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부연설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4-06-09
방문횟수 : 288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3435 2020-05-26 22:14:52 8
드래곤 종이접기 [새창]
2020/05/26 21:38:24
야 이건 보고도 못따라하겠다.
13434 2020-05-26 18:42:37 14
힘주면 고체, 냅두면 액체 gif [새창]
2020/05/25 22:41:38
점탄성(viscoelasticity, 粘彈性)
어떠한 물체에 힘을 가했을 때 탄성변형과 점성을 지닌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 모든 물체는 점탄성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둘 중 어느 한쪽의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한쪽의 성질만 나타나는데 위 그림처럼 두가지 성질이 특정 조건에 의해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 TV나 인터넷에서 그 위를 뛰어가면 괜찮지만 가만 있으면 가라앉는 신기한 현상을 보이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을텐데 이것이 대표적인 점탄성 현상을 이용한 과학실험임.

집에서도 테스트해 볼 수 있는데 녹말가루와 물을 약 2:1로 섞어서 용액을 만들면 꽉 쥐면 딱딱해지고 가만 두면 스르르 흘러내리는 위 본문과 유사한 물질을 만들 수 있음. 원리는 녹말이 가진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의 두 가지 형태 때문. 둘 다 나선형의 분자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이 모형의 나선형에 충격이 가해지면 나선형 공간이 넓어지고 그 공간에 물이 빨려들어가게 되어 물의 농도가 낮은 고체 상태로 변하게 되고, 충격이 줄어들면 나선형 공간에 붙잡혔던 물이 빠져나와 용액의 농도가 묽어져서 액체 상태를 이루게 되는 것임.
13433 2020-05-26 09:55:18 0
딸이 먼저 세상을 떠나 슬픈 엄마에게 사진 작가가 합성을 해주다 [새창]
2020/05/26 03:02:39
애가 원한에 차서 엄마를 따라다니는 거였구먼.
13432 2020-05-26 09:54:38 7
일본 타자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일본야구 투수 [새창]
2020/05/26 03:38:16
노력보다는 재능으로 던지는 스타일 + 어렸을 때 혹사로 골병 + 마침 프로 초창기때 감독이 체계적인 지도&맨탈관리와 담을 쌓은 사람

이 삼중고로 되게 안풀린 케이스.

옛날에야 한신의 프렌차이즈라고 추켜세워줬지만 지금은 옛날에 비해 위상이 많이 내려갔음
13431 2020-05-25 19:50:07 9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814.GIF [새창]
2020/05/25 18:00:00
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 1편을 찍을 당시 카일 리스와 T-800 역을 찾고 다닐 때, 아놀드는 카일 리스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그 당시 터미네이터는 날쌘 암살자 컨셉이었고 OJ 심슨, 랜스 핸릭슨, 마이클 빈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아놀드와 카메론이 같이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무표정한 얼굴에 딱딱한 말투, 강인한 몸을 가진 우리가 흔히 아는 지금의 터미네이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면서 아놀드가 터미네이터 역을 맡게 되었다.

항간에는 아놀드가 카일 리스 역을 맡는게 싫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깽판치려고 같이 식사를 했는데 아놀드가 도리어 '저는 주인공 남자보다 터미네이터 역이 맞습니다.' 라면서 대본까지 연구해 온 것을 보고 맘에 들어거 결정했다는 얘기도 있고, 그냥 둘이 밥을 같이 먹다가 '야, 그냥 니가 터미네이터 하면 어때?' 라고 하자 아놀드가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자리에서 '그럼 터미네이터는 기계인간이니까 눈을 깜빡이지 않는게 어떨까요?', '총알을 재장전할 때 총을 보지 않고 하면 어떨까요?' 등등 이야기를 하다가 의기투합해서 터미네이터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하여간 이렇게 되어서 바이클 빈은 역활을 바꿔서 카일 리스 역을 맡게 되었고, 졸지에 터미네이터 역에서 밀려난 랜스 헨릭슨은 이를 미안하게 생각했던 카메론 감독에 의해 2년 뒤 에일리언 2에서 인조인간 비숍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13430 2020-05-25 17:39:20 8
34년 경력 만화가의 짬 jpg [새창]
2020/05/24 13:14:27
[부연설명]

토가시 요시히로는 잦은 휴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재되는 회차마다 엄청난 재미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애증을 받고 있음.
일각에서는 '토가시는 드래곤 퀘스트 하려고 휴재를 한다.', '유유백서때 편집부에 하도 당해서 슈퍼 을의 지위를 남용한다.', '일해라 토가시 -> 토해라 일가시' 등등의 루머가 있는데, 사실과는 다른 내용, 혹은 우스개 소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진실화 되는 경우가 많이 생겼음.

