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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9 0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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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최재천과 이철희가 더민주의 핵심 지지자들과 SNS 이용자들을 어떻게 보는지도 꼭 확인해 보시죠. 김종인, 이철희, 박영선 등이 SNS 여론 무시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자기들이 하기 싫은 거, 무시하고 싶은 거 SNS 이용자들이 강요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극복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문재인은 야권 지지층 확장을 위해 무당파를 끌어와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이 작자들이 무당파를 끌어들이려는 이유는 친노 지지자들이 자기들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들 지지층을 새로 만들고 싶어시입니다.
2014.03.14 [이철희의 이쑤시개] 통합신당, 축 신장개업… 그런데 뭐 하는 가게?
http://file.ssenhosting.com/data1/PRESSIAN/1394779616181.mp3
00:40:50
최재천 : 레미제라블, 그렇죠? 그 다음에 최근에 변호인 영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정서적으로 승화시키고 나서는 마치 그게 정치적 승리라고 위장하는 것들, 응? 그건 참 잘못된..
이철희 : 그렇죠.
최재천 ; 방법이죠.
이철희 : 아주 박하게 말하면..
최재천 : 그런데 저희들은 늘 고민스러운 게, 모르겠어요, 이게 야당, 근본주의에 빠져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민주 대 반민주 구도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믿고, 야당의 가장 중요한 본분은 민주주의에 대한 핵심 가치를 지키는 거고. 그러니까 대선 불법 개입이나, 그 다음에 국정원의 저런 정치 공작이나 검찰의 정치 개입이나, 이런 데 대해서 끊임없이 싸우면서 대통령의 정통성, 정당성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것. 이게 민주당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민주당의 가장 근본주의적인 지지자들, SNS에 저희들 너무 지배받고 있잖아요. 그래서 SNS를 지배하고, 그 다음에 SNS 여론을 통해서 정치인한테 강요하는 세력들은 사실상 강요당하는 여론은 바로 거기, 그 지점에 있어요. 그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죠?
이철희 ; 아니, 이겨내야죠.
김윤철 : 무시해야죠, 뭐.
최재천 : 무시해야 돼요?
이철희 : 이겨내야죠.
김윤철 : 여기서 무시하라는 게 뭐 완전히 귀를 닫으라는 게 아니고..
이종훈 : 극복의 대상인데..
이철희 : 저는 지금 말씀하신..
최재천 : 그런데 그걸 화두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이슈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 정치, 그러니까 전략홍보본부나 지도자들의 무능력이다, 무기력이다, 이런 식으로 비판을 해요.
이철희 : 지금 반성문 쓰시는 거에요?
최재천 : 예. 그런 거 같아요.
이철희 : 저는 민주당 내부의 민주 대 반민주에 익숙하신 분들 있어요. 저는 그분들을 지난 총선 때 걸렀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심하게 말하면 (SNS) 그 사람들은 뭐 유권자기 때문에 하나의 집단으로 움직이는 거를 몰아내라,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 거고. 거기에 대항하는 다른 집단들이 들어오면 되는 건데. 정치 안에 들어와 있는 세력으로써 있잖아요. 국회의원들이나 당협위원장이나 이런 분들은 지난 시대를 경영하는 데에도 별로 잘 못하신 분들이, 우리 흔히 비유하자면 저 비유는 이렇게 하는데요. 민주시대도 시원치 않게 하는 사람들이 복지시대도 우리가 주도하겠다라고 하니까 대중이 별로 신뢰를 안 하는 거 같아요. 저는 그분들은 바꿨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몰아냈어야 되는 겁니다. 몰아내고요. 복지시대에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들어왔어야죠. 그리고 그 사람들이 전선을 만들어내는 거를 했어야 되죠.
00:59:25
최재천 : 지난, 지지난 공천도 그렇고, 막상 공천권을 잡으면 자기 사적으로, 그죠? 내 조직, 내 계파, 내 당내 패권을 강화하는 데 써버렸잖아요. 그게 분명히 있었어요.
이철희 :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