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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무량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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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33 한국사 15.고려의 무신정권과 외세에 대항한 이야기(ver 0.1) [새창] 2014-08-21 21:11:07 0 삭제
    jpmc3//

    원래 반박글을 썼었는데, 써놓고 보니 내용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ㅜㅜ 핵심은 경대승의 집권기와 최충헌의 집권기 성격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의 차이랄까? 그리고 세세하게 따지고 보느냐와 전체적으로 아울러보느냐의 차이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말씀하신대로 크게 다른 말들은 아닌데 말이죠. ^^;;

    제가 다음 버전에서는 말씀해주신 것과 더불어 한국사통론 외에 참고 할 수 있는 책을 추가해서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진 말씀해주신 것이 딱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요. ㅜㅜ 댓그로 잘못된 점과 이상한 점을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신정권에 대해 깊이있게는 몰랐는데 덕분에 이것 저것 찾아보게 되고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
    4531 한국사 13.고려가 세워지고 다져지는 이야기(ver 0.1) [새창] 2014-08-21 19:14:35 0 삭제
    악마의대변인//
    개인적으로 유금필 장군에게 흥미를 느끼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ㅜㅜ 내용이 많다보니 어쩔수 없이 희생이 될 수밖에 없었네요. 개인의 일화를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 하는 글이라서요. 이성계의 일화도 몇개 나오지 않을꺼에요. 흐름상 꼭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일화나 도움이 되겠다 싶은 부분을 알려주시면 다음 버전 글에서 넣어보도록하겠습니다.
    4530 한국사 15.고려의 무신정권과 외세에 대항한 이야기(ver 0.1) [새창] 2014-08-21 19:09:49 0 삭제
    jpmc3//

    일단 댓글의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교정도감 때문에 중방을 무시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교정도방 같은 사병집단이 있었기에 중방을 무시하고 실력행사를 할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 댓글로 쓰느라 전문 모두를 옮기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한국사통론에서의 흐름도 그렇구요. 본문에서 교정도감을 등장시키지 않은 이유기도 하지요. 아마 첫 줄에 등장하는 교정도감이란 단어 때문에 오해하신 것 같네요.

    시간상의 흐름으로 볼 때 경대승이 했던 짓을 답습해서 최충헌도 똑같이 중방을 무시했다고도 할 수는 있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한국사통론이 제시하듯이 최충헌이 사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중방의 동의없이 독자적인 결정을 할 수 있었다고 보는 편이 나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최충헌이 중방에 대해 악감정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개인 사병집단에 대한 신뢰와 실제 영향력이 없었다면 군 수뇌부들이 모이는 기관인 중방을 무시할 수는 없었을 테니까요.

    참고로 참고하신 내용들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참고 출처를 위키백과로 하시는 것 보다 출판된 책이나 검증되고 믿을 만한 자료를 대시는 것이 낫습니다. 참고하신 두산백과나 위키백과의 내용들은 모두 고려사에서 끌고온 것들 이구요. 네이버에서 국역된 고려사를 비롯해 몇몇개의 국역된 역사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네요. 아래 글 주소로 가시면 더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을꺼에요. ^^

    http://terms.naver.com/list.nhn?cid=49401&categoryId=49401
    4529 한국사 15.고려의 무신정권과 외세에 대항한 이야기(ver 0.1) [새창] 2014-08-21 16:37:23 0 삭제
    jpmc3//

    말씀하신 도방에 대한 이야기는 고려사 열전의 경대승편과 최충헌편으로 확인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이 맞고 제가 요약하는 과정에서 잘못적었네요. 다음 글에서는 고쳐넣도록 하겠습니다. 기능적인 면을 이어받았다는 것인데, 한국사통론도 요약되어 씌여진 것이다보니 상세한 설명이 없어서 제가 오해했습니다.

    다만 중방에 대한 부분은 제가 아직 찾아내지 못해서 그러는데 어디 부분에서 보셨는지 혹은 참고하신 책이 있으시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중방의 기능 부분은 확실한 자료를 확인하기 전까진 한국사통론의 이야기를 따라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한국사통론에서는 중방의 기능에 대해서 요약하지 않은 한국사통론 원글을 이야기 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때에는 교정도감이라는 독자적인 정치기구를 만들고 막대한 사병을 조직하여 자신의 무력기반으로 삼는 등 자체적인 권력기반을 확립하여 전형적인 무신정권의 형태를 갖추었다. 이것은 형성기의 무인집정이 공식적인 정부관직의 권위를 필요로 하고 중방을 통하여 무인정치를 시행하였으며, 아직도 왕조의 부병이나 조직화되지 못한 문객, 가동의 사적 무력에 의지하였던 것에 비하여 커다란 변화였다. 최충헌이 명종을 폐하고 신종,희종,강종,고종을 세우는 등 마음대로 국왕을 폐립하는 초월적인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도 이와 같은 독자적인 권력기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따라 최씨정권기에는 전과 달리 일반무신드의 옹호가 필요없게 되어 오히려 무신과 중방을 억압하고 문신을 보호하는 역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최충헌은 그의 독재정권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는 무신은 가차없이 제거하였고, 중방무신들의 권위를 무시하였다. 반면 최충헌은 무신정권에 위험이 없는 무력한 문인들을 등용하여 그들의 행정적인 능력을 이용하였으니, 이규보가 발탁된 것도 이 때의 일이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혹여나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45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0 17:32:33 0 삭제
    http://myahiko.tistory.com/1294

