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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무량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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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78 [개봉긔] 아이폰6 골드 이쁘다구요ㅜㅜㅠㅠㅠ [새창] 2014-09-20 21:34:44 1 삭제
    느낌//

    솔직히 길게 반박 댓글 썼었는데 다 지웠습니다. 딱히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굳이 콜로세움을 다른 방향으로 만들어 놓을 필요도 없는 것이기도 하구요. ㅡㅡ;;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작성한 분이 IT전문가 이십니까? 아니면 IT전문 기자이십니까? 그도 아니라면 애플사의 홍보직원 이십니까?

    지금 느낌님이 다른 분들께 반대 표를 받는 이유는 개인적인 느낌으로 개인이 본 대로 글을 올리고 사진을 올린 분께 IT 전문가에게서나 요구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초점을 잘못 맞추셨어요. 또한 실제 색감이라는 것이 자신이 어디에 있고 언제 물건을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분은 그냥 자신이 본 느낌대로 전하려고 사진보정을 한 것 뿐입니다. 그것을 보고 화벨을 뭉갰는니 실제 색감이 아니라느니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일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답은 가까운데 있습니다.
    45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0 20:54:50 0 삭제
    보통 교수님들은 얼마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느냐의 척도로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역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종종 물어보십니다. 평소에 관심있으시다면 막힘없이 대답하실 만한 것으로요. 너무 부담이되어서 뭐라도 읽어보셔야 겠다면,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문제, 독도가 왜 역사적으로 한국 땅으로 포함되어야 하는지, 최근 붉거진 김수현과 동북공정에 관한 이야기 등을 살펴보고 가시면 좋을 듯 하네요. 문제는 교수님들이 최신 이슈와 좀 많이 떨어져서 지내시기 때문에 김수현 이야기는 알아도 별 도움이 안되겠지만 중국이 하는 동북공정에 관한 이야기는 심심치 않게 나올 수 있는 문제니 한 번 훑어보고 가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이 문제들의 근본을 이해하고 있느냐라서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개념이란 문제가 불거진 이유와 그로 인해서 어떤 결과가 나타났는지 등등이요. ^^
    4576 [개봉긔] 아이폰6 골드 이쁘다구요ㅜㅜㅠㅠㅠ [새창] 2014-09-20 13:43:41 16 삭제
    사진 보정한 것 가지고 시비거는 사람도 있구나. ㅡㅡ;; 우선 사진으로 표현되는 색감이 우리가 실제 눈으로 보는 색감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 카메라의 원리를 알든 모르든 아마 이 정도는 다들 상식처럼 알고 있으리라 생각됨. 또한 카메라의 여러 사정에 의해서 찍는 사람이 특정 색만 부각되게 혹은 다른 색으로 보이게 할 수도 있는 것이 카메라의 단점이면서 장점임. 글 작성자가 사진을 찍어봤는데, 골드 색상이 눈으로 보는 것과 다르게 카메라에 찍혀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눈으로 볼 때의 색감을 알려주고 싶어서 카메라 보정기능으로 눈으로 봤을 때의 색을 연출해서 보여줌.

    이쯤에서 나올 반론으로 눈으로 보는 색이 흰색인 메니큐어는 누렇게 변하는데 어떻게 눈으로 보는 색과 같냐고 할 수있음. 위에서 간략히 말한 카메라의 기능을 모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질문.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카메라는 그 제조한 회사마다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색을 받아들이는 차이가 존재함. 그래서 작성자가 쓴 카메라는 금색은 좀 하얀색에 가깝게 빛을 받아들이고, 흰색은 원래 색에 가깝게 받아들여서 하나의 사진으로 만들어서 보여줌. 그러니 자연스레 매니큐어의 원래색은 제대로 나오는 반면 아이폰의 금색은 원래색이 잘 안나올 수 밖에 없음. 이걸 다른 것을 다 무시하고 작성자가 아이폰 색에 집중해 보정을 하다보니 손톱은 누래질 수 밖에 없는 것임.

