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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철학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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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철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9 아무 근거없이 입학취소 협박당하는 조민양 [새창] 2021-08-24 10:30:03 1 삭제
    논문 1저자는 누구도 반박 못할 사실인데 이건 왜 모른 척하고 있어요?
    원래 이력서/지원서에 한 가지 사실만 잘못돼도 입사/입학 취소는 당연한 건데?

    나경원 딸 아들한테 분노한 만큼 조민한테도 분노하세요. 전 두쪽 다 혐오스러워요
    918 아무 근거없이 입학취소 협박당하는 조민양 [새창] 2021-08-24 10:11:54 2 삭제
    고대 평점 3.7이라죠? 못한건 아니긴한데 최상위권은 절대 아니네요.
    (고대 졸업생 평균학점 3.5/4.5)
    장학금 한번도 못탔다죠

    의대 들어가서는 수차례 유급하고, 거의 꼴등하면서 지냈다죠.... 의대에서 장학금은 탔답니다. ???!?!?!?
    공정을 얘기하시던 조국은 여기다 대고 '장학금 지급에 불법은 없었습니다' 같은 비겁한 변명이나 해댔죠.
    917 아무 근거없이 입학취소 협박당하는 조민양 [새창] 2021-08-24 10:07:43 2 삭제
    혹시 2심 판결문 있으면 좀 공유도 부탁드립니다. 까놓고 같이 한번 짚어보죠!!
    916 아무 근거없이 입학취소 협박당하는 조민양 [새창] 2021-08-24 10:07:06 6 삭제
    149쪽 뭘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읽은 게 맞나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구할수 있는 판결문은 1심이고 570쪽인데, 다른건 몰라도 7대 입시부정에 관해서는 변호측의 변론이 부실하고 조민의 증언이나 다이어리 기록, 이메일, 문자 등이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로 남아있습니다.

    조민이 진술한 호텔에서 일한 날짜의 요일들이 기록의 전혀 안맞거나, 연구 같이 한다는 교수랑 1년 뒤에나 연구에 발을 담그기라고 했다면 알아야할 기본적인것 질문하는 메일이 있고, 단국대 의대 논문은 제 1저자 말도안된다고 논문 취소까지 되었는데 그걸 입시에 사용한 기록도 해피캠퍼스에 지가 올렸고, 표창장은 디지털 포렌식에 시간이 초단위로 직인파일, 로고파일을 열고 닫으며 표창장 파일을 열고 수정저장한 시간까지 남겨져있어 7대 허위스펙은 모두 유죄에요.

    상고한다고 하더라도 대법원은 법률심이라 사실이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게 아니라 판결 과정의 적법함만을 따지는 곳입니다.
    여기서 '증거 수집 경로가 불법인 부분이 있다' 라고 판단해서 부분 무죄라고 나와도 스펙 위조 자체를 뒤집을 수는 없는거라는 거죠.

    이력서를 쓸 때는 원래 한 항목만 거짓 진술이 있어도 입학/입사 취소는 기본입니다.

    정경심이 말했듯 ' 당시 입시제도 요구대로 스펙을 쌓았을 뿐이다' 라며 외고에서 부모간에 만연하게 행해지는 스펙 품앗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왜 정경심을 못 버려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범죄자가 자기 범죄증거를 숨기는건 당연하다지만 끝까지 PC를 제출하지 않고 버텼던 당당하지 못했죠. 조국한테 바랬던 모습은 의대 들어가서 맨날 꼴등만 하고 수차례 유급하는 딸이 장학금을 받아왔을 때 불법은 없었다며 감싸기만 하는 모습이 아니잖습니까.
    915 승리 범죄이력 총정리 [새창] 2021-08-17 14:34:22 2 삭제
    상식적인 사람이면 저 재판 판결이 어이없이 약하다라고 말해야죠.
    그리고 몇십억씩 뇌물 주고도 반성하고 인정한다고 3년만 징역 먹였던 삼성회장의 판결을 솜방망이라고 말해야죠

