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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0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두분.. [새창]	2006-08-14 05:10:31	0	삭제
		재미있는 일화하나. 안중근 의사가 천주교 신자인건 잘 알려져있죠. 당시 한국천주교협회(이 명칭이 맞나 모르겠네요)는 안중근 의사가 천주교 신자임을 부인했답니다. 종교학 수업시간에 들은 이야기인데요, 천주교가 이전부터 워낙 박해를 많이 받아서 몸을 사린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만약 안중근 의사를 신자로 인정했다면, 한국내에서 천주교 신자 꽤나 많이 늘어났을걸요 ^^;ㅋ
	309	이것이 페미니스트 [새창]	2006-08-11 15:54:15	0	삭제
		결혼한 이후의 재산을 합산하는 제도라면 기존에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개인재산일 뿐 논의될 필요가 없겠죠.(재벌가2세 같은 경우요) 물론 이렇게되면 독신 고소득층이 결혼을 기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뭐 현재도 고소득층은 결혼을 안하고 독신으로 살고있는 경우가 다른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습니다만, 이런 법이 시행되면 더 많아질 것 같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도 결혼이후 재산의 합산제는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308	이것이 페미니스트 [새창]	2006-08-11 15:54:15	0	삭제
		결혼한 이후의 재산을 합산하는 제도라면 기존에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개인재산일 뿐 논의될 필요가 없겠죠.(재벌가2세 같은 경우요) 물론 이렇게되면 독신 고소득층이 결혼을 기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뭐 현재도 고소득층은 결혼을 안하고 독신으로 살고있는 경우가 다른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습니다만, 이런 법이 시행되면 더 많아질 것 같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도 결혼이후 재산의 합산제는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307	광복절은 나라 되찾은 날이지 감옥서 나가는 날이 아니다 [새창]	2006-08-11 15:42:55	0	삭제
		그러게나 말입니다. 특별사면이 대통령의 특별권한인 것 자체가 대통령 측근에 대한 사법적 보호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국회동의를 얻으라고 해도 어지간하면 통과될테니(지들끼리 보호해주는건 어제 오늘 본 일이 아니죠.) 다른 방법을 찾기도 어렵겠죠... 답답하네요.
	306	광복절은 나라 되찾은 날이지 감옥서 나가는 날이 아니다 [새창]	2006-08-11 15:42:55	1	삭제
		그러게나 말입니다. 특별사면이 대통령의 특별권한인 것 자체가 대통령 측근에 대한 사법적 보호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국회동의를 얻으라고 해도 어지간하면 통과될테니(지들끼리 보호해주는건 어제 오늘 본 일이 아니죠.) 다른 방법을 찾기도 어렵겠죠... 답답하네요.
	3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8-11 15:38:26	1	삭제
		한나라당에도 좋은 사람이 없지 않은걸 알고는 있는데(머리로는...) 마음은 내키지 않더군요.
	3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8-11 15:38:26	3	삭제
		한나라당에도 좋은 사람이 없지 않은걸 알고는 있는데(머리로는...) 마음은 내키지 않더군요.
	303	한국여성민우회??? 성차별?? 이거 어떻게 생각해요?.. [새창]	2006-08-11 15:36:22	2	삭제
		여성은 분홍색, 남성은 파란색을 좋아한다는 부분은 사회 내에서의 학습의 결과라고 알고 있는데요. 학술적으로 연구되어 증명되기도 했구요. 때문에 특정 색깔을 성과 결부시켜 아이들에게 교육시키는건 좋지 않아 보이네요. 남자색, 여자색이 따로 있는게 아니니까 말이죠.