    단순한 개봉기에 괜한 태클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 진지열매를 먹고 썼음. 오늘 진지는 김밥으로 때웠음. 오케? ㅋㅋ 괜히 색보정 안하면 이쁘지 않다고 태클걸지말고 보정한 원래 색이 이쁘면 이쁘다고 해주면 되고 자신의 취향이 아니면 그냥 지나가면 됨.
    4575 조선의 실학에 대해 알려주실분 [새창] 2014-09-20 13:22:08 0 삭제
    무슨 목적에서 어느 정도의 깊이를 알고 싶으신지 알려주신다면 참 좋을 텐데... 아쉽네요. ㅜㅜ 개략적인 것으로 알려드리자면, 실학은 조선 중후기에 유학자들 사이에서 관념적인 성리학 대신 좀 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을 하자는 목적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실학자 대다수가 기본적으로 성리학자이라서 성리학 배척보다는 성리학을 기본으로 하는 것에 그 무게감이 있지요. 대표적인 학자로는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 박제가, 홍대용 등이 있습니다.

    실학자들은 그 학문적인 중점에 따라 크게 중농학파와 중상학파로 나뉘는데요. 중농학파란 농사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국가를 튼튼히 하자는 쪽이고, 중상학파는 상업을 발달시켜서 국가를 튼튼히 만들자는 쪽입니다. 보통 중상학파를 북학파라고도 부르는데, 이들은 주로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는 주장도 같이 합니다. 왜 이런 주장을 하느냐면, 그동안 기득권 세력들이 청나라는 만주족이 세운 국가라서 상종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배척했기 때문인데요. 다시말해 자신들이 무시해오던 오랑캐가 중국대륙에 왕족을 세웠기 때문에 그들과 좋게 지낼 수 없다는 뜻이었지요. 명나라와의 의리(?) 혹은 소중화라고해서 세계의 중심이 중국대륙이라고 외치는 중국 다음으로 "세상의 중심은 우리다!"라고 생각하던... 뭐 그런 것도 있고.... ^^;;

    여하튼 꽉꽉 막힌 기득권층들에 대한 반발과 변화에 대한 욕구가 학문으로 표현된 것이 실학이라는 학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암 박지원의 대표작들에 이런 기득권층에 대한 불만섞인 풍자가 많이 녹아나지요. 기득권이라고 해서 자신이 적대시 하는 층에 대한 불만이 아닌 자신이 포함된 계층에 대한 부조리까지 꼬집지요. 한편 박제가는 청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고 나서 청나라에서 본 문물을 자세히 기록했는데, 이것이 북학의라는 책이구요. 현대적으로 다시 편집한 책들도 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이 실학자들이 외부 문물에 대해서 굉장히 적극적인 수용파였던지라 조선 후기 개화파 중에 이런 실학자 가문에서 좀 나왔었지요. 드라마로는 정약용에 대한 일대기를 그린 옛날 드라마가 하나 있을 꺼에요. KBS에서 목민심서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고 하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4574 토탈워 시리즈 대부분 고증이 정확하긴 한가요? [새창] 2014-09-20 10:20:19 0 삭제
    제가 토탈워를 해보긴 했지만 매니아까지는 아닌지라 정확하게 대답드릴 수는 없지만요. 대략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기본적으로 로마는 고대사회기 때문에 현대에 남아있는 실질적인 역사적 자료가 많다고 할 수 없습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중세나 한반도의 고대 역사에 비하면 무지하게 많은 편이긴 하지만요. ㅡㅡ;;

    여하튼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게임에서 보는 역사는 잘 고증 되었다고 하지만 게임으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오는 한계 때문에 잘못된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요. 실질적으로 해당 시기를 연구해서 보는 역사와 게임으로 보는 역사 사이의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게임으로 얻은 역사 지식은 게임화 하는 과정에서 왜곡(?) 되어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을 항상 염두해두심이 좋습니다. 더불어 읽으셨다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의 경우도 실제 로마 역사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책에서 본 내용도 그대로 믿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뭐 이렇기는 해도 서양 덕후들의 특징상 사실적인 표현에 꽤 공을 들이니 상당부분은 실제와 비슷하다고 보셔도 무방하긴하지만요. ^^;;
    45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9 11:47:02 0 삭제
    이건... 기자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저 언론사와 대다수 언론사들의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신입기자라서 실수한 것이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저렇게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고, 저렇게 하도록 암묵적으로 시키지요. 대놓고 시키는 곳도 있구요. 뭔가 떳다 싶으면, 기자가 취재를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남의 기사 배껴쓰기에 여념이 없는 이유기도 하죠.

