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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개똥철학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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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철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9 [팩트] 이상한 조민 입학취소.jpg [새창] 2021-08-25 02:31:34 1/8 삭제
    음주운전에 사람을 죽여도 합의하고 죄를 뉘우치는 사람한테 집행유예.

    동종범죄(숙명고 쌍둥이 시험지 유출 아빠 징역 3년) 판결 고려해서 스펙위조 7종+a의 범죄 가중처벌에 반성 없고 법정에서 위증이 무서워 증언 거부하고, 노트북 제출 끝까지 거부하는 사람을 4년 징역

    제가 보기에는 형량 자체에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이는데요?

    저는 정말 삶 바보 무지렁이처럼 살아서 토렌트로 야동, 게임 불법 다운받은 거 외에는 겁나는 것 없네요.

    제가 조국보다는 적법하게 살지는 못했어도 정경심, 조민보다는 깨끗하고 당당하게 살았습니다.
    948 조민 입시부정은 결국 적폐들의 내뇌망상이었네요 [새창] 2021-08-25 02:19:53 1/5 삭제
    장모가 살아있고 수사중인 상황이라 장모건에 대해서는 보고하지 말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지금은 총장직도 내려놨구요
    거기서 뭘 더 윤석열 입장에서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범죄자 장모의 죄를 진짜 연좌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덮어주거나 처벌을 무효화 했다던가 압력을 가한 게 밝혀지면 그걸 해결해야죠. 물론 합리적 의심 해볼 수 있는 건 압니다.
    다만 이거 수상하고 구린거 아니냐 라는 심증만으로 그사람의 앞길 막아서는게 옳은일은 아닌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준석이 말한 '연좌'표현이 강력하고 노무현 대통령까지 끌고온 게 강력한 수라는 얘깁니다.

    상황이 같지는 않죠. 그냥 말을 잘했다 이겁니다.

    본문과 관련도 없는 내용으로 더 싸우고 싶지는 않네요.

    이준석 관련 글에 또 아마 제가 댓글 달게 되면 또 말씀 하시죠
    947 추미애의 조민 입학취소 팩폭.jpg [새창] 2021-08-25 02:06:06 2/5 삭제
    조국을 버리든 안버리든 될놈될 이겠지만 조국을 안고가는 건 부담이 큰 일입니다. 누가 봐도 빼도박도 못 할.. 그것도 이번 정권이 내세웠던 가치인 '공정'에 크게 누가 되는 사람입니다.

    조국이 법무부장관 되는 시기에 가족이 검찰의 총 공세를 받고 엄청난 인력이 들쑤시며 수사해도 중범죄는 제대로 입증 못하고 상대적으로 하찮아 보이는 스펙위조건을 세게 물어 뜯고 있는 상황이긴 해도, 조민 관련 범죄는 구제의 방법이 없습니다. 대법판결이 어떻든, 기적적으로 무죄가 나오더라도 스펙위조는 사실로 남습니다. (대법원은 사실을 판단하는 곳이 아닌 법률심 이기 때문입니다)

    최종판결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건 무죄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 그래야 하겠지만, 입학취소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교육기관의 행정권한이고 한건이라도 명확한 스펙 부정을 자체 루트로 확인했다면 입학취소는 타당한 일입니다.

    버릴 사람은 버리고 가자는 저 말이 진보진영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나오는 말임을 저는 이해합니다.
    946 추미애의 조민 입학취소 팩폭.jpg [새창] 2021-08-25 01:55:13 2/5 삭제


    945 추미애의 조민 입학취소 팩폭.jpg [새창] 2021-08-25 01:53:50 3/5 삭제
    대법원은 법률심입니다. 사실관계를 따지는 곳이 아니고 판결이 법률적 하자가 없었는 지를 보는 곳이죠.
    만약에 대법원에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무죄 취지 파기 환송 해도 그게 스펙 위조를 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는거죠..
    무죄라고 나오더라도 스펙기재한 것에 거짓과 조작이 있었다면 입학취소를 하는 것은 교육기관의 행정권한입니다.

    영작 조금 했다고 SCIE 논문 제 1저자 올려준 것만해도 쉴드 치면 안될 건인데... .

    판사 출신이 모르고 하는 소리도 아닐테고... 이런다고 표심을 더 얻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이렇게 진보에 사람이 없나 기가차네요
    944 뻑가가 말빨 좋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이분을 보세요. [새창] 2021-08-25 01:46:06 2 삭제
    편집했다고 뭐 따르면 안되는 것 도 아니고 내용만 좋으면 되는거죠. 그렇게 편집하는 유튜버가 한둘도 아니고
    물론 뻑가 내용 다 좋다고만은 말 못하지만... 100만 유튜버인 만큼 자신의 주장을, 그리고 대중이 원하는 주장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해내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실력 좋은 사이버 렉카 유튜버라 이거죠.
    943 [팩트] 이상한 조민 입학취소.jpg [새창] 2021-08-25 01:42:43 0/10 삭제
    모집 요강에 안적혀 있었더라도 조작된 자기스펙을 내걸고 합격했으면 탈락시켜야 그게 정의죠.
    사실 이력서 쓸 때 거짓부렁 적으면 입사/입학 취소는 기본이죠
    942 [팩트] 이상한 조민 입학취소.jpg [새창] 2021-08-25 01:37:27 4/14 삭제
    간만에 뜻이 맞는 오유 헤비유저가 있네요
    941 조민 입시부정은 결국 적폐들의 내뇌망상이었네요 [새창] 2021-08-25 00:15:02 0/6 삭제
    노무현 대통령님이 장인의 종북행적으로 공격받을 때 그랬죠. 와이프를 버리라는 말씀입니까
    이준석이 그랬죠.
    결혼하기 전 장모의 행적에대해 연좌할 수 있느냐? 장인을 사랑한것이 아니고 부인을 사랑한거다. (김:그렇긴한데 그게 딱 맞는 비유는 아닌게 ... 그때는 역사에 개인이 휘말린건데 이건 혐의가 확인되진 않있지만 금융사기에 가까워서 그 대응으로 가능할까요)김어준씨는 뭐가 사랑이냐고 보세요? 와이프분리 진짜 사랑스러운데(김: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장모가 결격사유가 있을것 같가. 그걸 알았으면 와이프를 버려야 되나

