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BD수익은 그닥 크진 않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방송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시청률로 인한 스폰서 수입으로 이득을 얻죠. 나루토는 황금시간대의 상위권의 시청률을 가지고 있고 해외로도 수출이 원활한 프로그램입니다. 딱히 BD판매에 목맬필요도 없고 사실상 애니메이션은 인지도 상승과 굿즈 판매, 해외수출을 위한 프로모션 비디오격이나 다름 없죠 BD판매는 번외입니다.
필름이 디지털처럼 깨끗하게 찍히면 필름으로서의 메리트가 상당부분 줄어들어서 대부분의 인화업체에선 입자가 드러나게 인화하더군요.. 필름은 돈도 많이 들어가고 찍기도 힘들고 취급도 힘든데 압도적으로 편리한 디지털과 똑같은 사진이 나오면 사실 필름 쓸 필요가 있는가 싶어요. 필름의 목표점은 디지털이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름은 필름사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