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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09: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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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기업인답게 미디어와 친하게 지내는 스탠스를 계속 유지했다고 합니다.
근데 박근혜 정부는 미디어를 통제하겠다는 스탠스를 취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방송사들은 그런 식으로 장악을 했죠.
근데 문제는 이게 암흑던전수준인 조중동에는 먹히지가 않았던거죠.
게다가 정권 초반에 조선일보쪽에서 '요청'한 인사청탁을 씹어버렸다는 얘기도 있고...
하여간, 조선일보와 사이가 나빠져서 조선일보에서 계속 의혹제기하고
그때마다 청와대에서 발끈해서 기자 집 압수수색하고, 조선일보 높으신 분 비리 터트리고 그런 식으로 맞대응하면서 사이가 안좋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조선일보의 척이 '아, 이제 이 정권은 끝났구나' 라는걸 느꼈다는거겠죠.
만일 이 정권에 더이상 가능성이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덮어주기 급급했을텐데, 지금 이렇게 앞장서서 그런다는건 이미 태세전환했다는 얘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