    정경심도 7가지 위조스펙 유죄에 몇개 더 유죄 떴는데,
    숙명여고 쌍둥이 아빠 시험지 유출로 징역 3년인줬는데 동종범죄라고 생각하면 크게 이상한 판결은 아니죠.
    관건은 진짜 잘못없는 데 유죄를 줬느냐겠죠
    914 우리나라가 영어를 못하게 된 이유 [새창] 2021-08-15 10:39:43 1 삭제
    교수들 학회에서 외국연자한테 멋진 문장으로 질문 하는데 악센트 알아듣기 어렵네요 라는 대답부터 들으면 좀 속상합니다. 인도 필리핀 애들은 발음은 우리나라보다 더 독특한데 액센트는 정확해서 영어권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문제없더라구요
    913 우리나라가 영어를 못하게 된 이유 [새창] 2021-08-15 10:37:10 1 삭제
    개구라입니다.
    우리말은 그런대로 발음이 다양한 편이고 없는 발음에 대한 교육(th f r v 등)도 잘 해서 발음자체는 좋은데 액센트와 음절 구분을 제대로 못배웁니다.
    그러니 글로서 영어는 잘해도 소리로서 영어는 장벽이 큽니다.
    영어를 들으면 '안들린다'라고 하는게 실제로는 안하는 발음을 기대하고 있는데 그 발음을 안하니 그 단어가 들릴리기 없는 상황이 반복되죠..
    그래도 요즘 서울권 어린애들은 편견 없을 나이에 조기교육 잘 되서 잘만 해요 ㅎ
    912 우리나라가 영어를 못하게 된 이유 [새창] 2021-08-15 10:19:09 1 삭제


    911 우리나라가 영어를 못하게 된 이유 [새창] 2021-08-15 10:00:42 1 삭제
    맞아요 '발음'은 괜찮아요. 문제는 영어권 사람들이 한국인이 쓰는 영어의 '악센트'를 못알아 듣는다는 게 제일 문제죠. 음절 구분이 달라져서 생기는 일입니다
    910 우리나라가 영어를 못하게 된 이유 [새창] 2021-08-15 09:53:12 1 삭제
    현실 부정이신건지 잘 모르시는건지...
    https://www.youtube.com/watch?v=51FK0nXr2lA&ab_channel=%EC%98%AC%EB%A6%AC%EB%B2%84%EC%8C%A4
    올리버쌤 영상 한번 보세요. 왜 스프라이트라고 하는 발음에 충격을 먹는지 조금은 아시게 될겁니다.
    909 우리나라가 영어를 못하게 된 이유 [새창] 2021-08-15 01:01:30 1/17 삭제
    한국인이 영어 회화가 잘 안되는 이유가 한글이 너무 우수해서 왠만큼은 영어를 한글로 적을 수 있기 때문임. 그래서 원래 발음을 잘 못알아들음.
    번데기 발음이 없어서, 겹자음이 없어서 발음을 못하는게 아님. 원래 우리말에는 한음절에 한 초성 중성 종성만 발음함. 근데 영어는 한 음절에 여러 초성 중성 종성들이 있음

    우리나라사람들이 진짜 mother를 모THㅓ 라고 발음 배웠으면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함??
    훈민정음의 창제 목표대로 모든 소리를 다 적을 수 있다는게 말이나 되기나 한다고 생각함??

    소리는 원래 명확히 구분되어있지 않고 spectrum임. ㅂ-ㅃ-ㅍ 를 b-p 만으로 구분한다던가 차이가 있고 모음은 어느정도 소리까지를 ㅏ 혹은 Λ 발음으로 듣는다라는게 다름. Λ발음은 우리나라에서 ㅓ 로도 ㅏ 로도 들을 수 있음.

    영어를 한글로 배워서 생기는 제일 큰 문제가 음절구분이 완전 거지같이 변한다는거임.

