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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돌고돌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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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돌고돌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3 언론별 위안부 합의 사설을 보자하니... [새창] 2017-12-29 13:47:49 1 삭제
    정치적 올바름의 전달으로써 언론이 기능할경우 결국 관점에 따라 지금처럼 사설들이 중구난방인데다가, 토론의 장이 아니라 아무말 대잔치 내말만한다의 매체가 신문이 되죠. 정치적 올바름은 행동에서 나오는것이지 어떻게 행동하기도 전에 입터는거에서 나오겠습니까.

    철학도 그렇죠. 골방에서 머리만쓰는 철학이 있는가 하면, 직접 살아가면서 부딪히면서 철학적 사고를 쌓는 것도 있죠. 어느 한쪽이 더 우수하다가 아니라. 둘다 가치가 있으니 눈여겨 봐야할 부분이 있음에도.

    한쪽에만 머문다면 문제겠죠.
    392 언론별 위안부 합의 사설을 보자하니... [새창] 2017-12-29 13:42:32 1 삭제
    만약 민주주의를 위해 언론이 존재한다면, 중국의 언론은 공산주의를 위해 존재하나요? 아니죠 신뢰, 사회 질서에 올바른 정의를 추구하기 위해 존재하죠. 이념으로 언론의 성격이 좌우된다면, 어느 진영의 언론이 더 올바른가를 따지는 소모식의 논쟁만 쓸데없이 만들어지겠죠

    우리나라 보수언론이 좋아하는 개똥 뇌피셜 소설이죠.

    거리를 둔다는 것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헛소리가 아니라. 이쪽말도 듣고 저쪽말도 들으며ㅓㄴ서 상황파악을 하고, 문제상황을 그냥 받아들이고 인식하는게 첫번쨰죠 거기에 어떤 판단을 최대한 넣지 않는것이죠. 그래서 단어하나 쓰는것도 되게 섬세하게 써요.

    하지만 언론의 사설만 보더라도, 이미 언론은 언론의 기능을 상실했죠. 자기들 뇌피셜 일기장의 역할 그 이하수준이니까요
    391 언론별 위안부 합의 사설을 보자하니... [새창] 2017-12-29 13:37:27 1 삭제
    까는걸 뭐라는게 아니라. 정확한 정보가 없음에도 무차별적으로 선동적인 문구들을 나열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가령 사드 한한령만 보더라도. 삼성 반도체는 중국에서 쫓겨났나요? 대체재가 없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이기 때문에 남은거죠.

    현대차나 롯데기업이 쫓겨난게 한한령때문이다 라는 식의 보수 진보언론들의 사설들을 보면

    "해도 너무한다" 이게 제목입니다. 징징이죠. 중국식 대응의 옳고그름 문제가 아니라.

    현대차나 롯데기업의 "자체적인 문제가 없을 때" 중국식의 대응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현대차는 중국내의 소비층 트렌드를 좇지 못했다는게 실패요인이었고, 롯데도 내부적인 문제로 인한 결함이 ㅁ누제 원인이었습니다.

    멀리서만 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육하원칙에 따라 사건을 배열하는 것 조차 못하고 분석조차 못하고 질문조차 못합니다.

    "이 사건에서 외부적요인과 내부적 요인중 어떤 것이 문제의 원인일까?" 라는 기본적인 사고도 못하는게 우리 언ㄹ론입니다.

    두번째로 언론의 본질은 올바른 정보 전달이지 , (정치적) 올바름의 전달이 아니거든요.

    근데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매카시즘'의 아류들 수꼴의 이념 선동으로 언론이 제기능을 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가 유지되려면, 올바른 정보 전달, 의사소통이 핵심인데 (왜냐하면 다수가 동시에 소통할 수 없기 때문에 신문이나 미디어 매체를 통한 직간접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하기때문이죠.) 가짜뉴스나 선동 왜곡된 사실을 전달하면 오히려, 언론의 신뢰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그건 부차적)

    국민간의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언론의 기능은, 정부를 비판하고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니라. 인간간의 신뢰를 유지하는게 큰 틀이고 주 목적인것이죠.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언론이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는 것이지.

