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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75 2020-05-10 11:07:11 0
펜싱 처음하는 아이들 [새창]
2020/05/09 00:20:21
자세가 펜싱이 아니라 마상 창기병인데? ㅋㅋㅋㅋ
13374 2020-05-10 11:01:28 10
놀랍게도 피해자가 모두 동일인 [새창]
2020/05/09 23:38:02
[부연설명]

랜드로버 모델은 유명한 브랜드명과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엉망인 것으로 유명하다.

2018년에 미국에서 IQS(일종의 초기결함) 100대당 고장발생수 160건으로 1위 (16건이 아니다), VDS(일종의 중장기결함)에서도 100대당 고장발생수 204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디스커버리 2세대의 경우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샜는데... 랜드로버사에서 일선 정비소에 '방수처리작업' 매뉴얼을 배포할 정도였다. 그밖에 냉각수 누수, 가변식 스펜션 고장, 전기계통 문제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그런 현상이다보니 오죽하면 랜드로버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랜드로버 차주들은 오후에 도로에서 만났을 때 서로 인사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아침에 수리센터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도로에서 운행중인 랜드로버는 두종류이다. 센터에 들어가는 차, 센터에서 나오는 차"
"랜드로버를 살 때는 3대를 사야 한다. 수리 받고 있는 차, 수리받을동안 탈 차, 부품용 차"
"랜드로버는 두종류가 있다. 고장난 차와 곧 고장날 차."
"다른 차회사 영맨들은 차를 팔면 끝나지만 랜드로버 영맨들은 차를 팔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13373 2020-05-10 10:49:08 5
노크 두 번 하고 들어갔다고 혼난 신입사원 [새창]
2020/05/09 18:28:19
옛날에도 이 글 봤는데 난 이 글 쓴 사람이 노크 똑똑하고 그냥 문 벌컥 열고 들어간 것 같음...
13372 2020-05-10 10:37:49 42
의외로 잘 모르는 갑오징어의 사실 [새창]
2020/05/09 22:35:26
[부연설명]

갑오징어. 오징어의 한 종류로 갑옷같은 뼈가 있어서 갑옷 갑(甲)자를 써서 갑오징어라고 한다. 일반 오징어에 비해 상이 두툼하고 식감이 좋으며 타우린 함량이 매우 높아서 보양식으로도 취급되는 고급 식재료이다. 회, 볶음 등 다양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갑오징어의 뼈는 오징어류가 조개에서 분화되어 나올 때 남은 조개껍질의 흔적이다. 조개껍질과 성분도 석회질로 유사하다. 갑오징어의 뼈는 발라내서 햇볓에 말려서 보관하는데 가루를 내서 지혈약으로 사용하거나 애완동물의 칼슘보조제로 쓰거나 사람이 먹기도 한다. 그밖에 금속공예시 거푸집 대용으로 갑오징어의 뼈를 이용하기도 한다.

특이하게 사냥을 할 때 두개의 다리를 편 다음 색을 계속 바꾸면서 먹이에게 최면을 걸어서 움직임을 정지시키고 잡아먹는다.

또한 오징어과다보니 의태도 매우 수준급이다. 위 짤방은 소라게로 위장해서 사냥중이던 갑오징어를 다른 갑오징어가 소라게인줄 알고 소라게로 위장하여 접근하다가 서로가 소라게가 아니라 갑오징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둘 다 뻘쭘해 하는 장면이다.
13371 2020-05-09 17:04:03 0
영화 할로우맨 처럼 투명인간 된다면 시도 한다 or 안한다.gif [새창]
2020/05/09 11:44:28
인비저블맨이라고 올해 개봉한 투명인간 다룬 영화도 있음.
13370 2020-05-09 16:25:39 28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 찻잔 받침의 용도 gif [새창]
2020/05/09 14:33:07
[부연설명]

소서(Saucer)
원래는 이름 그대로 소스를 담을 수 있는 작은 그릇이었으나, 사람들이 찻잔을 받쳐서 마시게 되면서 찻잔받침을 일컫는 이름이 되었다.

17~18세기에 영국에 홍차가 소개된 후 초기의 찻잔은 넓직한 보울 형태였고 손잡이도 없었다. 처음 중국에서 수입된 차와 함께 선보인 찻잔이 흔히 우리가 '다완'이라고 이야기하는 손잡이가 없는 형태였기 때문이다. 중세 유럽인들은 처음에는 손잡이 없는 찻잔을 대접처럼 들고 마셨다.

그러다가 유럽 전역에 뜨거운 홍차가 유행하게 되면서(적당한 온도로 낮추어 마시는 녹차와 달리 홍차는 끓는 티폿에서 바로 따라 마시기 때문에 온도가 매우 높다) 이전처럼 찻잔을 그대로 잡고 마시기에는 너무 뜨거웠고, 해결방법으로 찻잔을 소서에 받쳐서 마시게 되었다. 나아가 차가 바로 마시기가 뜨겁다 보니 찻잔에 담긴 차를 소서에 조금씩 담아 식혀서 마시게 되었다.

