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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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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08 역사는 읽을 수록 참 신기한 거 같네요. [새창] 2014-10-07 14:15:12 1 삭제
    모든 사건들이 그래요. ^^; 사건의 시작점은 사소한 것이지요. 하지만 역사를 알고 배우면 왜 그 사소함이 그렇게 큰 재앙 혹은 사건을 불러오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게 되죠. ^^ 그저 젊은이(?)의 치기 어린 총성 한 두발이긴 하지만 수천 수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방아쇠가 된 이유는 독일과 서유럽 국가들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던 탓이니까요.

    1994년도에 만약 김영삼의 미친짓을 막지 못하고 누군가의 사소한 실수를 했다면, 대한민국은 제 2의 육이오를 맞이하고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났을 지도 모르기도 하구요. 사실 역사를 가만히 살펴보면, 벌어진 사건보다 벌어지지 못하고 사그러든 사건과 전쟁들이 은근히 많답니다. 그리고 벌어진 사건엔 항상 그에 걸맞는 숨겨진 이유가 있구요. 역사는 이런 숨겨진 이야기를 읽는 재미에 보는 것도 있죠. ^^
    4607 한국 중소기업의 현실... 그 후 이야기 [새창] 2014-10-07 10:19:58 17 삭제
    보통 이런 신기술(?)은 대기업에서 빼먹으려고 작업거는 경우가 많아요. 대기업에 납품을 해도 어떻게든 목이 조여져서 몇번 당해본 사람들은 대기업 빼고 정부랑 직접 수주하려고 하거나 해외에 직접 판로를 개척하려고 하죠.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하면 할수록 굉장히 어려워 진다는 것이에요. 국내에선 대기업들의 입김을 무시하면 그냥 굶어 죽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무너지기 마련이고, 대기업 루트 통해서 납품을 하면 납품 단가 후려치기해서 손해보고 납품하게 생겼고... 뭐 그런 것이죠. 해외로 판로를 찾는 것도 이 사람들이 기술력 외에 가진 것이 없어서 보통 정부 지원을 통해서 해외로 진출하는데, 대기업 무시하고 진출하려고 하면 뭐... ㅡㅡ;; 한국의 산업계를 자세히 보고 제 3자의 눈으로 지켜보면 이처럼 개판인 나라도 없어요. 이런 중소기업들이 예전에 이명박 정부 시절에 못살겠다고 단체로 항명(?)했던 적이 있었죠. 저런 상황에서 대기업을 향해서 대들었다면 그건 정말 목숨 줄 내놓고 한거나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부랴부랴 당시 총리였던 정운찬 내려보내서 공동성장위원회 만들었구요. 문제는 이 단체가 유명무실해졌다는 것이지만요.

    확실한 것은 대기업 먼저 뜯어고치지 않으면 한국의 산업은 어두울 수 밖에 없어요. 매번 해외에서 뛰어난 아이디어로 성장하는 모습 보고 따라만들기 밖에 할 수 없고, 그러다가 저작권이나 특허권 침해로 국제적으로 소송걸리고 뭐 그런 일의 반복이 되는 것이죠. 그런 식으로 하면 어떻게든 먹고는 살 수는 있지만 발전을 할 수는 없지요.
    4606 영어 원서를 갱지로 구입하는것에 대해서 [새창] 2014-10-07 02:27:58 0 삭제
    그냥 읽는데는 무리 없을 거에요. 책을 일부러 습기 많은 곳에 두지만 않는다면 말이에요. 다만 소장용으로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좋은 판본으로 사시는 것이 낫긴 하죠. ^^;
    46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6 21:22:20 3 삭제
    미군이 노근리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 비공식적(?)으로 한국군이 베트남에서 벌인 사건들에 대해 사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이신 것 같은데, 김대중 대통령때 정식으로 사과를 했었네요.

    http://legacy.h21.hani.co.kr/section-021025000/2001/08/021025000200108280374066.html

