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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09: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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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마다 틀립니다.....
관계를 가지고 정말 자기 여자다 라는 마음에 더욱더 잘해주는 사람도 있고요
만약 정말 관계만을 원하는 남자였다면 마음이 돌아설수도 있지만..
그리고 여자들 마다 관계를 자주하면 질려서 떠날까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혼이 무슨 족쇄인가요? (비슷하긴 합니다만 ㅋㅋ) 결혼해서 관계하다 질리면 이혼해야하는겁니까??
아직 특별한일도 없는데 걱정부터 하시는것 같네요..
자기 좋아하는 케익을 먹기전에 다 먹으면 아쉬워서 어쩌지 하면서 다 먹고나서 아쉬운 마음이 생길까마 캐익도 먹지 못하는거랑 똑같습니다..
아무튼 그런 걱정은 남친분이랑 하시고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성에 대한 의식이 다 다릅니다
자신에게 관대하건 엄격하건 전부 존중받아야할 것이고요. 또 거기에 대해서 자책하고 미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글쓴이 분께서 결혼전까지 순결을 지키고 싶다고 하는것도 충분히 존중받아야할 자신에 대한 가치이고 신념입니다.
그것을 지키고 싶다면 남친분을 충분히 알아듣게 설득시켜 주세요.
무엇보다도 자기자신에 대한 가치를 낮추고.. 이 한낫몸둥아리 남친이 원하는데 그냥 희생하지 뭐.. 라고 생각하시면 정말 후회하십니다.
혼전 순결.. 꼭 지키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관계를 가지셔야 한다는겁니다..
몸뚱아리 그냥 버린다고 절대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