토가시에 대한 몇가지 오해를 바로잡자면

- 토가시는 고질인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이로 인한 통증과 마비 증상이 매우 심하다고 함. 심할 때는 집 안에서 기어다녀야 하고 화장실 변기에 앉는 것도 힘들 정도라고 함.

- 토가시가 거의 자유연재식으로 자기 하고 싶을 때마다 연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게 토가시가 일부러 점프 편집부 엿먹이라고 하는 건 아님. 토가시가 만약 점프가 맘에 안들면 다른데로 연재처를 옮기면 그만인데 실제 토가시와 점프와의 현재 관계는 좋은 편임. 점프 입장에서도 '연재만 하면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단행본만 나왔다하면 수십만부씩 팔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마다할 이유가 없음.

- 어시스턴트를 두지 않는다는 루머도 있는데 사실이 아님. 다만 '펜선까지 어시가 따게 되면 만화가로서는 끝나는거다' 라고 생각할 만큼 작가의식이 투철한 편이라고 함. 그밖에 어시한테 돈만 주고 일 안시킨다는 루머도 있는데 이 역시 사실은 아님. 오히려 자신의 어시들을 후하게 대우하는 편이라고 함.

- 드래곤 퀘스트 하느라 만화 안그리는 것도 사실이 아님. 토가시가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꼭 드래곤 퀘스트만 좋아하는 것도 아님. 처음에는 일종의 밈이었는데 이게 사실인 듯 되어 버린 케이스. 일례로 2014년 장기 연재때도 '드래곤 퀘스트 하느라 만화 안그린다.' 라는 루머가 돌았는데 실제 그때 나온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는 2015년 발매했음. 즉, 발매도 안한 게임 하느라 만화 안그린다고 욕을 먹었던 것

물론 휴재를 매우 많이 하는 작가에 속하긴 하지만, 그의 휴재 원인은
1. 애초에 자유연재로 계약을 했음.
2.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아픔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음.

물론 깔게 없다는 건 아니지만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는 까지 말았으면 좋겠음.
13429 2020-05-25 14:59:40 90
우리 나라에서 농사 짓기 빡치는 이유 [새창]
2020/05/25 11:37:17
참고로 저러다 걸리면 그깟 고구마 몇개가지고 도둑 취급 한다고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적반하장으로 지랄합니다.
13428 2020-05-25 13:46:34 1
장도연도 받아칠수 없는 섹드립 [새창]
2020/05/25 02:18:14
역시 개그맨의 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27 2020-05-25 10:24:24 8
라면 면발이 노란 이유 jpg [새창]
2020/05/23 11:29:58
[부연설명]

메밀 원곡의 껍질을 벗겨 속 알맹이(씨젓)만 제분하면 미백색이 나옴. 근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메밀국수를 먹을 때 보이는 메밀국수가 회색인 이유는 과거 분쇄기 성능도 좋지 않고, 못살던 시절이다보니 메밀 껍질을 벗기는 설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껍질이 섞인 채로 메밀을 분쇄헀고, 그러다 보니 메밀가루에 껍질 색깔이 들어갔던 것.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기기가 발달하여 진짜 메밀 속살만 분쇄해서 가루를 내는게 가능해졌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이를 보고 제대로 된 메밀가루가 아니라고 외면하였고, 그러다보니 업체에서는 일부러 메밀 껍질을 넣거나, 식용색소를 첨가하거나, 볶은 보릿가루를 첨가하거나, 아니면 메밀가루를 로스팅(볶아)서 색깔을 내게 된 것. 즉, 국수 색깔이 검다고 메밀이 많이 들어간 게 아니라는 얘기. 지금도 일부 찾아보면 '메밀 속살만 사용해서 색이 검지 않습니다.' 라고 써 있는 메밀국수를 찾을 수 있음.

참고로 우리나라보다 메밀 소비가약 20배정도 많은 일본은 메밀 고유의 향과 맛을 중시하기 때문에 한국과 같은 흑갈색의 메밀국수는 거의 유통되고 있지 않음.

또 참고로 시중에 돌아다니는 면 중 대부분은 메밀가루와 밀가루가 같이 들어 있음. 왜냐하면 메밀 자체에 글루텐이 거의 없어 국수를 만들기도 어려울 뿐더러 만들어봤자 뚝뚝 끊겨서 식감이 나쁘고 물에 들어가면 금방 풀어지기 때문임(메밀을 원료로 하는 국수 대부분이 국수를 장에 찍어먹거나 찬 국물에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 중 하나).
13426 2020-05-25 09:20:06 1
깎아먹는 수박 gif [새창]
2020/05/24 22:01:49
저거 사과버전 써봤는데 되게 힘들던데...

