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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03: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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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모를 오해로 인해 한 번 더 수정하겠습니다.
논리적으로 어긋나는 게 있어 조금 수정하겠습니다. 에크레아님 말씀이 맞네요. 존중하고 동의합니다.
저는 조금 더 생각해본 게 "왜?"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저는 김부선 건을 이재명을 비호하기 위해서 덮거나 무마한게 아니고, 이 건이 이용당할 수 있다는 정치적 생각과
불륜 입증과 법적처벌에 대한 문제라고 봅니다.
아예 사실무근 이라고 주장하는 이재명캠프측에서는 증거가 없음을 자신하고 있거나 불륜은 법적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실을 증명하지 못한 진실은 (비록 진짜 사실일지라 하더라도)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허위사실로 처벌할 수 있음을 근거로
사실관계 조차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부선씨가 증명할 증거가 없거나
(불륜은 그렇다치고, 성교를 증명하기는 원래 간통죄에 있어서도 엄청 힘들었습니다)
또한 불륜은 법적처벌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불륜을 주장하는 측에서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명확한 자료를 갖고 있지 않다면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로 진짜 법적 곤란 저치을 당하게 되거든요.
또한 혹시 마약에 대한 증거를 이재명이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면, 이것은 법적문제로
김부선씨는 온전히 이 책임을 다 지게 되는 겁니다.
특히나 마약 전과경력이 있는 그로서는 혹시나 증거가 조작되고, 만들어진게 되더라도
신빙성은 그 마약 증거를 갖고 있는자에게 쏠리게 되는 진실과는 상관없는 결정이 내려지게 됩니다.
따라서 주진우의 통화내역은 최대한 법적수준에서 김부선씨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맞는 겁니다.
단순히 이재명을 비호하기 위해서만 덮으려 하는 게 아니고
2014년 이면 세월호 국면에 박근혜 2년차인데,
이 건이 터지면 언론이 부풀리게 되고, 이걸 마치 민주세력 전체의 문제로 비화하게 될 걸 염려했다고 보이고요.
또한 단순히 성욕과 발정으로 이문제를 치워버렸을 수도 있다고도 보입니다.
이건 향후 이명박 관련 취재나 삼성관련 취재, 나꼼수등으로 걸려있는 법적문제, 민주세력 말살계획으로 갈 수 있다는 판단도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