    언론이 올바른 민주주의를 위해? 사회에 공헌한다? 1+1은 1+1이다. 같은 식의 말같지도 않은 논리죠.
    390 '막스'둥절 [새창] 2017-12-28 16:13:35 1 삭제
    국방부 지능수준;;;;
    389 정치적 중립을 정확히 지키는 사람은 존재할까요? [새창] 2017-12-28 16:10:23 1 삭제
    님이 지적하신 바는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다는 것은, 멀리서 욕조의 물이 뜨거울지 차가울지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물이 당장에 뜨겁다고 해서, 영원히 뜨거울 것이라 던지. 차갑다고 해서 영원히 차가울 것이라는 지의 판단의 경우도

    지나치게 성급한 판단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어떤 비판의 옳고 그름은, 논리로 따져야할 문제이지 이념이 앞설 문제가 아니란겁니다

    이념이 밥먹여주나요? 아뇨. 비판적 사고와 비난ㄴ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 비판을 '나쁘게'받아들입니다.

    가령 " 왜 우리 OO 욕해? 하고싶은거 다해" 라는 이말만 보더라도 그렇죠. 문재인을 옹호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무조건적인 신뢰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 사람들은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문재인을 비판할 수 있고 욕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옳으냐 그르냐는 논리적인 차원에서 따져봐야하거나 혹은 감정적인 부분에 기인한게 아닌지 생각해야할 것이지.

    똑같이 감정적으로 " 감히 우리 문재인을 욕해? 이 XXX"라고 똑같이 감정적으로 드러낸다는건,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이 아니라.

    그냥 감정이 앞선거에요.;;

    이념에 치우친 생각이라면 ;; 님말대로 그런 사고방식의 사람들이라면, 모든 명제나 주장에는 합당한 논리나 , 생각해볼 맥락을 제시해야합니다.

    우파니까 친자본주의에 반서민주의고 좌파니까 반자본주의에 친노동자주의다 라는 식의 무식한 도식을 놓고 다 끼워맞추는게.. 감정적이라는거죠. 한경오, 조중동은 그런맥락에서 무식한인간들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배우면 뭐하나요.; 사설수준만 보더라도 자신들의 감정을 이념과 논리로 포장해서 그럴듯하게 사기치는 걸요?

    한쪽으로 치우치려면, 정말 논리적으로 사고해야하고, 철학 인문학 사회학 등 여러분야의 지식도 필요합니다. 어줍짢게 끼워맞추자는게 아니라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함이겠죠.

    한쪽으로 치우친다는건 좋은거죠. 아무것도 아닌척하면서 강건너불구경하면서 시시덕거리는 인간들에 비하면 낫죠.

    객관성이라는 말 자체가 얼마나 어폐덩어리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인간사에서 객관적이다?

    무엇이요? 아무것도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고로 중립이라는 말은, 자신의 이득을 위한 전략적인 스탠스이지. 결코 사회구성원 전체를 위한 입장은 아닙니다. 어떻게 모든 구성원이 중립이라는 입장을 취해서 이득을 얻을까요?

    그것 자체가 중립이라는 가면을 쓴 '전체주의'적인 사고인데요..

    다양한 의견이 표출될수록 좋죠.
    388 다른 사람을 내가 원하는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새창] 2017-12-28 15:37:05 1 삭제
    없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변화시키려고 한다면, 결국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는한 아무도 안바뀌겟죠.

    있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변화 한다면, 상대방을 위해서 자신이 변화한다는 뜻이고, 결국 내가 상대를 바꾼다는 것은 내가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 전달되었고 그사람도 내마음을 받아주었기 때문이겠죠. 바로 사랑이라는 모든 종교와 철학과 문학과 정신분석학에서 말하는 가치 때문이겠죠.
    387 장난스런 글 같아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새창] 2017-12-28 15:35:38 0 삭제
    지리나 환경에따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의 차이는 있겠죠. 다만 그것이 뭐가 더 우월하거나 낫다는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각각 쓰임새가 다르다는 게 맞지않을까요?

    그냥 정말 단순하게 오리엔탈리즘적인 시각으로 서양이 남자고 동양이 여자라면, 그걸 뭐 부정하고 자시고.

    그냥 서로 대비되는 양 극단의 성질이라 볼 수 있겠죠. 아프리카나 제3세계도 마찬가지구요. 3개든 4개든 5개든

    인류의 오랜 역사동안에는 원형상징이란 개념을 보면 알수있다시피 양극이든 3개든 4개든 결국 하나로 묶어서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그냥 서로 대비되는 거라고보면, 결국 대극의 합일이죠. 3개도 4개도 합일이죠.