    위키백과엔 노무현 대통령도 베트남을 방문해서 사과했다고 했다고 나와있네요. 따로 신문자료가 링크 되어 있지 않아서 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요. 확실한 것은 노무현 대통령 때 한겨레 신문을 중심으로 베트남에 대한 사과 운동이 퍼지긴 했어요. 모금 운동도 했었구요. 그다지 호응이 좋지 못해서 금방 중단되었지만요. 참고로 이런 대통령들의 행동에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은 왜 사과하냐고 대통령을 비난했다고 하네요. ㅡㅡ;; 사실 경제적인 이유로 두 대툥령이 사과한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경제적인 이유든 어떤 이유든 간에 전쟁 중 벌어진 범죄에 대해서는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군들이 육이오때 한국 사람들을 향해 했던 범죄 행위에 대해 사과 받아야 하듯이 말이지요.
    4604 세계사만 좋아하시는 사람 있나요?ㅋㅋ [새창] 2014-10-06 21:13:54 1 삭제
    학교 마다 학사과정이 달라서 어떨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사학과는 역사를 전반적으로 다 배울 수 있습니다. 서양사를 좋아하신다면 서양사 쪽으로만 배울 수도 있구요. 그런데 한국사가 재미없다고 그냥 무시하고 가시기엔 많이 섭섭하지 않을까요? 직접적으로 한국사와 서양사의 상관관계가 잘 다뤄지지 않지만 둘다 알면 왜 조선이 그런 결정을 했는지 또는 한반도의 국가들이 이런 저런 사건이 벌어질 때 서양에서의 변화와 세계적인 흐름 등이 보이게 될텐데 말이죠.

    거리상으로 너무 멀어서 관련없는 듯 보여도 간접적으로 꽤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거든요. 이왕 사학과로 진학 하실 것이라면 한국사도 같이 배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4603 문명 비욘드 어스 사기 vs 드래곤 에이지 3 사기. 당신의 선택은? [새창] 2014-10-06 09:28:56 0 삭제
    자금의 여력이 된다면.. 둘다요.! 하지만 하나 밖에 살 수 없는 여력이라면, 비욘드 더 어스를 사고 드에3는 EA출시니까 몇달 뒤를 노려보겠습니다. ^^;;
    4602 독창적인게임같은소리하고자빠졌네 [새창] 2014-10-06 09:25:48 43 삭제
    한국에서 독창적인 게임이 나오지 않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게임업계든 아니든 투자되는 돈의 절대 다수가 '투자'의 의미보다 '투기'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좋은 아이디어에 '손해'를 감수하고 하는 것인데, 한국에선 '손해'감수를 하지 않으려다보니 '투자'가 아니라 '투기'하는 돈 밖에 남아있지 않게 되지요. 위에 분 말 씀대로 수 명의 사람들에게 월급을 지원할 수 있어서 자체적으로 개발비를 충당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자기 마음대로 게임을 만들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요.

    수 많은 게임 회사들이 모바일 바람 불때 옮겨간 이유는 대박에 대하 꿈도 있었지만, 개발비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많이들 기억 못하지만 꽤 참신한 게임들이 초반에는 많이 나왔었어요. 물론 요즘은 스마트 폰에서 요구하는 사양이 높아지는 바람에 아니 많은 사람들이 하려는 게임의 사양이 고급화되었기에 그 조차 많이 어려워졌지만요.

    게임 뿐만이 아닙니다. 국내의 각종 산업들도 비슷비슷해요. 더 큰 문제는 조금 손해봐도 무리 없는 기업들인 대기업들까지 안정적인 수익만을 쫒고 있다보니 매번 2등 전략만 쓰고 있죠. 그렇다고 도전을 안하는 것은 아닌데, 그 한계가 많이 있어요. 대한민국의 돈은 대기업들이 다 틀어쥐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 태도가 이러하니 그들의 돈을 쓰는 수 많은 영세한 회사들도 비슷해질 수 밖에 없죠. 국가의 돈이이야 세금이니까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쳐도 말이에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야 '투기'가 될 수밖에 없다고 쳐도, 대기업에서 흘러나오는 돈도 '투기'가 되버리니 혁신적인 무엇을 대한민국에서 바라긴 힘들지요. 혁신적인 기술 이나 혁신적인 무언가가 나오면 대기업들이 그들에게 대해 지원해 그들이 성장하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그들을 흡수해서 단물을 빨아먹을까에만 신경쓰고 앉아있지요. 그덕에 괜찮은 기술력 가지고도 망해버린 기업들이 수두룩합니다. ㅡㅡ;;