    제겐 똑같은 대응으로 보이는데요. 이준석이 잘 써먹었죠
    940 김빙삼의 조민 입학취소 팩폭.jpg [새창] 2021-08-24 22:02:19 3/8 삭제
    그런 식으로 우리가 남이가 식의 잘못 감싸기 하면서 적폐가 되는 겁니다.

    저는 믿는다는 말이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믿는다는 건 곧 의심하지 않는다는 거고 틀렸는 지 안 틀렸는 지에 대한 생각을 않고 눈을 감아준다는 얘기 잖아요

    아시타비같은 더러운 내로남불 소리 하지 말고 더러운 현실도 직시하고 아픈 손가락이라도 썩어간다면 눈물을 머금고 잘라내야 합니다
    939 김빙삼의 조민 입학취소 팩폭.jpg [새창] 2021-08-24 21:25:24 3/6 삭제
    제대로 인턴도 안하고 인턴확인서 5개나 적어내고, 보조연구원 활동서도 있고
    SCIE 급 논문도 제1 저자로 써서 고대에 붙고...
    그런 어마어마한 스펙의 자기소개서를 적어냈는데 그걸 안보고 뽑았다?? 그렇게 믿고 싶으면 믿으세요

    그렇게 거짓된 사람을 .... 정의롭고 떳떳하게 올라온 다른 학생들을 두고 뽑은 것 자체가 저는 사회악이라고 봅니다.
    938 정청래의 조민 입학취소 팩트.jpg [새창] 2021-08-24 21:04:13 6/10 삭제
    네 님도 그렇게 아들 딸 초딩 때부터 친구들끼리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스펙 쌓아주고 좋은거 다 해드세요
    노무현 대통령이 하늘에서 참 좋아하시겠습니다.

    내가 이 커뮤니티 10년 넘게 해오면서 진짜 최근만큼 기분 나쁜적이 없는것 같다.
    다들 뭐가 옳고 그른지는 상관 안하고 니편이니 내편이니만 생각하냐
    937 조민 입시부정은 결국 적폐들의 내뇌망상이었네요 [새창] 2021-08-24 20:55:13 9 삭제
    이 댓글이 뭐가 이상하다고 계속 대댓글 달리고 반대박히는지 모르겠어서 잠시 새치기로 글 하나 씁니다.
    이 논문 써준 교수가 "조민이 영작해줘서 그 기여를 고려해서 제 1저자를 줬다'라고 말한 게 이미 한참 전 일입니다.
    논문을 써본 사람이라면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지 아실 겁니다.
    936 조민 입시부정은 결국 적폐들의 내뇌망상이었네요 [새창] 2021-08-24 20:48:08 4 삭제
    삼천포로 빠지는 질문이지만 답 드릴게요

    의사 실기시험은 정해진 80-90 여개 항목 중 12개 항목을 매 차시마다 바꿔서 내는 식으로 나옵니다.

    첫날에 나왔던 항목이 뒷사람들도 똑같이 치게된다거나 아니면 그다음 차수에는 절대 안나온다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의과대학 수준에서 돈주고 다른 기관에 의뢰해서 모의시험도 쳐보는 식으로 해서 어차피 형식에는 다들 익숙해져 있고 그 내용을 전달하는 건 아무짝에 쓸모 없는 일입니다.

    저는 우리학교에서 제일 첫날에 시험치러 가기는 했습니다.
    935 조민 입시부정은 결국 적폐들의 내뇌망상이었네요 [새창] 2021-08-24 20:42:52 5/12 삭제
    이준석만큼 종편 예능에서 10년 가까히 구설수 없이 오래 살아 남은 사람 봤습니까?
    이준석이랑 토론해서 이겼다는 평을 듣는 사람 본 적 있습니까?
    당대표 후보 토론에 나와서 나경원과 토론배틀 해서 입 다물게 했던 사람 누굽니까?
    김어준씨한테 윤총장 장모관련 얘기하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 방식의 말로 김어준을 말 버벅이게 당황시켰던 사람 누구였어요?

    물론 나경원한테 당내 지지도도 밀렸고 당내 지지 못받아서 헤메고 잘 이끌어갈지도 의심스럽긴 해도 실력하나는 부정 못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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