    마치 교집합처럼요. 교집합이 아닌부분은 무의미한건가요? 아니죠. 특이성이죠. 교집합은 공통성이구.

    그뿐이죠. 철학을 읽는것이 지식이면, 쓰임새를 어떤 부분에 어떻게 발견하느냐가 지성이고 사람들을 널리이롭게 만드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뻘글은 아닌거 같아요
    386 언론별 위안부 합의 사설을 보자하니... [새창] 2017-12-28 15:31:10 0 삭제
    더 골때린건, 외신을 고대로 베껴오는 언론의 클라스가 자기 언론의 가치관과 비슷한 구절만 인용한다는거죠.

    짜깁기를해서 기사를 쓰거나 교묘하게 인용해서 그럴듯한 글을 생산하지. 육하원칙이라는것이 없어요.

    육하원칙이 제각기 따로놀지, 연결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언론들은 이미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385 언론별 위안부 합의 사설을 보자하니... [새창] 2017-12-28 15:29:06 1 삭제
    그냥 우리 언론수준이 개차반인거에요.;;

    뭘그리 복잡하게 생각하세요..

    그냥 아무 사건이나 잡고, (국제적인 사건) 외신과 한국의 기사를 비교분석해보시면

    답나옵니다. 사설을 비교하시던가.

    가령, 시진핑이 트럼프한테 한국은 속국이다? 이 말해서 파문이 일어난적 있죠?

    저 사건은 정말 그랬을까요?

    THE TIMES나 미국 주요 언론 매체에서는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 알 수가 없어서, 우리는 판단을 보류한다." 라고 말을 했지

    어느 누구도 단정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트럼프의 한반도에 대한 지식이 잘못되었다" 라고 까는 기사였죠.

    한국만 유독 중국물어지고 미국 트럼프를 까진 못하더라구요.

    무서워서? 세니까? 아뇨? 그냥 미국에 사대하는 인간들이니까 그런겁니다. 이념에 사로잡혀서 , 비판과 비난을 구별못하는

    노예근성.
    384 [질문] AI 가 유발할 권력구조의 변화 [새창] 2017-12-28 15:25:32 1 삭제
    저 저자들의 책을 읽어보면 좋겠지만 읽을수없으니 답답하긴 하지만 영상만 보고 깐다면 깔게 더 많습니다.

    생산성과 사회의 부유함은 아무관계가 없어요.. 미국의 삶의 질이 높을까요 부탄의 삶의질이 높을까요? 답나오지 않습니까?
    383 [질문] AI 가 유발할 권력구조의 변화 [새창] 2017-12-28 15:21:26 1 삭제
    이미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회가 된지가 수십년 전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육류소비 ( 전세계의 곡물 1/3이 소먹이로 쓰임), 환경파괴, 젠트리피케이션 혹은 이와 유사한 불로소득등. 여러가지 부조리들과 부패가 만연해있어요.

    자원을 독점한다? 그건 불가능합니다. 배타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것은 국가외에 없습니다.

    기업이요? 먼저 특허권을 따내든 뭔가 소유권을 주장하는것이 불법인가요? 아니요 엄연히 근대국가의 탄생과 함께 강화된 소유권'인데요..

    민중을 착취하는 것은, 맑스만 읽어도 미래의 일도 아니고 현재의 일도 아니고 과거부터 쭉 이어져 온 일입니다.

    혁명을 일으키지 않는 것은, 누군가를 착취하는 삶이라는 것을 '무시'하거나 '무지하거나' 이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지

    삶의질이 높다구요?

    정말 유치한생각이에요 . 작성자를 욕하는게 아니라. 저 영상이요

    권력관계가 1인자와 밑의 다수들의 수직적 관계라고 보십니까?

    아뇨? 수평적인 동시에 수직적인 3차원 이상의 관계에요... 저 영상대로 블록을 형성해서 유권자들이 권력을 나눠갖고, 모두의 정체성이 각기 중첩되었다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발전된 기술과 함께 점조직 형태의 네트워크가 쉽게 모이고 쉽게 흩어질 수 있죠.

