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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8	나이차라는게 요즘 계속 얘기나오는데 [새창]	2017-07-24 20:04:36	3	삭제
		그리고 유난히 나이 차 많이나는데 질척대는 사람 싫다고, '나이 차 많은데'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는 아마 동갑내기가 질척댈 경우에는 대개 사회적으로 지위가 동등한 경우가 많아서 비교적 대처하고 쳐내기가 쉬운데, 나이 차 많은 경우에는 나보다 권력이 강하거나(상사라던지) 혹은 나이 많음을 이용해 은근한 권위를 내세워 일반적인 남성들의 경우보다 더 난감한 상황을 만들기 때문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치를 떠는 경험담들 보면 대개 직장 내에서 소개팅이나 교제 강요?가 일어나거나, 혹은 노인들이 자신들을 우습게 보는 언행을 했다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제가 겪은 경험(비록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만 봐도, 동갑내기 끼리는 한 쪽이 일방적으로 추근댈 경우 추근댄 쪽이 비난받기 쉬워요. (여기서도 추근댄 쪽이 그룹의 수장?같은 존재라면.. 피해자가 몰리기도 하지만요) 반면에 직장 내에서 나이 많은 사람이 추근댈 경우, 새파랗게 어린 신입보다 나이 많은 상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게 업무상 좋아서인지는 몰라도 상사보다 낮은 직급들은 옆에서 호응하거나 그도 아니면 모른 체 하기 일쑤더란.. ㅎㅎ..
	557	여성분들은 모르는 군대통조림 [새창]	2017-07-24 17:25:30	11	삭제
		난 왜 군인도 아니었는데 저걸 알고 있지ㅋㅋㅋㅋ 여기 속는 사람은 없고 속이는 사람끼리 잔치 중이네요
	5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6 21:06:27	12	삭제
		본문하고는 안맞는 케이스이긴 한데.. 저도 사실은 이런 케이스로 동네빵집이 망한 걸 많이 보긴 했어요ㅎㅎ; 저도 빵 좋아해서 좀 이름있다 싶으면 지하철 타고서 골목길 들어가서 까지 빵집 찾아가는 사람인데.. 일단 사는 동네 근처는 골목골목 돌아서 동네 빵집 한 번씩 다 들러보고요. 여하튼 이전에 사는 동네에선 제가 사는 동안에 맛있는 동네빵집이 2군데나 생겼었어요. 사장님도 신메뉴 개발 꾸준히 하시고 빵도 정말 맛있고. 한 군데는 심지어 역에서 한 15~20분은 골목 안으로 오르막길 타고 들어가야 있는, 위치가 너무 안 좋아서 망할까봐 걱정되었던 곳이었는데도(그래도 맛있어서 저는 꾸역꾸역 찾아갔지만 ㅠㅠ) 빵들이 종종 완판되어서 없었던 곳이구요. 물론 그 동네 목좋은 자리에 엄청 큰 파리바게트며 뚜레쥬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장사 잘 되더라구요.. 지금 간만에 검색해보니 두 군데 모두 몇 년 지난 지금도 성업 중인 것 같구요. 반면 이전 동네에서도 집에서 제일 가까운 개인 빵집은 맛은 괜찮았으나 그 퀄리티에 비해 너무 비싼 가격을 붙이셔서 경쟁력이 없어 망한 케이스도 있었고.. 이사온 지금 동네는 동네 빵집들의 불모지네요. 동네 빵집 모두 돌아 봤는데 손님이 거의 없구요. 빵을 사 먹어보니 그 사장님들에겐 미안하지만 인기 없을만 해요.. 쌀로 만들었니 노버터니 어쩌구 말을 붙여놨어도 정작 빵이 맛이 없거나 아니면 퀄리티에 비해 너무 높은 가격을 붙여 경쟁력이 없거나.. ㅠㅠ 예전 동네가 그립네요 하하;
	5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4 01:09:47	202	삭제
		제 생각엔 그 여성분이 패션에 대한 감각이 없어서 잘 입으시는 작성자분을 모범으로 삼은 게 아닌지 생각이 되네요. 예를 들면 작성자님이 머메이드 스커트를 입으면 아 저런 옷도 회사에 입고 올 수 있구나 이 정도? 아니면 언급하신 게 다 유행템이니 본의 아니게 겹칠 걸 수도 있구요. 전 어떤 분한테 간혹 제가 자기 패션을 따라한다는 식으로.. 견제하는 듯한 발언을 받는 쪽인데요. 실상은 전혀 아니거든요. 그냥 제 취향이랑 그 분 취향이랑 어느 정도 겹치기도 하고,(사실 그 취향이란 것도 둘 다 좀 포멀한 오피스룩 취향인데.. 이걸 겹친다고 봐야 하는 지..ㅎㅎ) 그 분이 우리 너무 똑같다고 말하는 템들이 길가다 보면 비슷한 스타일 엄청 깔린..유행 템들이에요. 심지어 같은 상품도 아니고, 작년 유행했던 스트라이프 원피스같이 흔한 디쟌이나 그 날 색조합이 비슷해도 그 분은 어; 너도 나처럼 스트라이프 입었네; 이런 식으로 반응하니까 전 기가 차더라구요. ㅋㅋ 작성자 분의 발목양말은 쫌 쎄하긴 하는데, 다른 건 꼭 따라한다고 보긴 힘든 것 같아요.
