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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돌고돌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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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돌고돌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8 “인간은 존엄한 존재다” 라는 말의 의미 [새창] 2018-09-21 10:56:09 1 삭제
    인간은 존엄하지 않습니다. 님은 서울역 앞에서 "저는 남자입니다. 저는 여자입니다"하는 사람을 본적 있습니까?

    존엄하다거나 인간이 목적이다라고 하시는데

    인간은 목적도 아니고 존엄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자만해 동물을 깔보고 자기 아래에 두며 스스로 구별짓는 골때린 종입니다. 인간이 목적이라면 그 목적에 누가 동의합니까.

    존엄하고 목적이다 라는 말은 지극히 계몽주의적인 말입니다. 인간의 이상적인 모습은 저마다의 탁월함(덕)을 쌓고 갈고 닦는 과정일뿐입니다.

    인간은 목적도 존엄도 아니라. 스스로 자부심을 갖지못해 언제나 자기 발밑에 둘 대상을 찾아다니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걸 딛어야만 설수 있으니까요
    437 밑에 니체의 영원회귀 관련 내용있길래 추가내용 [새창] 2018-08-22 05:51:59 1 삭제
    그러므로 영원회귀를 믿은겁니다. 니체는 자신의 삶과 철학을 합일하고자 노력했으며

    자신의 삶을 극복하며 살았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객관화하는 방법으로 글쓰기 음악연주 예술활동 철학 고고학 과학등을

    이용했어요.

    그래서 영원회귀는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극복하기 어려운 개념입니다.

    자기를 객관적으로 스스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을 우리는 "지혜로운 자" 라고 하거든요" 지성이 부지런한 자" 라고도 하구요
    436 밑에 니체의 영원회귀 관련 내용있길래 추가내용 [새창] 2018-08-22 05:49:46 1 삭제
    영원회귀를 깨달은게 니체가 산책하다가 산인가 나무보고 깨달은건데요.

    그가 허무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고심한 삶을 살았던걸 염두하면 영원회귀를 믿은겁니다.

    믿었겠어요? 가 아닙니다.

    니체에게 중요한 인간의 고결한 성품이 네가지인가 있는데

    겸손 예절 믿음 하고 용기인가 그렇습니다.

    내가 틀릴수 있다는 겸손. 이 순간 나의 언행은 우연 속에 태어난 것이기에 '나'라는 주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안의 자유로운 정신의 일환이란 뜻이죠

    예절은 자신을 더 갈고 닦아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복종과 순종의 의미

    믿음은 자신의 덕을 고결하게 갈고 닦음으로써 자신의 생에 놓여있는 모든 우연과 심연을 견디는것

    용기는 두려우나 나아가고 하나의 실패가 전체의 실패라 믿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것.

    이 네가지는 니체가 엄청나게 비판한 키워드기도 해요.

    자의가 아닌 타의 혹은 살아지는대로 사는 인간
    자신의 꿈대신 허무나 신이라는 누군가의 꿈을 키우는 사람

    생을 긍정할 줄 모르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을 비판한것이기에 저 네가지 덕은 역으로

    자립심이 강하고 강인한 사람에게는 고결한 성품이라고 본것이죠
    435 니체의 영원회귀 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새창] 2018-08-18 17:22:42 0 삭제
    네 뭐 . 허무주의라는거 자체가 이미 만연해있는 사회기도하고 우울증 무기력증 번아웃 증후군 등이 이를 반증하죠.

    욜로현상도 마찬가지구요.

    능동적 허무주의와 수동적 허무주의 방법의 차이를 말했을 뿐이고

    니체는 언제든지 자신의 생각에 도전해주는 사람이 나타나길 바랬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책을 읽으면 그런생각이 들어요. 문체에서 느껴져요.

    자만하고 잘난척하는 인간이 아니라. 혹은 자신을 이해해줄 사람을 바라는게 아니라.

    자신과 대등한 입장에서 자신의 주장을 공격하며 이겨내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것 같았어요.

