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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VKRK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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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KRK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1 [번역괴담][2ch괴담]할머니와 쿠로 [새창] 2017-03-15 23:35:57 73 삭제
    오늘의 괴담은 할머니의 죽음을 알려준, 쿠로라는 이름의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
    말 못 하는 동물이라도,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아는 거겠죠.
    슬프고 애잔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햇빛 드는 툇마루엔 아직도 할머니가 함께 계실까요.
    1100 [번역괴담][2ch괴담]3층의 토시코 [새창] 2017-03-13 23:18:52 41 삭제
    오늘의 괴담은 어린시절, 외갓집에서 만난 어슴푸레한 유령에 관한 이야기.
    어쩌면 토시코는 그제야 놀고 싶어졌던게 아닐까요.
    사람들과 지내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차마 말을 걸지 못하고 혼자 웃기만 하던 더부살이 신세.
    서정적인, 봄을 맞이하는 괴담입니다.
    1099 [번역괴담][2ch괴담]남편 같은 것 [새창] 2017-03-12 23:22:03 24 삭제
    오늘의 괴담은 남편이 없을 때 찾아오는, 남편과 똑 닮은 알 수 없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
    도플갱어인지 생령인지, 아니면 아내의 정신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익숙한 존재가 믿음을 배신할 때, 공포만이 남는다는 건 확실합니다.
    1098 본삭/질문) 에딧몬인지는 어떻게 알아요? [새창] 2017-03-11 23:58:14 0 삭제
    세이브 파일 추출 후 포켓몬을 작성해서 넣는거죠.
    임의로 생성한 포켓몬인데, 능력치나 기타 여러 사항도 맘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합법적인 것도 아니고요.
    1097 [번역괴담][2ch괴담]스스로 열리는 문 [새창] 2017-03-11 23:26:48 42 삭제
    오늘의 괴담은 새벽마다 저절로 열리는 병원 개인실 문에 얽힌 사연.
    죽은 게 억울하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살아남은 친구를 끝끝내 데려가겠다고 매일 같이 찾아오다니.
    이래서는 서로 원한이 사무쳐서, 죽은 뒤에도 결코 평안하지 못할 것 같네요.
    1096 [실화괴담][한국괴담]제사상과 두부 [새창] 2017-03-09 23:21:52 36 삭제
    오늘의 괴담은 외갓집 제사상에서 두부가 사라지게 된 슬픈 사연.
    채 몸이 풀리지도 않은 와중에, 명절이라고 끌려나왔다가 자식마저 잃게 된 며느리의 마음이 오죽했었을런지.
    아이 끓인 물로 만들어진 두부인 셈이니, 제사상에서 없앤 것도 이해가 갑니다.
    10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9 01:23:10 28 삭제
    https://www.wikiwand.com/en/Pippa_Bacca
    이 사람이네요.
    1094 그린의 레트라 이야기 [새창] 2017-03-09 00:52:18 4 삭제
    메타몽 얘기는 포케쇼 쪽 설정이고 공식은 아닙니다.
    이거도 스페셜 페이지 쪽에 아르세우스랑 뮤 비교해놓은 이야기가 따로 있어요.
    1093 [번역괴담][2ch괴담]쏟아지는 비 [새창] 2017-03-08 23:20:32 22 삭제
    오늘의 괴담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도중 마주친 폭우에 관한 이야기.
    온몸이 흠뻑 다 젖었는데, 정작 비는 한방울도 안 내렸다니...
    그 짧은 시간 동안, 혼자 다른 세계에 빨려들어갔다 나오기라도 한 걸까요?
    축축한데 기분도 꿀꿀해졌을 거 같네요.
    1092 [번역괴담][2ch괴담]훈계 [새창] 2017-03-08 10:58:50 11 삭제
    오타 아닙니다.
    1091 K리그, EA와 3년간 비디오게임 파트너십 협약 [새창] 2017-03-07 23:42:25 0 삭제
    피파 한국어화를 좀...
    1090 [번역괴담][2ch괴담]훈계 [새창] 2017-03-07 23:38:12 25 삭제
    오늘의 괴담은 어느날 아침, 등뒤로 떨어진 깡통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소자녀화가 진행되면서, 아이들을 황제처럼 떠받드는 모습도 흔해졌죠.
    자녀의 기를 죽였다는 이유로, 실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부모도, 어쩌면 정말 존재할지 모릅니다.
    1089 [번역괴담][2ch괴담]A네 집의 신 [새창] 2017-03-06 23:44:18 31 삭제
    오늘의 괴담은 친구네 집에 모셔져 있다는, 알 수 없는 신에 관한 이야기.
    종교적 광신은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키죠.
    교주의 말을 신의 계시로 믿고, 자기 자식마저 희생시키는 부모라니.
    진정 신이 있다면, 가장 먼저 처단당할 부류인 것 같네요.
    1088 [번역괴담][2ch괴담]떠다니는 머리카락 [새창] 2017-03-04 23:09:30 33 삭제
    오늘의 괴담은 중학교 영어시간 도중, 허공에 난데없이 나타난 머리카락에 대한 이야기.
    어쩐지 이 이야기는 진짜 집단 히스테리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K에게는 목으로 보였지만, 화자에게는 머리카락으로 보였다는 것도 그렇고.
    오묘한 이야기입니다.
    1087 [번역괴담][2ch괴담]불단 속 흰 얼굴 [새창] 2017-03-03 23:36:51 31 삭제
    오늘의 괴담은 임종 직전, 할머니가 남긴 알 수 없는 한마디와 불단 속 흰 얼굴에 관한 이야기.
    할아버지가 있어야 할 불단에, 알 수 없는 흰 얼굴의 아이가 있었다니.
    어쩌면 할아버지를 밀쳐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건 아니었을까요.
    오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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