    더불어 인터넷 이야기를 퍼나르는 기사의 경우, 사람들에게 재미를 검증받 것이 대다수기에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좋기도 하니 언론사에서 부추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45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6 14:43:00 0 삭제
    기자가 인용의 수준으로 글을 끌어오는 것은 여러가지 인터넷 글들을 종합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구성했을 때 그것을 인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저작권적인 면에서도 자신만의 구성으로 만들어진 것을 2차 창작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법적인 해석은 조금 다릅니다만...

    지금 여기서 문제되는 기자의 글은 "인용"이 아니라 "배낌"이 맞습니다. 저 기사는 하나의 글을 가지고 자신이 느낀 것을 조금 덧붙이고 기사체로 글을 바꾼 것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 행위 자체도 기자의 노력이 들어가지만, 사기꾼도 사기를 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는 것처럼 배끼는 노력을 노력으로 쳐줄 수는 없는 법이죠.

    안타까운 것은 이 기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의 이야기를 나르는 기자들의 전반적인 문제며, 그렇게 기사를 쓰도록 유도하는 언론사의 사주와 데스크(뉴스기획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물론 인터넷의 이야기를 나르는 분야만이 아닌 전반적인 대한민국 기자들의 문제기도 하죠. ㅡㅡ;;
    4571 배우 김부선씨 폭행건 요약.TXT [새창] 2014-09-15 11:22:29 7 삭제
    왜 싸웠는지 이유는 안나오고 자꾸 김부선이 싸움했다고만 뉴스가 떠서 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나 김부선 잘못이 아니라 김부선이 비리를 따지다가 그렇게 된 것이군요. ㅡㅡ;; 이놈의 언론들은 언제 정신을 차릴련지 김부선이 얼마나 고위층들의 미움을 샀으면 사건 날 때마다 무조건 언론들이 김부선이 잘못했다는 뉘앙스로 기사를 쓰는 것인지 참...
    4570 간단히 역게 분들께 독도관련 질문해도 될까요..? [새창] 2014-09-14 18:56:39 0 삭제
    사람들 마다 방법론이 다를 뿐입니다. 무엇이 잘하고 있는 것이고 무엇이 좋은 것이라고 쉽게 단정지어서 말 할 수는 없어요. 확실한 것은 독도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그리 많지도 않고 관심도 그다지 없다는 것이죠. 외국인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한국 때문이 아니라 일본이 지속적으로 영토 분쟁이라는 명목으로 이슈를 만들어 낸 덕분이라고 봐야하죠. 상당수의 세계지도와 많은 이들의 상식 속에서 우리의 동해가 일본해와 같이 표현되지 않고 일본해로만 표현되는 것도 한국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가 일본에 비해 상당히 낮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국도 알리고 독도에 대한 제대로된 정보를 알려야 한다고 나서고 있고 이런 저런 운동을 해왔던 것이죠. 그런데 이 문제가 당사자인 한국인 입장과 달리 제3자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애매모호한 분쟁지역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중국과 일본이 다투고 있는 센카쿠 열도 혹은 다오이다오에 대해 어느 쪽 땅이라고 쉽게 결론내 말할 수 없듯이 말이죠.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인 지배 뿐만이 아니라 현재 일본과 한국의 국제적인 영향력에 의해서도 좌우되는 문제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한국의 영토라고 해도 각각의 정부들이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라 한국 땅이야"라고 쉽게 선언할 수도 없는 문제죠. 이런 상황에서 국제적 사법문제로 끌고 간다면 누가 유리할지 알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국제적인 사법문제로 가서도 일본의 현재 세계적인 영향력이 그 힘을 끼칠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 문제를 크게 만들지 말자는 주장하는 쪽들의 이야기 입니다. 실제적으로 국내법이든 국제법이든 사회적 영향력에 의해서 좌우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ㅜㅜ

