로
    지금 우리 시대를 뒤덮네요.
    124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인터스텔라 상대성 이론 사고 실험. [새창] 2014-12-28 18:16:39 4 삭제
    아인슈타인이 중학생 때 했다는 유명한 사고실험이 있어요.
    "거울을 들고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면 과연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비칠까?"
    라는 고민을 중학생 때 했다네요 글쎄.

    거울에 얼굴이 비치려면, 내 얼굴에서 반사된 빛이 거울에 도착했다가
    다시 반사돼서 내 눈으로 돌아오는 빛의 이동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이미 빛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니까
    얼굴에서 출발한 빛이 거울까지 도착하지 못하고
    거울에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글쓴이가 썼듯,
    빛은 두 물체의 상대적인 이동 방향에 따라 속도가 더해지거나 감소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광속입니다.
    내가 광속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해도
    내 얼굴에서 출발한 빛은 또다시 광속으로 출발해서 거울에 반사되고
    내 눈으로 돌아와 거울 속에는 내 얼굴이 비칩니다.
    시간이 변수가 되어 거울을 들고 이동하는 나와
    나 이외의 대상 간의 시간이 저마다 다르게 흐르게 되는 거죠.

    이 예화를 알고 있으면 상대성 이론의 핵심을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아
    덧글 남깁니다~^^
    123 문재인 의원 트윗! [새창] 2014-12-20 08:55:35 13 삭제
    첫 댓글에서 '종북주의자'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프레임입니다.
    그게 반대를 받은 이유고요.
    종북이라는 게 도대체 뭡니까?
    제 경험상으로는 북한과는 전혀 상관 없이
    기득권 세력에 반대하면 종북이라고 딱지 붙이더군요.
    그렇게 '빨갱이'가 싫으면 중국산 제품도 쓰지 말라고!
    1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5 22:25:00 0 삭제
    알라딘 같은 중고책 구입 홈페이지에 가면
    해당 책을 얼마에 매입하는지 나와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최고 가격을 책정하면 될 듯 합니다.
    돈을 최대한 많이 받고 싶으면 이런 서점에 내다팔면 되고,
    오유분들과 나눔하고 좋은 일에 쓰고 싶으면 수익은 적더라도 장터에 들고 나오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어차피 중고책 서점도 마진을 붙여서 구매자에게는 매입가보다 더 비싸게 파니까
    책 가격에 조금 가격을 더 붙여서 좋은 일에 쓸 후원금을 더 확보해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중고책 구입하는 곳에서는 3페이지 이상 낙서된 책은 안 받고, 재고가 많은(흔한) 책도 안 받습니다.
    책 잔뜩 들고 갔다가 고스란히 들고 온 적이 있어요. (이런 정보도 홈페이지에 다 나옵니다.)
    하지만 장터에서는 이런 낙서 많고 흔한 책들도 부담 없이 팔 수 있겠지요. 물론 매우 싼 값에요.^^

    안 팔린 책들은 장이 끝나고 한데 모아서
    수익금과 함께 책 자체를 기증하면 더 의미가 클 것 같아요.
    어쩌면 수익은 차비도 안 나오겠지만
    다른 분들이 가져온 책을 값싸게 사는 것으로
    수지 맞았다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
    121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만든다. 우리동네 교통사고. [새창] 2014-12-13 16:36:02 11 삭제
    /애인 있었어요님 범퍼가 무릎 부위를 찍어서 통증이 있는 상황이었어요.
    말만 잘 했어도 괜찮아 하면서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나쁜 마음 품고 드러누우면 기본으로 1-2주 진단은 그냥 나와요.
    이런 경우에는 그 아주머니가 나쁜 마음을 품게 하신 상황이고요.
    그나저나 아이디가 참 오유다우시네요. 일탈에서 돌아오신 것 환영합니다.
    120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만든다. 우리동네 교통사고. [새창] 2014-12-13 14:30:02 14 삭제
    아참, 아저씨는 그 어제 합의를 해서 퇴원하셨어요.
    합의하는 과정에서도 살짝 멘붕이 있었어요.
    보험 아줌마가 말하시길 최근에 법이 바뀌어 합의금이 별로 안 나오니 적정한 선에서 합의하자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아저씨는 미동도 없으셨어요.
    알고보니 역삼동 가게의 사장이신 분이셨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여러번 은근히 내비치셨죠.
    곁에서 보던 제 입장에서도 가해자의 '사과'가 선행되는 게 우선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도 아주 한참동안을 합의금 조절에만 잘못된 방점을 찍고 설득하던 보험 아줌마는
    또다시 병실의 모든 사람들을 멘붕에 빠지게 한 최후의 한 마디를 남기고 휙 나가버리시더군요.
    "정말, 사장님, 너무하시네요!!!"
    전 침대에 누워서 귀 기울여 몰래 듣고 있다가 이 말을 듣고는 허리가 아픈 것도 잊고 벌떡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보험아줌마가 나가고 어느정도 멀어진 것을 확인한 후 병실 사람들은 또다시 깊은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아저씨는 두 여자가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는 내용의 말씀을 하셨고, 주변 분들은 위로의 말들을 보냈죠.
    그 후에 제가 물리치료를 받고 왔더니 그 사이 아저씨는 다시 합의를 해서 퇴원하셨다고 하시더군요.
    합의 내용은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래저래 멘붕 게시판에 어울리는 내용이지 않습니까?
    119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만든다. 우리동네 교통사고. [새창] 2014-12-13 14:02:50 14 삭제
    우와~ 물리치료받고 왔더니 베오베네요.
    '좋은 생각 ' 같다는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ㅎ
    시간이 나서 예전부터 읽어야지 벼르던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을 읽었더니
    그 문체가 반영되어서 나온 것 같습니다.
    안 읽으신 분은 꼭 읽어보세요. 민음사에서 나온 책의 번역이 더 좋은 듯 해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더군요.
    입원해서 몸은 불편하지만 책 많이 읽을 수 있으니 좋네요.^^
    모두들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토요일 되니 물리치료실에 사람이 복작복작합니다.
    118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만든다. 우리동네 교통사고. [새창] 2014-12-12 13:28:36 180 삭제
    지금 보험회사에서 와서 상담하고 있는데
    그 아줌마가 보험사에도 계속 자기 입장에서만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아저씨는 절대 합의하지 않을 단호한 말투. 괴씸죄 ㄷㄷ
    117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만든다. 우리동네 교통사고. [새창] 2014-12-12 07:50:27 127 삭제
    "아저씨, 보험사기단 아니에욧?!!!"
    이 말이 귀에 멤돌아 글로 써봤습니다.
    게시판을 고르다가 여기가 가장 어울릴 것 같았어요.
    간접적으로 전해듣는 나도 더할나위 없이 황당한데
    직접 들으었던 아저씨는 얼마나 멘붕이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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