    물론 안일한 개발자 혹은 기획자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자금 성격 때문에 그런 결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간략하게 예를 들어서 송재경이란 인물이 있습니다. 요즘 게임게시판의 지분을 많이 가져가는 아키에이지 제작자죠. 이 사람이 지금의 아키에이지를 기획하면서 국내 게임 언론을 통해서 말한 게임은 지금의 아키가 아니었어요. 예를 들면 마인크래프트의 3D화 라고 할까? 뭐 이런 이미지였지요. 생활 컨텐츠가 중심이고 전투는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것의 느낌 정도였는데, 여기저기서 투자받고 오고 오픈해보니 생활 컨텐츠가 전투를 위한 부가적인 컨텐츠가 되어버렸지요.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지만 그나마 생활컨텐츠를 일정부분 살려 놓은 것이 대단한다 싶더군요. 리니지와 관련있는 송재경이니까 이 정도였지 그 명성이 없었으면 그 정도도 살려놓지 못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매니아들이 원하는 독창적인 게임... 한국에서는 아직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개발자도 개발자지만 게임하고 의견을 올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독창적인 것을 많이 원하지 않거든요. 개발자가 독창적인 게임을 만들려면 투자자를 설득해야 하는데, 게임 의견을 내놓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다심 말하면 적극적인 게임의 의견 제시층들이 독창적인 것보다 자신들이 재미있게 한 게임을 따라하라고 아우성을 칩니다. 더불어 독창적인 게임을 원하는 수준높은(?) 올드 게이머들은 일상에 치여서 게임에 대한 의견 제시할 시간도 여력도 없는 형편이고... 개발자의 독단 없으면 결국 다시 자연스레 누구나 해봤던 게임 혹은 어디선가 봤던 게임. 내용은 개나 줘버리고 주구장창 쌈만 시키고 퀘스트 뺑뺑이 돌리는 게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댓글이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결론만 말하면 모든 개발자들이 댓글로 싸운 개발자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구요. 대부분은 게임이 좋아서 뛰어들었던 올드 게이머들이기에 새롭고 독창적인 게임을 만드려는 욕구가 누구나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뒷받침이 안되고 있고, 그 현실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게임 언론도 사실상 게임 언론의 느낌보다는 게임 공략사이트일 뿐인지라... 게이머들의 여론을 모으기도 힘들고... 뭐 그런게지요.
    4601 '함부로 알고 있다며 나대지 말아야겠다' 고 생각한 순간(역개루 펌) [새창] 2014-10-05 18:45:10 1 삭제
    조금 분야는 다르지만 중앙아시아 쪽 전문가로 정수일 선생님도 계시지요. 예전에 유머(?) 비슷한 자료로 관련된 이야기가 베오베 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만만치 않은 분입니다. 이렇게 역사란 학문에 모든 것을 걸고 사는 분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 보여서 왠지 행복해보여서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 분들은 역사 외에 다른 삶을 살기는 할까 싶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4600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한글화 가능성에 대해 [새창] 2014-10-03 14:11:32 0 삭제
    솔직히 정품 구매해도 그 수요자체가 큰 시장이 아닌지라 한글화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작품들이야 워낙에 게임 자체가 대작인 경우가 많았죠. 드에도 따지고 보면 대작 축에 속할 수도 있지만 음...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편과 2편 모두 오리진에서 구입해서 해본 입장으로써는 공식 한글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요. ㅜㅜ 나는 영화도 봤단 말이다. ㅜㅜ

    요즘 주머니 사정상 바로 구매는 못하겠지만 출시되면 꼭 살 수 밖에 없는 인간인지라... 확실한 것은 매니아틱 하기 때문에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나름 매니아 팬층이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공식 한글화가 되지는 않더라도 유저들의 한글화 정도는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해봅니다. ^^;;
    4599 마운트앤블레이드 특사는 어찌 보내는 건가요..? [새창] 2014-09-29 19:16:57 0 삭제
    보통 특사를 통해 하는 행위들은 주인공 따라다니는 영웅(?)들 중에 한명을 보내지 않나요?? 저는 그냥 무조건 싸우는 것만 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요. ㅡㅡ;;;
    4598 [닉언죄]은연님께서 글삭하셧길래 이어 붙입니다. [새창] 2014-09-29 19:15:15 1 삭제
    개인적으로 그런 플레이를 해보는 것은 누가 말릴 수는 없지만, 그 행위 자체가 재미있다고 낄낄거릴 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부분 심즈로 하는 막장 이야기가 추천 받는 이유는 행위 자체에 대한 낄낄거림 보다 그 행위로 이어지게 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덧 붙여져서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나마 그 행위 자체가 게임의 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임 게시판이니까 베스트까지 가게 된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내용이 베스트에서 보류로 갔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서겠지요.