	302	밤에가는배님에게 질문 한가지 있습니다. [새창]	2006-08-10 20:21:47	0	삭제
		종교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고 배웠습니다. 1. 교회 : 통일적, 독점적 특징. 예를들면 조선시대의 유교나 중세시대 카톨릭처럼 한 사회를 지배하는 막강한 힘을 가진 종교. 2. 종파 : 다원적특징. 교회처럼 사회적 인정을 받고 있으나 한 사회의 종교를 독점하지는 못함. 예를들면 현대 미국내 기독교의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3. 교파 : 사회적 인정을 받지 못함. 교회나 종파보다 훨씬 작은 교단들. 자신들이 사회내에서 유일한 진리가 될 거라고 믿는 기성 거대종교에서 파생된 작은 교단들. 예를들면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4. 컬트 : 교파와 마찬가지로 사회적 인정을 받지 못함. 그러나 교파처럼 기존 종교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 요소들과 결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교단형성. 오직 유일한 진리임을 추구하는 교파와 달리 다른 종교들에 대해 배타적이지 않음. 이중 3번 교파와 4번 컬트의 구별이 모호한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위의 리플들에서 주로 이단이라고 말해지는 것들은 컬트를 의미하는 것일텐데요, 보는 관점에 따라(기독교적 관점, 불교적 관점 등등)분류가 바뀝니다. 예를들면 문선명씨의 통일교같은 경우 미국같은 기독교 중심사회에서는 컬트취급 받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원리강론(문선명이 썼다고 하는 책)을 주로 설파하는데, 원리강론의 내용중에 동양사상의 음양오행설 같은 기독교적 입장에서 보면 이질적인 요소들이 많이 섞여 있거든요. 하지만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일본같은 경우겠죠) 기독교의 한 교파정도로 파악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질적인 요소가 섞여있다고는 하지만, 통일교도 결국은 성경이 위주기 때문에 불교나 유교등 타종교 입장에서 보면 기독교의 한 교파일 뿐이지요. 천리교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컬트로 분류되지만, 일본내에서는 신도의 한 교파입니다. 때문에 무작정 이단이라고 손가락질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종교니까요.
	301	소주와 최고로 잘 어울리는 식품이 무엇인가욤? [새창]	2006-08-10 19:57:33	0	삭제
		http://blog.naver.com/insufo?Redirect=Log&logNo=60023077232 적당한이건 과도한이건 음주는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있답니다. 술 마시지 맙시다.
	3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8-10 10:58:35	0	삭제
		페미니즘 강경파들이 보통 그런 주장을 하지요. 확실히 강경파 페미니스트들이 좀 더 균형잡힌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페미니즘을 보는 한국사회의 시각 자체가 부정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299	개고기 까지는 괜찮다만,..; 개장수하시는분들.. [새창]	2006-08-08 15:11:13	0	삭제
		우와 유령같다 =-=;;;
	298	여자는 왜 군대 안 가죠 ? [새창]	2006-08-08 15:06:13	1	삭제
		저도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군 복무를 해야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대만식으로 국방세를 걷거나, 군 복무 남성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기 위해서 남성 복무기간을 점차 줄여가는 방향으로 개혁해야지, 여성까지 포함해서 전 국민의 군인화가 논의되어서는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의 사례를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여성군복무는 보육시설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가족의 개념도 점차적으로 해체되고, 거의 전 국민의 공동체화(이스라엘 사회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교수님께 들은바대로 이야기하자면 현대 이스라엘의 젊은층은 가족이나 부모의 개념이 희박하고 같은 보육원 출신이냐 아니냐에 더 큰 유대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결혼 할 때도 같은 보육원 출신과는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이에 대해서 여러 연구들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신 걸 보면 어느 정도는 사실일 듯 싶습니다.)하게 될겁니다. 군 복무가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은 남자인 저도 잘 압니다. 현역 뿐만이 아니라 공익근무요원이라해도 이는 마찬가지일 겁니다.(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아무튼 여성 군복무 문제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297	여성가족부 2006년 예산1조원...ㅎㅎㅎ [새창]	2006-08-03 16:08:18	0	삭제
		외국에서는 성을 패밀리네임이라고도 합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 집안에서 성이 다른 사람은 여성밖에 없죠. 그래서 여성은 가족의 일원이라기 보다는 '다른 집안 사람' 취급받아온게 사실입니다. 출가외인이라해서 친정에서도 반쯤 쫒겨나고, 시집에서는 같은 성조차 쓰지 못했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답니다. 여성가족부 비판하시는 분들이 조금만 너그럽게 생각을 해 봤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어머니의 삶을 누이동생이나 딸자식이 그대로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면 말이죠.
	296	네이버 뉴스 [새창]	2006-08-02 15:36:01	0	삭제
		확실히 네이버 덧글 관리좀 했으면 좋겠더군요. 비교적 점잖은 오유에 비하면 정말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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