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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09: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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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불꽃▶① 철학과 이념과는 무관하게 새누리 새정연 사이의 물리적 중도가 실제로 존재한다. ② ①이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둘 다 틀렸다는 겁니다. 제가 예전에 글도 올렸었는데, 새정연 초재선모임 소속인 김기식 의원이 큰 돈 투자해서 여론조사 기관에 심층면접조사(전화조사 아님)해서 나온 결론에 의하면, 보수셩향이나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보수정권 8년만에 거의 없어지고, 현재의 무당파는 진보성향이나 야당들을 지지하지 못하고 무당파로 남아있는 사람들임이 밝혀졌다는 겁니다.
2015.10.30. 732.[장윤선의 팟짱] 김기식-김헌태 "새누리 압승? 국정교과서보다 10배 무서운 것이 온다"
http://cdnf.ohmynews.com/pcast/podjjang/pj_0732.mp3
녹취록 : http://todayhumor.com/?sisa_622156
중도라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게, 한 사람이 모든 사안에서 새누리와 새정연의 딱 절반에 물리적으로 위치할 수가 없습니다. 각자 사안별로 생각이 있거나, 무관심하거나, 관심은 있는데 잘 모르는 상태지 딱 그 가운데 위치한다는 주장이 어붕성설인 거죠,
새정연에서 중도 주장하는 애들 잘 들여다 보세요. 중도 실용 노선 주장하며 노무현의 개혁정책 다 침몰시킨 정동영과 김한길, 그리고 이 두 명이 공천한 사람들로 계속 이어지는 비주류 민집모, 호남이 지역 기반인 걸 제외하면 새누리와 다를 바 없는 호남 국회의원들. 다 이런 사람들이 중도 주장하고 있죠.
보수는 한나라-자민련 양당에서 새누리로 합쳐지고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서 35~40% 이상 똘똘 뭉쳐있고, 선거 때매다 반드시 투표하고,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라 해도 당만 보고 투표하는데, 야권은 이런저런 야당 지지자와 무당파로 분열돼 있고,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나 세력이면 아예 투표를 안 하거나 다른 당을 지지하기 때문에 야딩이 여당에 비해 선거전략이나 선거승리가 더 어렵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기들 핵심 지지층을 설득하고 붙잡고 더 늘릴 생각은 안 하고, 똘똘 뭉쳐져 있는 새누리표 가져와야 된다고 하는 게 헛소리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