    위 링크는 예전에 일베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간략(?)하게 적어 놓은 글입니다.

    역사를 배우고 싶으시기에 일베 이야기를 꺼내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고등학교 때 배운 교과서를 한 번 훑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구요. 공부의 개념으로 다가가고 싶으시다면, ebs 강의를 한 번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bs 강의는 공짜니까 돈 걱정 안하고 볼 수 도 있답니다. ^^
    45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9 23:00:01 0 삭제
    잠자는 자리에 책을 쌓아두는 건 기본 중에 기본이죠. ^^;; 책 소유욕이 강한 인간들의 공통된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ㅜㅜ 저도 너무 힘들어서 최근에 한 번 미련없이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책들을 싹 정리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책이 정리가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책들이 차지하는 공간은 변함이 없는 것 같은 이 마법같은 현실이 슬프네요.
    4526 (나름 스압) 어머니가 이상한걸 가지고 오셨어요 [새창] 2014-08-19 15:35:11 0 삭제
    환단고기에 빠지는 대다수의 어르신들은 위에 다른 분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삶이 매우 외로워지고 말벗도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 자란 자식들에 대한 소외감이 크죠. ㅜㅜ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이 심해지신다면, 어머니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시고 왜 환단고기가 잘못 된 것인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세요. 그러면 깊게 빠지지 않으실 것입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만병통치약이라고 몇 천원짜리를 몇 십만원에 구입하시고, 몇 만원짜리 장판을 몇 백만원에 구입하시는 것과 환단고기 같은 것에 빠지시는 것은 같은 이유입니다. 그러니 정말 걱정되신다면 어렵겠지만 어머님과의 대화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시길 바라겠습니다.
    4525 魏(위)나라 하고 衛(위)나라 하고 어떻게 다른건가요?? [새창] 2014-08-19 12:03:27 0 삭제
    기본적으로 한자가 다르면, 한글음이 같아도 다른 나라입니다. ^^ 한글로 표기되는 음은 말 그대로 음을 표시하는 것일 뿐, 한자의 의미는 다른 것을 포함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로 생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4524 디씨 역사갤_멸망의날.jpg [새창] 2014-08-18 19:53:38 7 삭제
    일본제국주의를 찬양하는 이들은 박정희의 독재가 한국에 꼭 필요한 것이었다고 찬양하는 이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친게지요. 그런데 이들을 법으로 처벌하자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박정희나 일본제국주의 찬양자들은 욕먹어야 마땅하지만, 그건 항일운동을 했던 분들의 가족과 민주화 운동을 했던 분들에 의해서 명예훼손죄로 충분히 처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처벌이 안되는 것같은 느낌이긴 하지만요. ㅡㅡ;;

    확실한 것은 저 법안은 쓸데없이 오버하는 것이며 악용될 소지도 많은 법안이기 때문에 옳지 못한 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다른 분이 이야기 해주셨지만, 이미 충분히 다른 법안으로 처벌할 수 있는 대한민국 안의 간첩 잡겠다고 만든 것이 국가보안법이지요. 이 법이 어떻게 악용되어서 수 많은 억울한 사람들을 양산해냈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본 찬양하는 애들 잡아 넣는데 무슨 문제 있겠느냐 하겠지만 이런 법이 무서운 점은 사용하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혹은 생각에 따라 그 범위가 줄어들고 늘어난다는데 있습니다.

    이러면 꼭 등장하는 사람들이 똑바로 법을 사용하도록 감시장치를 만들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하는 사람인데, 그런 법을 감시하라고 뽑아 놓는 것이 국회의원이고 그런 법의 헛점을 수정 보완하는 일이 국회가 하는 일이지요. 그런데 국회의원이 된 사람들의 행동과 그런 사람들 중에서 나온 대통령의 행태를 보면 얼마나 감시가 안될지는 불보듯 뻔하지요.... 그래서 저는 이 법이 만들어지는 것 자체를 반대합니다. 의도는 이해지만 쓸데없는 법안이라고 생각합니다.
    4523 대체 소설은 어떻게 읽는 건가요 [새창] 2014-08-18 11:05:48 0 삭제
    소설이 안 읽혀지면, 취향에 맞지 않는 것이니 좀 멀리해도 괜찮습니다. 그럼에도 소설을 읽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면, 이미 읽으신 멋진 신세계 같은 유명 소설을 중심으로 내용 파악이 안되어도 무조건 읽기를 추천합니다. 읽을 때는 머리에 잘 안들어와도 기묘하게 읽고 나면 정리가 되어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다른 분들도 이러신지는 모르겠지만요. ^^;

