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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18: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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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폭발사고 지점 반경 3km 이내 핵심구역에서 시안화나트륨 처리 작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폭발사고지역 주변의 총 27곳에서 폐수 검측이 실시되었는데, 그중 17곳에서 시안화물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 17곳 중 1곳에서만 일반기준보다 0.008%를 초과한 시안화수소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발표로만 보면 시안화수소의 피해 가능성은 당초 우려와 달리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염물질은 당시 폭발로 인해 대부분 연소되었을 것이고, 폭발사고 당시 바람이 만주쪽으로 불고 있었으며, 강력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한국까지 날라오는 황사와는 달리 한국으로 넘어오는 와중에 대기중에 확산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별다른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거기 있던 청산소다가 물과 반응해서 시안화수소가 만들어져서 한국까지 날아올 정도면 폭발지역은 이미 시체의 산을 이루었을겁니다. 아니면 청산소다가 폭발로 하늘로 날라가서 한국으로 온 다음 한국 대기중에서 물과 만나서 시안화수소가 된다? 그럴 확률은 더 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