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015-09-04 21:00:38
0
인생템까진 아니고...
한율 율려원액 - 바르는 즉시 흡수 쩔어요. 너무 쩔어서 이거 바르고 수분크림 더 발라줘야 안심될 정도.
시세이도 얼티뮨 빠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 이것도 바르는 즉시 흡수 잘 되고 피부결 부드럽게 만들어줌.
위 2개는 아침에 메이크업 전 발라도 좋았음. 베이스가 기름지지 않다보니 화장을 하면 지속력이 있더군요.
단점 - 가격 후덜덜
그리고
세븐드롭스 타마누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 지성이지만 건조한 계절 + 밤에 관리용으로 바르기 좋았어요. 보드랍게 발립니다.
비추 - 개인적으로 네이처리퍼블릭 제품들은 저에겐 다 끈적이는 느낌이었음. 아마 로드샵 기초제품이라면 다 그럴지도 모름.
충분히 바르고 안 끈적이는 제품이 중요하다능...
한율 율려원액 - 바르는 즉시 흡수 쩔어요. 너무 쩔어서 이거 바르고 수분크림 더 발라줘야 안심될 정도.
시세이도 얼티뮨 빠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 이것도 바르는 즉시 흡수 잘 되고 피부결 부드럽게 만들어줌.
위 2개는 아침에 메이크업 전 발라도 좋았음. 베이스가 기름지지 않다보니 화장을 하면 지속력이 있더군요.
단점 - 가격 후덜덜
그리고
세븐드롭스 타마누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 지성이지만 건조한 계절 + 밤에 관리용으로 바르기 좋았어요. 보드랍게 발립니다.
비추 - 개인적으로 네이처리퍼블릭 제품들은 저에겐 다 끈적이는 느낌이었음. 아마 로드샵 기초제품이라면 다 그럴지도 모름.
충분히 바르고 안 끈적이는 제품이 중요하다능...
26
2015-09-04 20:49:46
0
스테로이드성 약이 집에 없음 + '이 아이는..... 크게 될 아이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듦
이면 여간하면 패치같은 걸로 커버하기 어려워요. 차라리 피부과 가시는 게 나을 듯
이면 여간하면 패치같은 걸로 커버하기 어려워요. 차라리 피부과 가시는 게 나을 듯
25
2015-09-04 20:24:40
0
향수는 록시땅의 네롤리 오키드도 전 좋았고요(그 외 록시땅의 고체향수는 사놓고 안 바르게 되는 게 단점), 위에 적은 엘보라리오는 이탈리아 브랜드인데 유기농 어쩌고 해서 순하고 좋아요. 엘보라리오 제품들 중에서 바디로션은 향이 고급스럽게 강하고 지속력이 상당히 오래가는 편이라 향 마니아들에게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수국라인이 제일 좋았네요. 단 엘보라리오 제품 중에서 고지베리는 (고지베리는 구기자입니다...) 비추.... 구기자 향이 약방에 들어갔다 나오신 중년 어머님 간지남.
무난한 향으론 그냥 록시땅인 것 같네영
무난한 향으론 그냥 록시땅인 것 같네영
24
2015-09-04 20:19:19
0
엘보라리오 수국라인 추천합니다. ㅋㅋ (....)
23
2015-09-04 20:15:15
0
중독을 끊을 방법은 모르지만
엘보라리오 바디로션(크림)쪽이 향수 뺨때리게 향이 강하고 머....저는 좋아해요.
오히려 추천해서 죄송(....)
엘보라리오 바디로션(크림)쪽이 향수 뺨때리게 향이 강하고 머....저는 좋아해요.
오히려 추천해서 죄송(....)
22
2015-09-04 20:09:06
0
제일 정답은 본인이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시도하기 입니다.
화장하면 클렌징해야하는 것은 물론 피부 관리도 더 손이 가게 되는 건 사실이니까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직접 이것저것 해보시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저는 다른 건 관리하고 신경써도 마스카라는 지우기가 귀찮아서 안 쓰는 편이에요. 화장이라는 게 풀메이크업만 화장이 아니니까... 아무튼 처음엔 이거저거 다 시도를 해보시면 남의 말 안 들어도 본인이 어느 선까지 화장하고 싶은지에 대해 판단이 설 거예요.
화장하면 클렌징해야하는 것은 물론 피부 관리도 더 손이 가게 되는 건 사실이니까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직접 이것저것 해보시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저는 다른 건 관리하고 신경써도 마스카라는 지우기가 귀찮아서 안 쓰는 편이에요. 화장이라는 게 풀메이크업만 화장이 아니니까... 아무튼 처음엔 이거저거 다 시도를 해보시면 남의 말 안 들어도 본인이 어느 선까지 화장하고 싶은지에 대해 판단이 설 거예요.
21
2015-09-04 17:05:59
0
참. 왼쪽은 에스티로더 씨버화이트 비비크림임다.
이것도 아주 약간 어두운 편이긴 한데 눈가쪽이나 하이라이터용 밝은 넘이랑 섞어서 쓰니깐 괜춘하더군요.
이것도 아주 약간 어두운 편이긴 한데 눈가쪽이나 하이라이터용 밝은 넘이랑 섞어서 쓰니깐 괜춘하더군요.
20
2015-09-04 17:03:40
0
보통 일반적인 잡지부록도 기한 얼마 안 남은 땡처리(....)일 때가 가끔? 종종? 있긴한데 솔직히 이 비비크림은 유통기한이 극단적으로 짧은 것 같아요. 유통기한 문구는 당첨되고나서야 발견한 거라서(전형적인 속는 이의 패턴 ㅋㅋ 분명 문구가 있긴 있었으나 왠지 읽지 못함) 할 수 없죠.