이렇게 소서에 차를 따라 마시는 문화는 손잡이가 달린 찻잔이 개발된 18세기 중반 이후부터 점점 사라졌는데, 영국의 지방에서는 20세기 초반까지 이렇게 소서에 잔을 따라 마시는 문화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요즘 나오는 찻잔 세트들을 보면 소서 가운데에 찻잔의 굽과 동일한 크기의 홈이 파여 있어서 딱 맞게 고정되는데 유럽의 전통있는 회사들에서 출시하는 찻잔세트를 보면 소서 가운데가 파여 있지 않고 미끈한 접시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과거 소서의 원 사용법과 소서에 차를 따라 마시던 옛 전통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13369 2020-05-09 12:53:36 7
중국 유치원 등원 모습 [새창]
2020/05/09 08:35:06
생각보다 정답인데?
13368 2020-05-09 12:13:00 79
확진자 회사 익명제보.jpg [새창]
2020/05/09 07:00:36
회장이 자기네 개발자들이 몇이 이혼을 했는지 모른다. 자기 직원이 배아픈데도 참고 30일동안 출근하다 쓰러졌다라는 걸 "자랑"으로 시연회에서 자기 입으로 떠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부터 손절하기로 맘먹었음.
13367 2020-05-09 12:07:56 1
목숨을 건 축제 [새창]
2020/05/08 19:23:16
[부연설명]

산 페르민 축제 (Fiesta de San Fermin)
스페인 북부 나바라 주의 수호성인이었던 산 페르민을 기리기 위해 매년 7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나바라 주의 주도인 팜플로나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소몰이, 행진, 폭죽 터트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과거에는 여자를 대포에 넣고 쏘는 행사 같은 것도 했지만 지금은 없어졌으며, 행사 중 주요 이벤트였던 투우도 지금은 하지 않는다.

13세기, 혹은 14세기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매우 오래된 축제로, 초기에는 스페인 특유의 각 지역의 수호성인을 위한 종교적 축제였다가 이후 + 장날 + 소 축제가 융합되어 발전하여 즐겁게 놀고 즐기는 성격이 추가되어 지금의 모습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이 축제가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헤밍웨이가 자신의 인기소설 '해는 다시 떠오른다'에서 자신이 감명깊게 즐겼던 페르민 축제에 대해 자세히 묘사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이후 팜플로나 시에서는 자신의 축제를 전세계에 널리 알려준 헤밍웨이에게 감사하고 (또한 관광객 유치도 겸하는 의미에서 ^^) 헤밍웨이의 동상을 걸립하고 그의 이름을 딴 거리를 명명했으며 그가 자주 다녔던 카페, 레스토랑, 호텔 등을 관광명소화시켰다.

축제는 팜플로나 시와 그 위성 도시들 전역에서 24시간 펼쳐지는데 축제 기간 9일간 총 158개 정도의 공식행사가 펼쳐진다고 한다. 시의 공식 행사 외에도 음악과 무용 공연, 전시회, 전통 민속놀이 행사, 페스티벌, 불꽃놀이, 성당에서의 종교적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일종의 개막식인 '추피나소'(참가자들 흰색 상의를 입고 빨간색 스카프를 매는 것이 전통이다), 거인 인형들의 퍼레이드인 '거인 행렬', 성 로렌소 성당까지 행진을 하는 '리아우-리아우', 그리고 본문에 언급된 '소몰이',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여 펼치는 폐막식인 '포브레 데 미' 등이 있다.

이중 소몰이는 산 페르민 축제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매일 8시 산토 도밍고 언덕의 소몰이 코스에서 성 페르민 성인을 기리는 기도를 한 후 소몰이 축제에 참가한다. 성당의 종소리를 준비신호로 첫번째 총성으로 참가자들이 달려가고, 두번째 총성이 울리면 여섯 마리의 소를 가두고 있던 우리가 열리면서 본격적으로 소몰이가 진행된다. (근데 소몰이가 아니라 사람 몰이 아닌가?) 행사 코스는 로차피아 람파르트 요새부터 투우장까지 약 875m 정도가 되며, 사람들은 자신의 뒤를 쫓아오는 평균 무게 600kg, 평균 속도 25km 의 난폭한 소 6마리를 피해서 달리게 된다.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행사는 약 3분 정도 걸리며 매년 자신의 남성다움을 증명하려는 남자들이 참가신청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축제의 안전을 위해 시에서는 베테랑 목동들과 함께 1000명이 넘는 경찰과 700명이 넘는 응급 의료진을 동원한다.
13366 2020-05-08 20:39:47 4
쿨펀섹 현재 상황 [새창]
2020/05/08 15:44:17
참으로 차기 일본 총리감이로구나.
13365 2020-05-08 20:17:01 13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798.GIF [새창]
2020/05/08 18:00:04
고생한다.
13364 2020-05-08 20:15:42 14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798.GIF [새창]
2020/05/08 18:00:04
아... 이거 무슨 건축가인가 예술가인가 만든 건데 엄청 적은 힘으로도 앞으로 가는... 이거 바람으로도 가는거 있고 완구로도 나왔는데...
13363 2020-05-08 20:14:12 7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798.GIF [새창]
2020/05/08 18:00: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62 2020-05-07 18:58:47 1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797.GIF [새창]
2020/05/07 17:59:56
아... 드럼세탁기 ㅋㅋㅋㅋㅋㅋㅋ
13361 2020-05-07 18:57:55 17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797.GIF [새창]
2020/05/07 17:59:56
아... '산책' 나가자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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