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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48	이런 경험 해보신 분 있나요? [새창]	2014-08-29 22:21:53	0	삭제
		드물긴 하지만 가끔 이런 일이 있긴 하더라구요. ㅜㅜ
	4547	살인이 일어나지 않아도 추리소설이라 할 수 있을까요? [새창]	2014-08-29 16:55:39	4	삭제
		살인이 일어나느냐 일어나지 않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 중요한 것은 작가가 얼마나 사람들을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하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4546	한국사 16.원 간섭기를 지나 혁명을 시도한 고려 (ver 0.1) [새창]	2014-08-29 16:51:12	0	삭제
		jpmc3// 시묘와 묘호에 조, 종이 아닌 왕으로 표기 된 것을 도지사 정도로 표현한 것은 쉽게 설명하려다 보니 쓰게 된 것입니다. 자치권이 주어지긴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몽골제국에 포함된 속국이 된 것이니 고려의 왕은 요즘으로 치면 한 나라의 대통령이 도시사 정도의 지위로 내려갔다고 생각하면 딱 맞을 것 같아서요. ^^ 정확하게는 말씀하신대로 제후국의 지위로 편입된 것이 맞습니다. 자세한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4545	도로를 어떻게 깔아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새창]	2014-08-28 22:16:48	1	삭제
		게임 플레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버리는군요.
	4544	인셉션 다른 엔딩.avi [새창]	2014-08-28 19:34:30	12/12	삭제
		이 엔딩은 이야기가 깔끔해지는 느낌이지만 만약 선택했다면 그저 그런 영화로 남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그래서 개인적으로 영화에 선택된 결말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4543	이름 성씨에 관해 질문있어요... [새창]	2014-08-28 02:31:11	1	삭제
		위에서 이야기 된 것처럼 임진왜란 후, 조선 사회의 계급체계가 급격하게 붕괴됩니다. 그러면서 정식이든 비정식이든 양반의 족보와 지위를 사는 경우가 많았구요. 그 다음으로는 일제 강점기를 전 후해 공식적으로 계급체계가 사라지는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성을 가지게 됩니다. 가장 많은 이유는 백성들에 대한 관리와 기록 체계가 변화했기 때문인데요. 이 때 많은 사람들에게 성이 필요하게 되었죠. 그래서 보통 자신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이나 지역에 유명한 사람들의 성씨를 따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유난히 특정 성씨와 본관이 많다고 느껴진다면, 그 집안이 조선시대에 꽤 대단한 가문이었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그러다보니 2014년의 한국에 많은 사람들이 왕가의 후예가 되고 유명 유력가문의 후예로 살게 된 것이죠. 일제시대때 족보 조작에 대한 것은 자세히 모르지만 많이 이루어졌다면, 그만큼 일제강점시기의 한반도가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라고 보면됩니다. 매국노가 되어 일본에서 작위받아가며 떵떵거리며 살던 이들도 있었지만, 꽤 많은 유력가문들의 후손들은 한반도를 떠나 독립운동하러 간 경우가 많았던 탓도 있구요. 또는 이런 저런 일제의 농간에 땅을 빼앗겨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양반들도 있었으니 쉽게 조작이 될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봐야겠지요. ^^ 참고로 남의 집의 족보에 이름을 넣을 때는 이미 죽은 사람의 이름을 도용한다거나 실종되어 알 수 없는 사람의 이름을 도용해 원래 가족들의 눈에 띄지 않게 사는 경우가 있다고 어디선가 본 것같아요.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서 이렇게 했다고 단정지어 말씀 드릴 수는 없네요. ㅜㅜ
	4542	한국의 구술사 연구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4-08-27 11:52:20	0	삭제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통 구술사는 역사쪽이 아니라 국문학쪽에서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만약 구술사에 대해서 연구된 것을 보고 싶으시다면, 국문학 교수님들을 찾아뵙고 여쭈어보는 편이 빠를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4541	140825 역사 소식/ 연해주 발해 유적서 위구르계 토기 출토 [새창]	2014-08-25 11:53:31	10	삭제
		발해에 대한 현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긴했군요. ^^;; 발해 관련 유물 뉴스를 접해본지 오래되어서 막연히 발해에 대해선 다들 관심을 끊은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돌궐계 유물이라서 새롭다고는 말할수는 없지만, 발해의 넓은 교역범위를 증명해주는 유물인 것만은 확실하네요.