	554	나 요즘 관리안하고 사는구나.. 라고 느낄 때 [새창]	2017-07-10 19:19:16	9	삭제
		전 저거 다 해당되네요 ㅋㅋㅋ거기다 요즘엔 그 이효리씨 출근패션같은 핏 옷 주워입고 출근... 너무 피곤하니까 신경쓰기도 귀찮고 편한 게 최고네요 하하하 ㅠㅠ
	553	여자들 조심하세요! [새창]	2017-07-07 12:45:32	48	삭제
		전 저희 언니가 비슷한 일 당했어요. 이 경우엔 주위에 글쓴이같이 지켜봐주는 제 3자도 없었고, 계속 쫓아오니까 집에 갈 수는 없어서 언니가 겁에 질려 편의점 직원에게 도와달라고 했었어요.(남자가 언니가 뛰어가자 바로 뒤에서 욕설을 퍼부으며 쫓아오던 상황) 편의점 직원이 그 매대? 쪽에 들여보내줬는데, 그 남자가 쫓아와서 저희 언니가 자기 부인인데 도망쳐서 지금 찾으러 온 거라고; 쟤 내 마누라니까 비키라고 계속해서 안가고 위협해서 경찰 불렀었어요..나중에 언니는 이사하고요. 여성분들 밤길에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는 게, 처음엔 언니가 이어폰을 끼고 걸어서 누가 쫓아오는 줄 몰랐대요. 그런데 맞은 편에서 걸어오는 사람들이 언니 뒤를 이상하게 쳐다봐서, 뒤돌아봤더니 웬 아저씨 하나가 무슨무슨년 중얼거리면서 쫓아오고 있었다는 거에요. 위에 보면 간혹 잠재적 범죄자로 의심받는 게 기분나쁘다는 남성분들 계신데, 저런 일 듣고 나면 솔직히 님들처럼 경계풀고 밤거리 다닐 수가 없어요..참고로 저 일은 저녁 9시 쯤에 일어났구요. 아주 늦지 않은 시간에도 발생하니 다들 꼭 이어폰은 빼고 조심합시다ㅠㅠ;;
	551	집에누가사는거같아요 후기입니다 [새창]	2017-06-28 19:14:11	5	삭제
		와...소름....그래도 다른 흔적을 찾을 수 있었어서 다행이네요..; 꼭 열쇠 잠금장치 하나 더 추가하세요 ㅠㅠ..
	550	소개팅에 나온 헤비급 뚱뚱녀 [새창]	2017-06-26 19:19:31	224	삭제
		어..이게 만약 주작 아니고 사실이라면, 왠지 저 여자분이 한 때 말라서(아마도 다이어트 빡세게 해서) 인기있었던 적이 있었던 건 사실일 거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자기 외모때문에 어차피 잘 안될 거라고 생각하고? 이때다 싶어 엄청 먹은 거 같기도 하고..마음에 병이 있는 분을 만나셨네요. 근데 진짜 이성 만날 때 확 다른 사람들 있긴 합니다. 나는 정말로 이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다 생각해서 소개시켜줬는데 나중에 욕먹고 친구 말 들어보면 정말 이상하게 행동했던 애들 좀 있더라고요.
	549	아무 앱이나 받아 쓰면 안 되는 이유 [새창]	2017-06-12 18:29:11	65	삭제
		만약 이야기거리가 생기긴 했는데 장본인만 쏙 빼놓고 주변인들끼리 얘기한다면..ㅋㅋㅋ
	548	속눈썹 파마했어용_ [새창]	2017-06-03 23:53:01	0	삭제
		저도 어디서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ㅜㅜㅜ
	547	가족들이 보는곳에서 자살한 아들.. [새창]	2017-05-30 19:38:17	11	삭제
		그런데 이거 꽤 있을 법 하지 않아요? 사실 저도 그러려고 했었는데.. 저는 부모가 그렇게 노래부르던 명문대학교 합격증 뽑아놓고 자살하려고 했거든요. 합격하고 나서는 그래도 여길 가서 집을 아예 떠나면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 생각을 바꾸긴 했는데, 저런 일 단순히 도시전설이 아니라 실제로 몇 번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546	옛날에 몸팔던 친구가 자살했어요 [새창]	2017-05-24 20:21:32	8	삭제
		아니, 이 얘기가 어떻게 성매매한 사람이나 왕따는 자살해도 되냐는 얘기로 흘러가죠?ㅋㅋㅋㅋㅋ 지금 사람들은 저 성매매한 사람의 범죄 사실을 예비 배우자에게 알리는 행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덧붙여 왜 그렇게 해석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죄를 저지른 왕따는 죽어도 된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원문의 글쓴이는 일단 성매매범을 자살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속이지 못하게 진실을 이야기한 겁니다. 이게 자살의 트리거가 되긴 했습니다만, 왜 자살로 '몰고'갔다는 얘기가 되는 지 모르겠구요. 그리고 댓글다신 분의 말씀을 보면,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모든 행위는 그 의도가 어찌되었건 지탄받아야 한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맞나요?
	545	옛날에 몸팔던 친구가 자살했어요 [새창]	2017-05-24 20:02:35	1	삭제
		그보다 왕따를 당하는 사람이 항상 죄를 저질러서 왕따당하나요? 그게 아닌데, 어느 죄가 낫냐고 말할 수가 있어요? 애초에 왕따 전부가 죄인은 아닙니다만 ㅋㅋ 갑자기 왜 죄를 비교하시는 진 모르겠지만, 처음에 비교하신 건 왕따와 저 몸 판 여성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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