    학교에서 가르치는 문학은 실제로는 이미 학자들에 의해서 검증된 꽤 괜찮은 방법론이며, 분류 및 분석입니다. 다만 그것이 대한민국의 교육 여건상 입시위주로 가르치고 외우게하고 공식화 해놓았기 때문에 무슨 말 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채 외우게 되지요. 대다수 어른들은 무조건 외우면 도움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니 말이죠. 여유가 되신다면, 그런 공식 없이 중고등학교 때 국어책에 실려 있던 소설을 한 번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배워야 한다는 압박없이 읽는 소설이 의외로 괜찮게 다가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학교제도에 대한 반발심이 '이렇게 좋은 소설을 저렇게 재미없게 만들다니'라는 생각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서 다시 보게 된 소설이 <운수 좋은 날>,<술 권하는 사회>란 현전건의 단편이었습니다. ^^
    4522 한국사 14.고려의 사회모습(ver 0.1) [새창] 2014-08-18 10:53:49 0 삭제
    Nabu//
    감사합니다. ^^
    4521 중세 유럽이 암흑기라는데 왜 그렇죠?? [새창] 2014-08-17 14:56:43 0 삭제
    잃어버렸다기보단... 보통 Dark Age(암흑시대)로 부르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남아 있는 역사적 자료가 많지 않아서 입니다. 예술품이든 뭐든 상대적으로 고대 시대인 로마보다더 적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과학적이든 사상적이든 퇴보했다는 인식까지 더해진 것도 있구요. 그래서 이 시기를 암흑시대가 아닌 다른 형태의 시대였을 뿐이라면서 암흑시대로 부르지 말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
    4520 시기별 베트남 복식변화.jpg [새창] 2014-08-17 11:57:24 11 삭제
    베트남이든 중국이든 한국이든 관리의 복식이나 왕의 복식은 유교적인 관례에 따라서 비슷비슷하네요. ^^;; 여조시대의 복식은 한국적인 복식이라기보다 동아시아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비슷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그만큼 그 시대 사람들의 복식이 비슷하다는 것은 그만큼 교역이나 인적 교류등의 활발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
    45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7 11:51:57 0 삭제
    역사의 아이러니기도 하구요. 사회의 발전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사회가 발전 할수록 타인에대한 권리와 이해가 사회적인 보편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보통 말하게 되거든요. 대표적으로 아동들에 대한 노동문제가 그것인데요. 18~19세기 까지만 해도 자그마한 아이들이 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거든요. 전세계 어딜가든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아동들에게 공부가 아닌 노동을 시키면 미개하다고 하거나 낙후된 곳이라고 지칭하잖아요. 왠만한 국가에선 아이들이 일을 할수없게 법으로 정해놓고, 사람들도 일 시키는 어른들을 못된 사람으로 생각하구요.

    비슷한 예로 노동시간에 대한 부분도 있어요. 노동자에 대해서 일을 시키는 시간이 점점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데요. 한국도 명목상의 숫자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당 40시간 이상은 못하게 되어있죠. 물론 법적으로는 이런 저런 예외가 적용되어 더 할수 있긴 하지만요. ㅡㅡ;; 이게 한꺼번에 줄어 든 것이 아니라 점차적으로 줄어들었어요. 더불어 노동자에 대한 권리들도 많이 늘어났구요. 이것도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변화고 발전된 국가라면 노동자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우대하고 그 권리를 법으로 보장하려 해주고,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하지요.

    개인적으로 이런 변화를 발전이라고 정의 내리고 싶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추구해야할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면에서 본다면, 사회의 발전이라고 불러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200년 후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란 질문에 대답을 하자면, 사회가 "발전"한다면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목소리로 자신들의 의견을 낼 수 있는 사회가 되어 수 많은 종교들이 건전하게 성행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기존 종교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받지 않고 말이에요. 물론 기존 종교와 다르다고 불리는 사이비 종교들이 다름이 아닌 "사기"의 모습을 띄고 있다는 것이 문제기는 하지만요. 생각해보면 대다수 대형교회들도 "사기"의 모습을 띄고 있어서 사이비 종교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 것을 보면... ㅡㅡ;; 교리상의 다름이 문제가 아니라 교리를 가지고 신자들을 우롱해 뜯어먹느냐 아니냐의 차이로 사이비인지 아닌지가 구분되는 시대가 되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사회가 "발전"하지 않는다면 어림없는 일이겠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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