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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8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4 19:27:43	0	삭제
		님이 어렸을적 봤던 그 소설을 지금 TV에서는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있네요...^^
	77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4 02:16:26	0	삭제
		농경생활을 하던 마한이 중국 대륙에서 밀려온 북방 유목민족들에게 변한 진한에 동쪽 땅을 내준 순간부터 한반도에서 북방의 역사는 시작되었으며, 이후 이어진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역사는 모두 북방 유목민족의 역사이며, 한반도에서 존재하는 남방계의 역사는 마한 정도에 불과합니다. 고구려의 후손은 대체적으로 북한 사람들이고, 신라의 후손은 대체적으로 경상북도 사람들이고, 가야의 후손은 대체적으로 경상남도 사람들이고, 백제의 후손은 대부분 충청도의 지배계층(토착민은 남방계임)이고, 마한의 후손은 대체적으로 전라도와 충청도 토착 주민들입니다. 물론 수천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지역간에 서로 섞인 부분이 있지만, 주변 겉저리만 섞였을 뿐 완벽하게 짬뽕으로 섞이지는 않았고, 그 핵심 혈통들은 순수하게 이어져 온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완벽하게 짬뽕으로 섞였다면 경상도에서 "우리가 남이가?" 이런 말이 나올 리가 없습니다. 진돗개가 사는 마을과 불독이 사는 마을이 있었는데, 진돗개 마을과 불독마을의 사람들이 모두 섞여서 교배하였다면 모두 잡종일터인데, 과연 "우리가 남이가" 이런 말이 나올까요? 두 마을간에 교류하는 과정에서 일부 잡종이 나오기는 했지만 진돗개 마을의 중심세력들은 진돗개의 혈통을 유지하고 있고, 불독 마을의 중심세력들은 불독의 혈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남이가?" 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76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 [새창]	2017-10-24 01:52:58	0	삭제
		혈관이 터진거면 제 약한 혈관 문제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것이고, 바늘을 잘못 꽂은거면 병원측 과실이기 때문에 혈관이 터졌다고 말한 것 같습니다. 순간 방어본능으로 인해 거짓말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병원측 과실이라 말하면 그 직원을 병원의 운영자들이 좋게 보지 않겠죠. 거짓말한 직원이 이해가 가고, 직원들이 거짓말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병원의 운영자들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75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4 01:46:28	0	삭제
		쫓겨났다가 보다는 밀려났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서쪽으로 밀겨나 유럽을 공포에 떨게 했던 흉노족도 한순간 자취를 감추는데, 이스라엘 등 중동지역을 거쳐서 남동쪽으로 이동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유럽으로 밀려나 유럽을 공포에 떨게 했던 그 잔인했던 흉노 세력이 아마도 일본에 정착하지 않았을까 추정해 봅니다. 일본을 보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며 고향땅인 만주 벌판으로 회귀하려는 본능이 매우 강하고, 인간을 아무렇지도 않게 살육하는 잔인한 습성이 과거 유럽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흉노족의 모습과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일본은 극구 부인하겠죠. 인정하는 순간 유럽 국가들에 낙인찍혀 엄청난 비난과 견제를 받을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74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4 01:40:25	0	삭제
		청나라 황실이 북방 유목민족이라는 것은 중국도 부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국 역사에서 남방계가 통치한 시기는 한무제, 명나라, 송나라 정도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역사는 모두 북방 유목민족이 통치한 역사가 바로 중국의 역사입니다. 물론, 황족 이외에 귀족과 지방 세력들은 남방계가 많기는 했죠. 북방 유목민족이 단합해서 큰 세력을 형성해서 중국대륙을 괴롭혔을 때 그들을 통칭하여 흉노라고 부른 것입니다. 따라서, 북방 유목민족은 흉노족의 후손으로 보는 것이 대체적으로 타당합니다. 청나라 황실의 뿌리가 고구려이던, 백제이던, 신라이던, 가야이던, 일본이던, 몽골족이던, 거란족이던, 여진족이던, 돌궐족이던 되었던 북방 유목민족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진시황 시절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일본, 몽골, 거란, 여진, 돌궐의 선조들이 중앙아시아와 만주 초원에 살던 시절 하나로 뭉쳐서 중국 대륙을 노략질 할 때 그들을 통칭하여 흉노라고 부른 것입니다. 한무제 때 북벌로 인해 이들의 지도세력들이 뿔뿔이 흩어지며 동쪽, 또는 서쪽의 변방으로 쫓겨난 것입니다. 대부분 동쪽으로 쫓겨났고 그 후손들이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일본 등으로 이어진 것이구요. 서쪽으로 쫓겨난 흉노족은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촉발하며 로마를 멸망시키고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한 훈족으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72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1 14:32:44	0	삭제
		극좌세력과 극우세력은 서로 비난하고 삿대질하며 제거하려 합니다. 상대방이 없어지면 행복한 삶이 펼쳐질 것이라 착각하며 어떻게든지 상대방을 제거하려 합니다. 온건좌파 세력과 온건 우파 세력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모두가 공존하며 발전적인 가치를 창출하려 합니다. 나의 장점과 상대방의 장점을 활용하여 발전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가야 하는 파트너로서 인식합니다. 청산해야 할 극우세력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청산해야 할 극좌세력은 합리적인 집단 지성의 뒤에 숨어서 같은 식구인 민주세력의 안위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라는 이름만으로, 민주당의 지지자라는 이름만으로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논리를 가진 사람들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이 공존하며 번영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저는 뼈속깊이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하지만 너무 왼쪽으로 치우쳐 역차별하는 비민주적인 행태는 바라고 있지 않습니다. 서로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민주주의를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처럼 하기를 바라는 이기주의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1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1 14:25:22	0	삭제
		저 개인적으로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며 극우성향을 보이는 일베도 청산해야 할 적폐세력이라고 생각하지만 묻지고 따지지도 말라며 극좌성향을 지닌 사람들도 청산해야 할 적폐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극우는 실체가 드러났지만 극좌는 실체가 드라나지 않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유목생활을 하는듯 합니다. 둘 다 청산해야 할 적폐 대상입니다.
