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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15: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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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회장의 부인인 시게미츠 하츠코가 시게미츠 마모루라는 전 일본 외상 (전후 A급 전범 판결)의 조카라는 설이 있습니다. 신격호 회장이 시게미츠 하츠코와 결혼하면서 성을 처가쪽으로 바꾸면서 일본식 이름인 '시게미츠 타케오'로 정했다는 얘기죠.
이 이야기가 처음 나온건 1998년 출판된 '신격호의 비밀' 이라는 책에서 저자 정순태가 처음 얘기한 겁니다. 책 내용은 전형적인 재벌 총수 찬양서인데요. 롯데측에서는 그 이후 지금까지 이에 대해 아무 얘기도 가타부타 않고 있다가 이번 경영권 문제로 시끄러울 때 이 이야기가 나오자 이제와서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해명에 따르면 결혼 전의 부인의 성은 시게미츠가 아니고 다케모리였으며 신격호 회장이 결혼 이전부터 시게미츠라는 성을 쓰고 있다가 결혼하면서 부인이 남편의 성을 따라서 시게미츠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뭐가 진실인지 증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