    이렇게 장단점이 있는 방법론들이 언제나 일본에서 독도 망언 할 때만 반짝하고 사그라드니 대중도 그렇고 정부도 그렇고 일본에서 도발 할 때만 반짝 시끌시끌하게 떠들고 만다는 점입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방안과 적절한 대응 방안에 대한 치열한 토론과 장기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지요. 물론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이유는 일본과의 외교적 마찰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민간 차원에서 지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지는 것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어짜피 이 문제를 쉬쉬한다고 해도 일본이 도발하는 이상 조용해질리도 없고 일본의 목적이 확실한 이상 일본도 가만히 앉아서 이 문제에 대한 도발을 멈추지도 않을 테니까 말이지요.
    4569 산업혁명과 관련된 숙제를 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 [새창] 2014-09-14 18:38:33 0 삭제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 시대사를 대표하는 학자로 에릭 홉스 봄이 있습니다. 이 양반 대표 3부작 중에서 혁명의 시대를 보신다면 깊이 있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꺼에요. 문제는 난이도인데... 전공자가 아니면 솔직히 양도 많고 내용의 깊이가 많이 깊은 편이라 허우적 대다가 끝날 수 있습니다. ㅜㅜ

    도서관에서 구하실 수 있다면 구하셔서 빠르게 훑어가면서 필요한 부분만 보시거나 검색을 통해서 이 양반이 어떤 주제로 글을 쓰고 어떤 식으로 이 시대를 바라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산업혁명은 유럽사 혹은 서양사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도서관에 가셔서 서양사에 관한 혹은 유럽사에 관한 책을 찾아보신다면 개략적인 원하시는 양 만큼의 자료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
    45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4 15:58:32 0 삭제
    비슷하게 술마시며 배우자들을 패고, 사람을 죽이며, 술값 때문에 부모를 죽인 이들도 과거 신문에 나온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고 말하시면되요. 또한 술 마시다가 각종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어른들 때문에 사회문제가 된 적도 있고, 매년 휴가철 마다 각 지에서 술마시고 경찰서에서 깽판부리는 사람과 주말마다 깽판 부리며 진상 피우면서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이 사람들의 비중이 꽤 높은데 이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고 말하시면 됩니다. 또한 어짜피 술 마시고 사고치는 비율이나 게임하면서 사고 치는 비율은 통계적으로 나올 수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비교도 불가능하구요. 게임하면서 사회 문제 일으키는 사람이 높다는 비율은 그저 그 선생님의 고정관념 때문에 만들어낸 상상의 산물이라고 일축시켜버리면 됩니다. ㅡㅡ;;

    진지하게 게임이 왜 문화냐구요? 왜 어른들은 술을 마시고, 영화를 보며, 책을 보고, 노래를 부르러 노래방을 갈까요? 모두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서지요. 마찬가지로 그런 놀이 문화가 지금 10대와 20대 초반의 아이들에겐 그런 놀이 문화의 하나고 밖에서 놀지못하게 만들고 집안에서 공부만 하게 만드는 어른들이 아이들이 게임에 몰두하게 만든 것이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제가 게임은 문화라고 외치면서 블로그에 썼던 글을 링크로 남겨드릴께요. 나중에 누군가 게임이 왜 문화냐고 물어보신다면 조금이나마 자신만의 생각으로 논리적으로 잘 대답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http://myahiko.tistory.com/633 게임이란 무엇인가? (게임이 가져온 사회적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해서....)
    http://myahiko.tistory.com/655 게임은 왜 마녀사냥이 되어야 하는가?
    http://myahiko.tistory.com/707 악당이 되버린 게임, 문제의 본질은?
    http://myahiko.tistory.com/932 셧다운제라는 법이 가지고 있는 진짜 문제는...
    http://myahiko.tistory.com/519 내가 바라본 문화컨텐츠는...
    http://myahiko.tistory.com/526 게임하는 사람이 사건을 일으키면 모두 게임중독???
    4567 광해군은 정말 폭군이었나요? [새창] 2014-09-13 14:05:43 4 삭제
    수양대군은 단종을 죽이고 왕위에 오르는 세조의 왕자시절의 명칭입니다. ^^;; 워낙에 단종이 즉위하기 전에 했던 행위들에 대한 이야기가 유명하고 드라마나 영화로 많이 만들어져서 익숙해서 그렇지 수양대군은 세조입니다. 참고로 세조는 세종대왕의 아들입니다.