    Sprite를 한국인들이 스프라이트라고 읽는걸 보면 영어권 사람들은 기절초풍하는데 왠만한 한국인들은 놀라는 이유조차 가늠 못함.
    908 오은영 박사와 10분 진료 [새창] 2021-08-14 07:22:56 4 삭제
    오은영 박사라고 정해진 상담수가를 올려받지는 못합니다.
    다만 학회에서 정형화된 방식으로 충분히 입증된 방식이 아닌 다른 서비스(프로그램에 나오는 인형과 대화하게 해서 속마음을 듣는다던가..)하는걸 비보험으로 가격을(원하는 만큼) 붙여서 상품처럼 섞어 팔아서 돈을 더 받는거죠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생각해보면 예약잡기 무지막지하게 힘들다는 걸 봤을 때, 시장에서 자연스레 정해져야 했을가격보다 터무니없이 싸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업계 최고봉에 있는 분들을 일반인 벌이 잣대로 판단하는건 웃긴일이죠
    907 표창장건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게 [새창] 2021-08-13 19:23:32 0 삭제
    검찰은 전혀 연관도 없는 큰 혐의들과 그거에 비하면 잡범수준인 스펙위조건들을 엮어서 엄청난 수사력이 동원되서 그것도 딱 그시기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아내를 몰아붙인게 정치적인 의미가 없다고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법관들이 공명정대하고 적절한 판단을 한다는 것도 아니구요. 이번 판사는 어마어마한 분량의 판결문을 만들어 냈는데 얼마나 치열하게 변호인단과 검사가 다투고 치열하게 고민한 판결을 했는가가 느껴집니다. 물론 실제 범죄행위와 차이가 있는 판결이었던 부분이 있을 수는 있겠죠. 1심과 2심만 봐도 차이가 있는걸요

    다만 7대스펙위조건에 대해서는 제가 판결문을 그부분에 반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읽어봤습니다. 변호인측의 변론은 너무나 구멍이 많습니다. 판사도 별 수 없는 건들이에요.
    이미 제1저자 논문은 누가봐도 연구윤리위반으로 논문 취소 당하기도 했고, 스펙공모 정황도 너무나 많은 증거가 남아있고, 특히 조민의 다이어리는 너무나 많은 증거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저는 나머지 혐의들에 관한 분야는 정말 하나도 몰라서 언급을 안합니다만 스펙위조는 못이겨요. 그걸보고 판사가 무죄를 주면 그게 교과서에 실릴 역사적인 일일겁니다.
    우리가 조국에게 바랬던 모습은 백만장자 자식이 꼴등을 하고도 장학금을 받을때 '불법은 없었다' 라는 비겁한 말로 넘어가는 모습이 아니었지 않습니까!
    906 정청래 "조국을 위로함" [새창] 2021-08-13 18:51:26 1 삭제
    다른말 다 공감합니다만... 동지란 비를맞으면 함께 곁에 있어주는 것이라는 말이... 우리가 남이가 라고 말하고 죄를 감싸던 그들이 하던말이 생각나서 조금 흠찟합니다.

    더한 공격을 넘고 역사를 만들었던 분들 같은 ... 앞으로는 없는걸까요 ㅜ
    조국도 자기와 직접 연관된 범죄는 사실 없었는데 말입니다
    905 표창장건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게 [새창] 2021-08-13 18:14:49 0 삭제
    조국은 깨끗하다는 거 믿는데 나는 조민/정경심은 한참전에 포기했는데 왜 미련을 못버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런 형태의 외고 엄마들 끼리의 단체스펙위조 (서로 스펙 만들어주는)는 아는사람 다 아는 범죄행위였고 언젠가는 크게 터질 일이었는데 정경심이 잘못 걸린 건 맞지. 그렇다고 횡횡하던 그런 위조행위들이 옳은건 아니고 이게 또 입시공정처럼 대중들의 관심과 열망이 강한 주제에 대해서 터진거면 수습 어렵죠..

    조국 법무부 장관 청문회에서 수십가지의 의혹들이 나왔지만 조국에 직접 관련된 건은 한 건도 없었다는 게 정말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정경심은 쉴드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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