역시 중국의 숨은 무림고수로구먼....
13425 2020-05-25 09:17:26 5
세계 최대의 나비효과 jpg [새창]
2020/05/25 01:43:36
참고로 일각에서는 맨 처음에 철로의 폭을 정할 때 조지 스티븐슨이 자기 지팡이를 바닥에 놓고 '이 길이대로 해라' 라고 했다는 설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그냥 하던대로, 있던대로 마차 폭대로 결정했다는 것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함. (공무원들의 일처리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면...)
13424 2020-05-25 09:14:58 18
세계 최대의 나비효과 jpg [새창]
2020/05/25 01:43:36
[부연설명]

본문에 있는 우주 발사 로켓이 말 두마리 엉덩이 폭에서 유래된 것은 사실이며, 조지 스티븐슨이 열차를 최초로 만들었을 때 영국의회에서 철로의 폭을 정하면서 기존 마차 바퀴의 너비인 4피트 9인치(1435mm)로 정하면서 결정되었음.

참고로 전세계가 다 이 크기(표준궤)를 이용하지 않음. (가장 많이 사용하긴 함. 약 60%~70% 정도) 나폴레옹한테 덴통 데었던 러시아는 '프랑스가 철도를 타고 우리를 침략할 지 모른다.' 라며철로의 폭을 일부러 표준궤보다 85mm 넓게 결정했으며, 스페인도 같은 이유로 (나폴레옹이 자기 동생을 스페인 국왕에 임명하려는 것에 대해 스페인 국민들이 반기를 들자 1808년 무자비하게 스페인 국민을 학살한 적이 있음) 1668mm의 광궤를 선택함. 또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는 인도의 자원을 빠르게 운송시켜 수탈할 목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1676mm로 열차 폭을 결정함.

반면 산악 지형이 많은 나라들(ex. 일본)은 건설비용이 저렴하고 산악 위에 건설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일반 폭보다 좁은 협궤를 선택했음. 다만 일본 신칸센은 고속 운행을 위해 표준궤를 이용했으며, 일본이 한국을 강점할 당시에도 한반도를 통한 대륙 침략을 노리다보니 한국에도 남만주 철도와 같은 표준궤를 이용해서 철도를 설치함.(하지만 또 북한 지역은 산악지역의 특성상 협궤가 많이 설치됨) 그밖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퀸즐랜드), 필리핀 등이 협궤를 이용함. 그밖에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캄보디아, 카메룬, 튀니지 같은 나라들을 마침 그 나라들에 철도가 깔릴 때가 미터법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던 때라 미터법을 적극 지지했던 프랑스에서 '우리부터 모범을 보이자!' 라며 1m로 정해버렸음.

참고로 이렇게 나라마다 철도 폭이 틀린 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으나,(사람들과 짐들이 다 내려서 열차를 갈아타야 했음) 최근에는 기차 바퀴를 선로에 맞추는 장비가 발명되어서 그래도 예전보다는 수월하게 이동할 수가 있음. 그러나 이또한 시간이 걸리고 차량을 크게 만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음.
13423 2020-05-25 08:46:38 17
세계 최대의 나비효과 jpg [새창]
2020/05/25 01:43:36
1. 건곤감리는 팔괘 중 4개를 이용해서 만든 것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 인용하자면 "괘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는 이어진 선(─)과 끊어진 선(--)인데, 이것은 일종의 범주로서 서로 반대되는 모든 현상과 관계성을 상징한다." 라 하는데, 더 깊게 들어가면 주역 얘기까지 나와야 하므로 패스

2. 십이지는 한나라때부타 방위나 시간에 대응하느라 사용했는데, 농민들이 쉽게 외우기 위해 동물을 붙였다는 설 등이 있음. 불교의 전래와 함께 인도에서 들어온 12수의 전설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음. 참고로 나라마다 12지가 약간씩 다름

3. 별자리는 잘 모르니 패스. 다만 조디악 자체가 시대가 진행되면서 바뀌고 있고, 일각에는 13자리, 14자리가 맞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걸 봐서는 뭔가 그런게 절대적인 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4. 올림픽 종목의 선정은 IOC에서 정하는데 1896년 1회 올림픽은 기초 종목이자 고대 올림픽에서도 경쟁했던 종목과 함꼐 대회에 참가하던 유럽권 국가들에서 행해지던 종목들이 선정되었음. 이후 개최국이나 주변 국가에 유리한 종목들이 많이 들어가고 있음. 그러다 보니 종목 선정과 메달 갯수 조정과 관련해서 상업적인 문제와 정치적인 문제로 잡음이 나오고 있음. (ex. 레슬링의 퇴출과 복귀 사태, 강대국에 강한 종목이 메달이 많은 것 등..)
13421 2020-05-22 19:05:59 4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811.GIF [새창]
2020/05/22 17:59:58
어? 이거 뭐야?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81 82 83 84 8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