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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08: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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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펑 류는 수산화나트륨, 차아염소산나트륨, 계면활성제 등이 원류입니다. 주로 단백질과 기름 성분을 녹인 후 에멀젼 상태로 물과 섞이게 만들어서 흘려보내는거죠. 매실에는 맞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 혹시 매실이 파이프 주변의 단백질 찌꺼기들에 걸려서 안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 경우라면 효과를 보겠네요.
아니면 식소다를 물에 타서 넣고 (밀가루 들어있지 않고 탄산수소나트륨 함량 99% 이상인 것) 식초를 부은 다음 끓는 물을 넣어서 배관 속에서 이산화탄소를 생성시켜서 그 힘으로 밀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식소다 60g에 사과식초 500ml, 그리고 끓는 물 왕창을 순서대로 넣으라고 나와 있네요.
그것도 안되면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짜리 수채구멍 뚫는걸 이용하시거나,
정 안되면 사람을 부르거나 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