	70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1 14:22:32	0	삭제
		문재인 대통령의 관심사업 중에 하나가 가야의 역사를 복원하는 것입니다. 가야역사 또한 북방 기마민족, 유목민족의 역사입니다. 왜 이것을 거부하고 숨기고 감추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69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1 14:21:12	0	삭제
		제 느낌으로는 오른쪽 극단에 서있는 것이 일베라면 여기 오늘의 유머는 왼쪽 극단에 있는 사람들이 합리적인 집단 지성의 뒤에 숨에서 마치 자신들도 합리적인 집단 지성인마냥 왼쪽 극단에 있는 발언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즉, 극우세력들이 일베라는 세력을 형성했다면, 극좌세력들이 그토록 욕하고 손가락질하는 일베처럼 되기 싫어서 일베같은 공식적인 세력은 형성하지 못하고, 합리적인 집단 지성인 것처럼 위장하여 극우에 서있는 일베에 대항하여 극좌에 서있는 듯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베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극우 편향적인 반면 여기의 일부 회원들도 일베와 비슷하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국좌 편향적인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통적으로 뿌리깊게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이런식의 민주당 지지는 미래를 위해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다면 이런 식으로 묻지마, 따지지마 식의 발언은 삼가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사견을 전해드립니다.
	68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1 14:10:07	0	삭제
		결론적으로 경상도와 전라도는 서로 근본적인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협동체제로 가면 안됩니다. 협동체제로 가려고 노력한 역사가 수백, 수천년 간의 갈등과 반목의 역사였습니다. 분업체제로 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합치자 해서 너는 내방식대로 해라, 니가 내방식대로 해라 싸우기만 했지 뭐하나 제대로 한게 없습니다. 너는 이런 성격이니까 이쪽이 어울리니 이파트를 맡고, 너는 이런 성격이니까 이파트를 맡고 해서 분업 형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67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1 13:55:44	0	삭제
		이것도 저것도 인정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전형적인 유체이탈 화법입니다. 박근혜처럼요... 박근혜 정치세력도 북방 기마민족, 유목민족의 후손입니다. 이명박 정치세력도 마찬가지구요.
	66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1 13:53:35	0	삭제
		흉노가 중국 대륙의 입장에서는 유럽의 입장에서는 노략질하고 살육을 일삼는 야만인으로 묘사되었지만, 이는 패자의 역사일 뿐입니다. 당당하게 흉노족의 후예라 선언하고 왜 노략질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중국 역사의 대부분을 북방 유목민족인 흉노족의 후예들이 지배하며 훌륭한 역사를 만들어 갔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것인가요? 진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거기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것을 찾으려 노력해야지 무언가 꿀리고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숨기는 것 아닐까요? 객관적 증거가 있는데도 말이죠. 우리는 북방 기마민족이 아니다? 그럼 경상도 사람들이 농경생활 하던 남방계인가요? 북방 기마민족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도 않고, 남방계 농경생활 민족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도 않고 두리뭉실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하고 있는게 과연 최선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65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1 13:36:31	0	삭제
		불독이 진돗개보고 넌 왜 이렇게 생겼냐 넌 나처럼 행동해야해 그게 정답이다. 이렇게 말하고 진돗개 또한 불독보고 넌 왜 그렇게 생겼냐 넌 나처럼 행동해야해 그게 정답이다. 이러면 갈등이 해결될까요? 불독이 진돗개보고 넌 의리 있고 정감 있어 잘 지내보자. 진돗개는 불독 너는 작고 귀여워 잘 지내보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좋은 점을 긍정하며 잘 지내는게 최선이라는 것입니다.
	64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1 13:32:44	0	삭제
		서로 다름을 부정하기 때문에 틀리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면 안된다. 그래서, 전라도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경상도 사람들은 잘못되었다. 그래서, 경상도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전라도 사람들은 잘못되었다. 지금까지 전라도는 전라도대로, 경상도는 경상도대로 이런 결론을 가지고 싸워 왔습니다. 수백, 수천년간요.... 수백, 수천년간 싸워온 결과가 어떤가요? 답이 나왔나요? 우리가 내려야 할 정답은 경상도식 생각과 행동도 맞고, 전라도식 생각과 행동도 맞다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것일 뿐 틀린 것이 아니고,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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