    그러니 굳이 니체의 주장을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니체도 그걸바랬구요.
    434 니체의 영원회귀 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새창] 2018-08-18 17:20:09 0 삭제
    나는 나비다. 라고했을 떄, 나비가 가지는 의미가 맥락에따라 수십가지면 그 수십가지의 의미가 그 문장에는 다들어있는거지

    어느 특정의미만을 빼서 쓸수 없습니다. 그렇게 의미를 사용하려는 사람은 독자밖에 없죠.
    433 니체의 영원회귀 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새창] 2018-08-18 17:19:11 0 삭제
    바로 진리가 두가지 이상이라는 사실이요.

    니체가 양자에 관심이 많았던 것처럼요. 양자라는 구조를 이해하고 그 구조대로 세상을 파악하며 사는 사람은 일반인 중에는 거의 없어요.

    어릴적에 고난이나 고통을 겪거나 아니면 살면서 고난을 겪어본 사람만이 그 의미를 파악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니체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432 니체의 영원회귀 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새창] 2018-08-18 17:17:38 0 삭제
    원래 니체 불호하는 사람들이 그런말 많이해요, 체계적이지 않다. 문학적이다.

    그리고 심지어 당시대에도 그랬어요. "이게 철학이냐? "라는 비판을 받았었죠.

    체계화가 안되는건, 설명을 보태드리면 니체가 의도한거에요.

    니체 글 자체를 보면 일관적이고 공통적인 주제들이 항상 여럿있어요.

    일단, 니체는 원자적인 구조를 믿지 않아요. 진리가 하나라는 사실을 거부합니다.

    이게 중요한게, 니체가 만약 체계적으로 썼다면, 진짜 미친 사람의 글 취급 받았을 겁니다.

    체계적이라 함은, 아무리 견고한 틀을 가지고 설명한다 한들 전체를 아우를 수 없으며

    체계적인 고정불변한 하나의 틀로 세상을 바라보는것 자체를 거부하는 입장이었으므로

    '은유'의 방법을 썼습니다. 은유는 그 자체로 모순적인 성질이 있어요.

    가령, '흰색'이라는 색 자체가 은유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을 때 단순히 '순수함' 혹은 '미친' 이라는 의미중 하나를 골라서 딱 고정불변하게 사용할 수 없어요.

    가령 한국적인 교육의 폐해로 오해하는 부분이기도하지만.. 시에서 시어가 의미하는 바가 절대적으로 하나 일 수 없듯이요..

    은유는 모순적인 의미를 모두 품고 있습니다. 즉, 니체의 언어가 은유적이고 쳬계가 없는것이 아니라.

    은유적 기법의 내재된 원리에 따라, 이미 체계가 존재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체계죠.
    431 철학은 [새창] 2018-08-18 17:10:53 1 삭제
    철학은 그냥,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작업정도입니다.

    비트겐슈타인은 그랬어요. 철학은 언어의 한계를 알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에는 다만 침묵해야 한다." 라는 말이 있죠.

    노을이 아름답다 같은말이 그렇습니다.

    실제로 말하지 말라는 명령이 아니라.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가장 큰 방법은 "할말을 잃는 혹은 하지 않는"것이란 의미죠.

    그 언어의 빈 공백에 대상이 밀려들어와 언어를 뛰어넘는 표현이 된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철학은 언어로 사유할 수 있는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기 위한 학문이라는 말에 저는 동의합니다.
    430 철학을 아는 분들은 [새창] 2018-08-18 17:08:16 0 삭제
    네. 나뭇잎을 보며 우주의 이치를 깨닫느사람도 있고, 우주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에 "뜰앞의 잣나무 이니라" 하는 말도 맞는거고 거기에 주어가 누구든 목적어가 누구든 자기객관화는 변함없어요.