    이게 어떤 차이냐면 보통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기괴한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 등 혹은 막장스러운 이야기가 나오는 영화의 경우 작품이라고 이야기하고 보게 되지만, 잔인하고 기괴함 및 막장스러움을 목적으로 제작되는 것들의 경우는 그와는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되죠. 똑같은 장면이라도 어떤 흐름 속에 놓이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다르게 판단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B급 영화들이 나름 작품성이 있음에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유기도 하죠.

    사실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수위를 지켜야 하고 어디까지가 허용된다고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지라 왈가왈부 할 수는 없지만요. 그리고 문제가 된 게시물을 보지않아서 단정지어 말할 수 없지만 베스트에 간 글이 보류로 갔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이 이야기는 베스트가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좀 더 들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추천드렸습니다. 게시글에 대한 수위 이야기가 활발하게 토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4597 박주선의원 스팀관련 발언중 생각해볼 부분이 있습니다. [새창] 2014-09-29 18:57:30 0 삭제
    제가 글을 못 읽는 것인지 기자가 기사를 이상하게 쓴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지금 문제 삼는 것이 스팀이 일본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는 심의를 받고 유통시키면서 유독 한국만 심의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인데도 국내 게임 업계에게는 유난히 강력한 법적 제재를 하고 있는 정부에 대해서 박주선 의원이 뭐라고 하면서 질타하는 것이고...

    이렇게 질타하면 국내 정치권은 당연히 스팀에 대해서 제재하자고 나서게 될 것 같네요. 심의 비용이라던지 각종 판매 이득에 관한 세법을 적용시킬테고... 박주선 의원 이야기가 잘못 된 것은 아니지만 그가 제시하는 문제제기가 게임에 관한 법에 대해 아무런 결정권한 없는 우리 같은 게이머들에게는 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지금 정치권 인사들은 90% 이상 이런 이야기 나오면 세금 더 걷고 더 규제하는 쪽으로 방향을 만들테니까요. 셧다운제 같은 기괴한 법이 가볍게 통과된 것을 보면 뭐... ㅡㅡ;;

    제 생각엔 박주선 의원의 목적은 차별받는 국내 게임업계를 위한 혹은 게임계를 위한 목적이 아닌 그저 정부 비판용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게임업계를 위한 목적이라면, 국내 게임 업계가 각종 국내 규제 때문에 못하게 된 것을 걸고 넘어지면서 이야기 하겠죠. 쓸데없이 괜히 스팀 같은 대형 게임 유통사의 이중적 태도를 걸고 넘어지지 않을 테지요. 예전에 인터넷에 떠돌던 글 중에 게임회사로 등록하려는데, 입주한 오피스텔에 가주택이 들어서 있다고 허가 못해준다던 곳이 한국 정부인데 말이죠. ㅡㅡ;;

    http://myahiko.tistory.com/581

    위 링크는 당시 사례를 제가 퍼날랐었던 글입니다.
    4596 강용석이 무서운 이유 [새창] 2014-09-29 18:39:08 0 삭제
    강용석이 그정도까지 계산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공부 머리과 판세 돌아가는 거보고 행동하는 머리는 따로 있는 것인지라... 사람의 재능이 제 각각이 듯이 말이죠. 설사 사실이라고 해도 강용석을 그렇게 위험한 인물로 판단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이 글에서 바라보는 것은 너무 위협적으로 그를 판단하는 것같네요. 다만 그가 경계해야할 사람인 것은 확실하죠. 그가 계산 했든 하지 않았든 그는 여전이 새누리당의 논리 속에서 살고 있고, 새누리당의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이니까요. 강용석 개인보다 사실 더 두려워 해야하고 경계해야 하는 것은 새누리당이 만들어내는 기괴한 논리며, 그들이 당연시 생각하는 것들이지요. 자기네들은 자유시장 주의자라고 칭하지만 실상은 그 명분으로 자기들 혹은 자신의 주변사람들 잇속 챙기기일 뿐이니까요. 그러면서 그렇게 챙기는 것(부정 부패까지)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경쟁사회의 당연한 기능으로 여기는 것이 문제지요.

