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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8: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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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야기를 쓸 지는, 만들어 놓은 캐릭터들이 스스로 풀어 나간다고들 하네요.
큰 그림과 배경, 인물 설정을 잘 해두면 그 얼개를 바탕으로 캐릭터가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작가의 역할은 끝이라고 하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작은 이야기는 메모해 두시고, 언젠가는 쓰게 될 장면으로 잘 보관하시다 보면 큰 재산이 되겠죠?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물의 성격을 미리 설정해두는 것이라 생각해요.
대사가 나올 부분에서도, 그 인물의 성격이 미리 정의되어 있다면, 그 대사의 말투나 내용이 스스로 풀릴테니까요.
제 머리도 못 깎는 중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부디 좋은 글 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