    모든 추앙받는 사람들의 언행, 예술 등을 잘 살펴보면 자기객관화 혹은 인식의 확장이 잘 드러나더라구요.
    429 철학을 아는 분들은 [새창] 2018-08-16 07:02:15 0 삭제
    모든 고등한 사고를 한 인물들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객괸화하는 훈련을 지속했죠. 부처도 그런 인물인구요. 부처를 벗어나 불교를 바라본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그나마 불교가 타종교에 비해 철학에 가까운 이유가 자기 객관화 작업 때문입니다
    428 니체의 영원회귀 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새창] 2018-08-16 06:52:25 0 삭제
    게다가 니체는 모든 지혜는 자기 자신을 지양한다고 했습니다. 오이디푸스 신화에대해서도 여러번 언급했죠. 단순히 프로이트식의 해석과 완전 다릅니다. 오이디푸스를 너무 많은 지혜때문에 비극에 빠졌다고 봅니다. 니체에게 진정 지혜로운자는 자신의 지혜를 스스로 부정하며 다가올 미래세대에게 그 몫을 남기는 것인거죠.

    "나머지 말들은 적지 않겠다. 미래의 차라투스트라의 몫으로 남기겠다"(는 식의 말을 합니다)

    여러모로 훌륭한 철학자인데다가 자신의 철학을 오직 자신의 생각에서 꺼내고 당시 독일 대중문화를 비판하면서도 욕많이 먹엇죠. ㅋㅋ

    그러면서도 과거의 자신을 끄집어내 글로 혹독하게 비판하고 말과 행동과 생각을 최대한 맞추며 살았습니다.

    철학 배우신분들중에 니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것은 어쩌면 자기객관화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우리나라의 옛 정신의 모습을 봐서일수도 있죠

    세계어디나 자기 객관화는 공통되지만 어려운 지혜니까요
    427 니체의 영원회귀 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새창] 2018-08-16 06:44:24 0 삭제
    영원회귀라는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끊임 없는 자기객관화와 자신의 삶을 조각하는 예술가로서의 인간이 니체가 원하는 위버멘쉬입니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이 니체를 나치쪽으로 해석할수 있다고 하는말에 동의할수 없기도 한 이유죠.
    426 니체의 영원회귀 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새창] 2018-08-16 06:42:55 0 삭제
    영원회귀니 초인이니 결국 저 핵심을 토대로 나온 결과물이죠. 니체는 어릴적부터 자기객관화를 도와주는 예술(피아노)과 글짓기(시)에 탁월했거든요. 게다가 책도 많이 읽었고 말도 잘해 꼬마 목사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425 니체의 영원회귀 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새창] 2018-08-16 06:41:30 0 삭제
    니체 유고빼고 전집을 직접 다읽어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뻔한얘기지만 상당히 세심하고 섬세하게 풀어나갑니다. 괜히 들뢰즈인가

    현대철학은 니체의 아류(?)다라고 했게요..

    뻔한얘기지만 니체의 교훈은 두개인데요

    1. 니체는 삶에서 중요한건 철학이 아니라 심리학이나 과학(당시 생리학)이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니체는 25살에 인문계 대학교수였고 나중에 스스로 자연과학도 공부합니다.

    2. 자기객관화 입니다
    니체 글쓰기가 낯설고 이런거 나중에 이유가 다나옵니다.

    아침놀(서광)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보시면
    니체는 "글쓰기 말하기 읽기"의 교육이 현대에 오면서(당시대) 엉망이라고 하거든요?

    왜냐면. 자기객관화(자기자신과 거리두는것)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기계처럼 노동자처럼 학문을 가르치고 자기 분야외에 스스로 생각 할 줄 모르는 볼품없는 전문가로 양성한다고 봤거든요.

    자기객관화와 양자적 관계

    이 두가지가 니체 철학의 핵심입니다
    424 니체의 영원회귀 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새창] 2018-08-16 06:34:04 0 삭제
    니체는 영원회귀라는 삶의 무한한 권태 그리고 확실함(죽음=평화=행복 등) 을 버리고 불확실함 속으로 뛰어들라고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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