    오히려 권ㄹ력관계는 어느한쪽으로 치우치는게 아니라. 상황에 맞게 이리저리 파도처럼 움직이겠죠.
    382 [질문] AI 가 유발할 권력구조의 변화 [새창] 2017-12-28 15:14:34 1 삭제
    이미 우리의 생산성은 24시간 풀 가동중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지금 오유에 글쓰는 이런 담론 생산들도 '생산'에 포함됩니다. 우리는 생산하면 대부분 '물질'적인 것들을 생각하는데, 감정도 생산할 수 있고, 담론도 생산할 수 있고, 네트워크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가령 광고업자들은 우리가 모였기 때문에 오유에 돈주고 광고하는거고, 네트워크가 발달할 수 록 어떤 아이디어의 확산이나 실행이 용이하겠죠.

    이미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생산하고 있기에 푸코의 이론을 덧붙여서 '한병철'씨 같은경우는 혁명은 존재할 수 없다고 하고

    네그리같은 경우는, 다중에 의한 생산이라면 혁명은 이미 진행중이다. 라고 하죠.

    저기서말하는 쿠테타라는건 지나치게 군사적 쿠테타만을 부각시키는데, 혁명이라는것 맑스의 이론에서 공산주의라는것은

    어떤 최종적인 단계거나 상태가 아닙니다. 이걸 굉장히 오해하는데요.. 혁명이라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결국 영상의 키라는 것도 자본임) 우루루 일어나서 밀어버리는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것들 , 가령 고용주한테 권리를 찾겠다고 요구하는거나 노조를 만들거나 이런것들이 이미 혁명입니다.

    기존의 가치관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찾는거 자체가 혁명이에요. 혁명이라는 말을 쿠테타와 연결해서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무언가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폭력적인 혁명이고

    만약에 내 권리를 찾겠다는 식의 비물질적인 것에 대한 혁명의 폭력은 기존의 가치관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폭력은 아닙니다.

    저 책을 직접 읽지 않아서 책에 대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저 동영상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것을 생략한 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내용전개과정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는 있는건가? 싶기도하고 정치를 지나치게 쉽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가령, 노인 중산층 여성 청년 이라고 우리가 간단하게 유권자들을 나눠볼 수 있겠으나, 반대로, 여성이면서 노인이고 흑인이거나 혹은 백인이면서 남성이고 청년인 경우도 있습니다. 즉 정체성이라는 것은 계급 젠더 인종 이 세가지가 중첩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서로다른 가치관의 충돌이 있기 때문에 블록처럼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네트워크로 도식화하는게 더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381 [질문] AI 가 유발할 권력구조의 변화 [새창] 2017-12-28 14:48:32 1 삭제
    지나가던 인문계생인데요;;

    높은 생산성을 보유한다고해서, 무슨 안정화가 되나요.. 이런거 음모론입니다. 생산력이 높고 낮음이 부의 기준이 아니에요.;;;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착취나 갈취를 통해서 부의 재생산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젠트리피케이션입니다.

    생산성이 높은 것과 부유한 삶과 도대체 무슨상관인지 모르겠구요.. AI로 인해 가장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는 분야가 '제조업'입니다.

    여기서 저도 두가지 질문을 던져볼까요?;;; 제조업으로만 벌어먹고 삽니까? 또, 4차산업의 물결에서 밀려나거나 도태된 하층민들의 경우는 부유합니까?

    무슨 쿠테타를 일으킬 동기가 적어집니까? 쿠테타가 부패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정체성정치의 실패와 같은 논리입니다... 이건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변함없는 사실이 되구요;;

    쿠테타를 일으키지 않는건 차라리 한병철씨의 피로사회나, 네그리의 이론들을 살펴보는게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380 정치적 중립을 정확히 지키는 사람은 존재할까요? [새창] 2017-12-27 10:07:40 0 삭제

    379 정치적 중립을 정확히 지키는 사람은 존재할까요? [새창] 2017-12-26 12:39:17 1 삭제
    정치적 중립은 기회주의의 다른말입니다. 중립이 아니라 중용이겠죠. 중용하고 중립을 같게 보면 틀린겁니다..

    정치적 중립은 '전략적'인 스탠스로 여겨지지. 능동적인 활동이나 진취적인 것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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