그나마 색이나 잘 맞으면 쓰기 괜찮겠지만 이건 밤에 가로등없는 길에서 아무도 나인지 모르게 위장크림용으로 쓸만한 색이라서 낭ㅋ패ㅋ
그나마 색이나 잘 맞으면 쓰기 괜찮겠지만 이건 밤에 가로등없는 길에서 아무도 나인지 모르게 위장크림용으로 쓸만한 색이라서 낭ㅋ패ㅋ
17
2015-08-30 15:40:03
0
만일 성형 프로그램이 공익이 아닌 홍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본다면....
뽑히는 참가자들의 사연은 사실 크게 중요한 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다만 공익이라는 착각을 주게끔 적당한 재미로써 평소보다 더욱 심하게 카메라 앞에서 구박하고 성희롱 멘트치는 사람들을 출연시키고....
중요한 건 성형입니다. 뽑힌 사람들을 공익적인 인생 구제라는 측면이 아닌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성형 샘플이라고 생각해보셈.
그렇다면 왜 그렇게 과도한 성형과 시술을 해주는지 이해가능합니다. 막말로 '이러한 최악의 조건에서도 이러저러한 성형으로 인해 일반인보다 더욱 예쁘게 보일수도 있는 결과를 창조해낼 수 있음'이라고 샘플을 제공해주는 거죠.
신청자는 각 부위에 성형을 적용하면 어떠한 최상의 결과가 나오는지 보여주는 성형 샘플입니다.
만약 그런 성형 프로그램들이 정말 공익 프로그램들이라면 성형 말고도 가족과의 대화/ 건강한 식단의 구체적인 제시 / 성형이나 다이어트시 건강한 운동 동작과 비법 등을 자세히 소개해주겠죠. 그렇지만 실상은 최상의 성형 결과를 보여주는 샘플이기 위하여 죽지 않을 정도의 식단을 제공하며 운동을 시켜 드라마틱한 몸매를 연출..... 가끔 출연자가 먹고 죽지 않을만큼만 먹고 종일 운동했다는 식의 멘트를 살짝 아마 실수로 흘리지만 그걸 그래서 어찌어찌했는지 더 자세히 물어보는 사람은 없다는 거. 마치 홈쇼핑에서 상품 팔 때 불리한 조건 설명할 때는 아주 애매한 멘트로 딱 한 번만 슬쩍 언급하듯 흘리는 것처럼.
물론 출연자들 각 개인의 인생은 성형으로 인하여 구제를 받다시피 했지만, 프로그램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성형 홍보입니다. 사연들은 어찌되었든 호기심을 위한 요소이고 중요한 건 최악의 샘플에서도 일반인 저리 나가라 싶게 최상의 결과를 뽑아주는 이러저러한 성형이니, 자 그럼 저 사람들보다 훨씬 사정이 나은 내가 저 부위 성형을 받게 되면 더욱 부작용도 상관없고 더욱 예뻐질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의 씨가 누군가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심어지게 되겠죠..
뽑히는 참가자들의 사연은 사실 크게 중요한 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다만 공익이라는 착각을 주게끔 적당한 재미로써 평소보다 더욱 심하게 카메라 앞에서 구박하고 성희롱 멘트치는 사람들을 출연시키고....
중요한 건 성형입니다. 뽑힌 사람들을 공익적인 인생 구제라는 측면이 아닌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성형 샘플이라고 생각해보셈.
그렇다면 왜 그렇게 과도한 성형과 시술을 해주는지 이해가능합니다. 막말로 '이러한 최악의 조건에서도 이러저러한 성형으로 인해 일반인보다 더욱 예쁘게 보일수도 있는 결과를 창조해낼 수 있음'이라고 샘플을 제공해주는 거죠.
신청자는 각 부위에 성형을 적용하면 어떠한 최상의 결과가 나오는지 보여주는 성형 샘플입니다.
만약 그런 성형 프로그램들이 정말 공익 프로그램들이라면 성형 말고도 가족과의 대화/ 건강한 식단의 구체적인 제시 / 성형이나 다이어트시 건강한 운동 동작과 비법 등을 자세히 소개해주겠죠. 그렇지만 실상은 최상의 성형 결과를 보여주는 샘플이기 위하여 죽지 않을 정도의 식단을 제공하며 운동을 시켜 드라마틱한 몸매를 연출..... 가끔 출연자가 먹고 죽지 않을만큼만 먹고 종일 운동했다는 식의 멘트를 살짝 아마 실수로 흘리지만 그걸 그래서 어찌어찌했는지 더 자세히 물어보는 사람은 없다는 거. 마치 홈쇼핑에서 상품 팔 때 불리한 조건 설명할 때는 아주 애매한 멘트로 딱 한 번만 슬쩍 언급하듯 흘리는 것처럼.
물론 출연자들 각 개인의 인생은 성형으로 인하여 구제를 받다시피 했지만, 프로그램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성형 홍보입니다. 사연들은 어찌되었든 호기심을 위한 요소이고 중요한 건 최악의 샘플에서도 일반인 저리 나가라 싶게 최상의 결과를 뽑아주는 이러저러한 성형이니, 자 그럼 저 사람들보다 훨씬 사정이 나은 내가 저 부위 성형을 받게 되면 더욱 부작용도 상관없고 더욱 예뻐질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의 씨가 누군가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심어지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