	4540	광해는 쌍둥이 인가요? [새창]	2014-08-23 12:18:21	1	삭제
		http://sillok.history.go.kr/inspection/inspection.jsp?mTree=0&id=koa 궁금증을 더 확실하게 풀고 싶으시다면... 광해군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이라도 한번 살펴보심이... ^^;;
	4539	광해는 쌍둥이 인가요? [새창]	2014-08-23 12:03:19	0	삭제
		영화적 재미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설정입니다. ^^ 광해군이란 인물을 반대하는 이들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동일한 얼굴을 가진 사람을 왕국에 들여놓지 않았을까? 하는 설정에의해서 만들어 진 것이죠. 일본에서는 실제로 자신의 목숨을 위해 닮은 사람을 내세워 업무를 보게 하기도 했으니 말이에요. ^^
	4538	진명여고 교장 'SNS내부고발' 여고생 괘씸, 고소 취하하지만 징계할것 [새창]	2014-08-23 00:09:53	19	삭제
		설사... 저 금간 것이 건물 안정상 큰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학생이 두려워 하고 있다면, 그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키는 것이 선생된 자로써 할 일이지. 그걸 가지고 명예훼손 운운하고 괴씸하니까 괴씸죄를 물어서 학내 징계는 하겠다고?? 어이가 없네. 교장이 저런 태도니까 애초에 학생이 교장에게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인터넷에 올려서 불안하다고 호소한 것이겠지. 평소에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제대로 대답해주고 소통해주는 교장이었다면 학생이 인터넷에 올렸을까? 마치 학교가 군조직 같네. 무조건 쉬쉬하고 덮어두고 가려는 태도가 참... ㅡㅡ;;
	4537	중국에서 발견된 고조선역사???? [새창]	2014-08-22 16:56:27	1	삭제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제대로 역사에 대해서 모를수록 환단고기가 늘어놓는 판타지에 쉽게 그리고 잘 빠지는 것 같더군요. 이런 엉터리 자료에 혹하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역사를 한 번 공부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한국사를 제가 따로 정리하고 있긴하지만 그냥 요약글이라 추천하기는 어렵구요. 일단 EBS에서 하는 한국사 강의를 추천합니다. 돈 들일 필요도 없습니다. 역사를 알고 싶다는 의지와 시간만 있다면 보실 수 있는 강의니 꼭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4536	한국사 15.고려의 무신정권과 외세에 대항한 이야기(ver 0.1) [새창]	2014-08-22 12:10:47	0	삭제
		억만네형// ^^ 이글은 연재(?)되고 있구요. 한국사로 오유에서 검색하시면 죽 나올꺼에요. 이 글은 15번이구요. 삼국시대는 한국사 5번부터 12번까지로 정리(?)되어 있답니다.
	4535	일본분과 대화중 할 말을 잃었던 이야기.... [새창]	2014-08-22 10:58:02	21	삭제
		맞는 말이긴 한데, 그보다는 한국의 국력이 약한 탓이 더 큽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반발하는 것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도 반발하는 상황이기도 한 문제라 국력 약한 것만 탓하기에도 어폐가 있는 것이기도 하구요. 같은 문제로 중국 내에서 시위까지 벌어지고 정부를 통해서도 일본에게 외교적 압력을 가했는데도 일본 자체의 우경화 행보를 막지 못했잖아요. ㅡㅡ;; 한국의 친일파 청산하지 못한 것은 뼈아픈 과거며 현실이지만, 일본이 보이는 태도에 대한 면죄부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독일이 주변국가들의 압력이 무서워서 과거 전쟁에 대한 반성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지요.
	4534	스압)니뽄진과 격하게 대화한 썰. [새창]	2014-08-22 02:15:23	0	삭제
		애국심만이 불타셨네요.. 작성자 분이나 상대한 사람 모두 제대로 된 상식없이 애국자 놀이를 했을 뿐입니다. ㅜㅜ 본문에 토론은 없고 그냥 말쌈과 말장난만 있을 뿐이네요. 아마도 "일본놈들 나쁘구나"라는 답을 듣고 싶으시겠지만, 이 글로 그런 이야기를 듣기는 힘드실꺼에요. 다만 본문 내용 중에 본인이 반박을 해야 할 때 어떻게 대답해야 되는지를 물어보신다면, 많은 분들이 상세히 대답해드릴 수는 있어요. ^^ 예를들어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하자면, 일본측에서 항상 주장하는 것은 전범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의 희생자들 모두가 있는 곳이니까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지요. 이에 대해서 논박은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일반인들이 전쟁 희생자에 대한 예의를 차리는 것은 가능하다 그것을 뭐라 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곳에 일본인들이 전쟁의 주범들의 위패를 고이 모셔다 놓고 국가의 얼굴인 관리들이 참배를 하는 것은 일본의 전쟁으로 인한 피해국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건 일본이 전쟁에 졌기 때문이 아니라 일본이 전쟁을 하면서 주변 국가의 국민들에게 전투 외에 국가적 학살 및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만약 전쟁 희생자에 대한 애도가 진짜 목적이라면 야스쿠니 신사에 전범들의 유해를 빼거나 전범들이 있고 그들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는 것이 옳다. 뭐 이렇게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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