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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	소설 찾아요!! ㅠ.ㅠ 단편집 묶음이었는데요 일본작가였어요 [새창]	2014-11-04 15:11:42	0	삭제
		일본 소설가 '오츠 이치'의 '너밖에 들리지 않아' 라는 책입니다. 목록의 'Calling You'가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시는 두 번째 단편이고, '상처'는 첫 번째 단편입니다. 7년 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구매도 했던 작품인데, 오랜만에 책장에서 꺼내보니 반갑네요 ㅎㅎ 두 단편 모두 영화 'KIDS'와 '너밖에 들리지 않아'로 제작되었어요,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8	(본삭금) 소설책 추천좀 해주세요. 뭐든 좋아요~ [새창]	2014-10-21 19:22:05	1	삭제
		카스테라는 소설가 '박민규', 세계의 끝 여자친구는 소설가 '김연수' 책입니당 ㅎㅎ; 연결지어, 김연수 '원더보이'도 좋습니다. 저는 소설가 김중혁의 '1F/B1 일층,지하일층'과 '악기들의 도서관' 추천합니다. (최근작으로는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도 있어요) 그리고, 소설가 구효서의 '저녁이 아름다운 집'과 '시계가 걸렸던 자리'도 좋았어요. (최근 동인문학상 수상하셨지요 ㅎㅎ) 또, 아마 인터넷서점에서 대폭 할인하고 있는 소설가 백가흠의 '나프탈렌'도 추천 ! (아니면, 백가흠의 단편소설집 '조대리의 트렁크'도 좋습니다.) (현대소설만 추천드리네여 ㅠㅠㅠㅠ...)
	57	재미있는 소설 문학작품 책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4-10-05 00:04:59	0	삭제
		김중혁 『악기들의 도서관』,『1F B1』 두 권 모두 단편소설집이고, 내용도 심각하지 않으면서 창의적이고 재미있어요. (저는 김중혁 소설가 특유의 문체와 특별한 소재들이 정말 좋았어요.) 구효서『저녁이 아름다운 집』 단편소설집인데, 개인적으로 단편 '사자월'을 추천하고 싶어요. 나이가 있는 남성소설가임에도 불구하고, 감정표현이 정말 깊고 아름다워요. (처음 구효서 소설가 작품을 접했을 때, 어린 여성 소설가라고 착각할만큼 여성화자 시점의 표현이 좋았어요.) 백가흠 『나프탈렌』 장편소설인데, 구조와 내용전개가 숨막히게 잘 짜여져 있어서 하루만에 읽었어요. 전에 읽은 백가흠 소설가의 단편소설집보다, 훨씬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소설가가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은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56	[익명]결혼 문제로 엄마랑 심하게 싸웠습니다. [새창]	2014-09-04 12:37:05	172	삭제
		여자친구 분 정말 사랑하면 결혼하지마세요.. 결혼하기 전부터 이런데... 결혼 후에 고생할 여자분이 벌써부터 불쌍해요...
	51	혹시 국문과&국어교육과 재학중이신 분 있으신가요..? [새창]	2014-08-02 21:53:44	1	삭제
		인서울이 아니라 댓글을 달아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국문과와 국교과를 수시로 합격해서 올해 국교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이름을 말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지방의 K, Y, D 국문과 2차 면접을 갔을 때 특별하게 엄청난 국어학, 국문학 지식을 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책을...추천할 것 같지는 없을 것 같아요. 경험상 책보다는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 학생부를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읽어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인서울 대학은 더 난해한 질문을 할 지 몰라서 조심스럽네요 ㅠㅠ;;) 일단은, 제 경험상으로는 K대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경제나 문화측면에서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설명해보라는 문항과, 왜 국문과에 지원했는지 지원동기를 물어보았습니다. Y대는 질문을 뽑게 했었는데,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을 융합한다면 어떤식의 작품이 되겠는가, 좋은 시도라고 보는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D대는 면접이 3차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자기소개서에 대해서도 물었고(대회 참가했을 때의 경험을 이야기해보라고 했어요), 토론 과제를 주고 4~5명의 학생들과 찬반토론을 나누게 했었습니다. 한 가지는 뭐였는지ㅠㅠ;; 기억이 안 나네요. 마지막으로 국교과는 국문과와 국교과의 차이를 아느냐고 물어봤었어요.(제가 국문과도 지원을 했었다고 대답했었나봐요 ;;),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지 물어봤었어요. 그리고 봉사활동, 대회 경험 등을 물어보고...,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나 소설가가 있냐고도 물어봤어요.(아마도 글짓기대회수상 이런 것 때문인 것 같아요.) 정리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지금 상황에 어떤 책을 읽어라라고 말하기보다는...1. 자기소개서 2. 학생부 기록 3. 사상정리(문학관이라거나, 좋아하는 존경하는 시인, 소설가) 4. 지원하는 대학의 과 소개글 읽어보기(혹은 커리큘럼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기, 과의 향후전망이나 직업 등을 보고 저도 이 대학 이 학과에 진학해서 이러이러한 직업을 갖고 싶다.) 고3을 대상으로 하는 면접이기 때문에, 어렵거나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ㅠㅠ 서울의 국문과, 국교과는 더 많은 지식을 요구하는 지도 모르겠어요...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50	배고프신 분 계시나!!! [새창]	2014-07-10 20:02:09	0	삭제
		카톡 아이디 때문에 삭제했습니다 ~, 하늘꽃님 덕분에 잘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09 20:29:22	6	삭제
		아 ㅠㅠ 공감이네요... 전 그래서 추어탕 절대 못 먹어요. 음식보는 순간, 속에서 난리가... 초등학생때 글쓴님이 경험하신 것처럼, 저도 다 섞은 국 떠먹이고 그랬거든요 ㅠㅠㅠㅠ 아... 진짜 그 트라우마가 정신적으로 장난아니죠... ㅠㅠ
	46	사모예드의 축소견, 스피츠를 소개합니다! (10장+@!) [새창]	2014-07-09 16:40:19	2	삭제
		스피츠+포메의 뽀삐♡ 저희 집도 털은 포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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