    광해군이 좋은 사람이었는지 아닌지는 정확하게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광해군과 연산군 모두 신하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신하들과의 힘겨루기에서 패배한 왕들입니다. 기록이라는 것이 항상 살아남는 사람들에 의해서 남는 것이라서요. 광해군도 그렇고 연산군도 굉장히 안 좋게 실제 역사에는 그려지지요. 그런 상황에서도 광해군에 대한 치적들이 꽤 많이 남아 있어서 원래는 좋은 사람인데 신하들이 자신들의 기득권 때문에 쫒아낸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연산군은 좋은 기록보다는 기괴하고 나쁜 기록들이... ㅜㅜ
    4566 스팀 인증메일... 저만 안오나요ㅠㅠ? [새창] 2014-09-12 21:45:31 0 삭제
    네이버 쪽이면 스팸으로 분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보통 영어로만 된 메일은 스팸인 경우가 많아서 본인이 무심결에 설정했든 네이버가 임의로 했든 스팸으로 분류되어 있을 꺼에요. 스팸 메일 통을 한번 뒤져보세요. ^^
    4565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적어보아요 [새창] 2014-09-11 15:46:00 0 삭제
    요즘 주로 읽는 책 - 뉴스의 시대, 알랭 드 보통
    요즘 간간히 읽는 책 - 르몽드 인문학, 르몽드 디플로마띠끄 엮음.

    요정도요. ^^;;
    45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1 15:07:28 0 삭제
    참고로 불교 종파에 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불교란 종교가 고려의 왕부터 저 맨 아래에서 고생하는 천민까지 믿었던 대중 종교입니다. 그래서 이 불교에서 강조하는 사상과 종파들의 이야기를 모르면 고려에 대해서 온전히 안다고 할 수가 없지요. 사실상 남아있지 않는 고려 민중들의 생활과 생각을 알 수 있는 방법도 없는지라 그들의 전반적인 생각을 알려면 불교의 교리를 자세히 아는 수밖에 없어요. 역사는 이름을 날리는 사람들만이 남는 것이 아니라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합쳐져서 구성이 되는 것이기에 더욱 더 불교의 교리가 중요하지요.

    또한 고려시대의 고려 종파는 고려시대를 휘어잡던 가문들의 지원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굉장히 정치적인 집단으로 불교가 이용이 되는데요. 로마에서 대중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콜로세움을 만들어 사람들의 흥미꺼리를 제공하고 빵을 나눠주어 민심을 잡았듯이 고려시대에 불교가 비슷한 형식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물론 로마의 그것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각 종파의 사상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얼마나 많은 종파가 성행하고 각 종파별로 지원하는 가문들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다뤄지게 되지요. 다만 중고등학교 수준에서 이것을 모두 파악하기는 어렵고 내용도 많으니 중고등학교에선 불교 종파가 여러개로 나뉘어지고 권력과 연계가 되었다 정도로 간단히 이야기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ㅜㅜ

    말씀하신 법상종이니 화엄종이니 하는 종파들이 교과서에 실리는 이유는 그만큼 그 종파가 고려시대 최고 권력가문의 후원을 받았다는 뜻이고, 대중들도 많이 따른 종파였다고 보시면 편할 듯 합니다. ^^ 이런 이야기를 선생님들이 설명해줘야 하는 문제기는 하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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