    이런 논리가 당연하다는 듯이 통용되고 용납하는 이들의 생각이 강용석이란 인간 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이 강용석을 정치권에서 치워내도 제 2의 그리고 제 3의 강용석을 만들어내니까요. 어짜피 강용석 만큼 학벌 되고 스펙되는 애들은 정치권에 너무 많아서 길가에 치이는 돌 수준이니까요.
    45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9 18:27:23 3 삭제
    결국... 나이 든 사람들이 더 반대하는 이유는 자신이 가진 전재산 다시말해 자신이 가진 재산이 손해 날까봐 저러는 것이죠. 미친듯이 전 재산을 집사는데 쏟아 붇도록 사회가 조장했고 또 그렇게 돈 버는 구조를 만들어 놓았으니 사람들이 집값에 민감할 수 밖에 없죠. 특히 장년층들은 그 혜택(?)을 톡톡히 본 사람들이기도 하고...

    젊은 사람들일수록 집 소유자가 많지 않기도하고 사실 자신이 직접 모셔야 하는 현실이 될 수 밖에 없는 문제라서 머나먼 곳에 부모님 모셔두는 것보다 집 근처에서 보살펴주는 공간이 있으면 낫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죠. 설사 집값이 떨어져도 집값보다는 근거리에서 일하면서 부모님 병수발 들수 있는 공간이 더 낫기도 하구요.

    결론적으로 집값에 올인하게 만들고 집값에 미치도록 만든 괴팍한 현재의 경제 토대가 문제고, 돈이 있어야만 행복하다고 광고해대고 돈많은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TV를 통혜 띄워준 세상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위에 다른 분들의 말씀대로 법으로 각 아파트마다 강제로 저런 시설을 만들도록 한다면 상대적으로 집값에 대한 위험 부담이 줄어들테니 괜찮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대한민국이 저런 복지시설 만드는데 부자와 가난한자 타령하면서 또 선별적 어쩌고 저쩌고 해대면 결국은 상대적인 시설 설치 때문에 또 집값 문제로 사람들이 난리를 치겠지요. ㅡㅡ;; 그럼 윗 사람들은 웃고 아래서 서민들끼리 또 치고박고 싸우고... 언제나 복지 문제는 이딴 식으로 흘러가서 시도조차 못하게 막더라구요.
    45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9 18:08:32 1 삭제
    법적으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약자 우선입니다. 자동차 보다는 자전거, 자전거 보다는 보행자가 우선인 것이지요. 그래서 횡단보도에서 신호 받지 않은 사람이 건너다 사고가 나도 그 책임은 자동차 운전자에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또한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주차의 문제나 입간판 등은 당연히 치워달라고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한강처럼 자전거 전용도로가 명확하고 보행도로가 넓게 준비되지 아닌 곳에서, 쉽게 말해 도심에서 자전거 도로에 사람이 걸어가고 유모차를 끌고 간다고 너무 나쁘게 바라보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본적으로 도심안에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의 대다수는 원래 인도로 계획되었던 공간을 자전거들이 지나기 편하게 내어준 공간입니다. 다시 말해 보행자들을 위한 공간을 잠시 빌려 쓰는 곳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빌려쓰는 사람이 빌려주는 사람에게 뭐라고 할 수 없겠지요. 또한 그 도심의 자전거 도로는 관례적으로 몇십년 동안 인도로 사용되었던 공간 입니다. 국가가 인위적으로 자전거 도로라고 선 긋고 도로판을 좀 바꾸었어도 대다수 행인들에게 그 공간은 인도일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대다수의 보행자들에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뭐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사고의 요소는 보행자보다 자전거에게 더 많이 있죠. 특히 자전거의 속도가 그에 해당되지요. 한강같은 곳을 제외하고는 다소 늦더라도 자전거를 천천히 타시는 것이 맞습니다. 보행자와 사고나지 않도록 말이죠. 물론 그렇게 위험하게 타시지는 않으시겠지만요.

    다소 불편하고 출퇴근이 힘드시겠지만 보행자를 향한 분노는 조금 자제하실 필요가 있어보여요. 물론 한강처럼 보행자 도로가 충분히 확보된 곳에서도 무조건 넓디 넓은 인도를 무시하고 자전거 전용도로로 침입하는 분들이 많아 짜증이 나긴 하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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