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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5 2020-11-25 10:59:53 0
공무원 시험 불합격률 95%, 공부만 해온 취준생들을 배려하는 사회 [새창]
2020/11/24 20:11:04
좀 가혹한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일생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시기 - 생산성으로 따지면 제일 생산성이 높을 시기에 - 단 5%만이 합격되는 시험에 저 많은 수의 젊은이들이 매달려 있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서 평생 살면서 필요한 인격형성과 지식함양에 힘써야 할 나이의 청소년들이 대학 입학 후엔 전혀 쓰이지 않을 단순히 '시험 잘 치는 법', '대학 잘 가는 법'을 위해서 그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가계경제 중 많은 비율이 '교육비'라는 명목으로 그쪽으로 흘러들어가는 것도 매우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3914 2020-11-25 09:45:00 13
선 ㅈ나 쎄게넘는 여가부 [새창]
2020/11/25 07:59:06
그럼 저거 배우러 군대에 가면 되겠네. 오호라...
13913 2020-11-25 09:41:59 0
남편이 5개월간 가위눌린다는 글+후기 [새창]
2020/11/23 04:46:34
참고로 심장질환이 있을 경우 몸의 멍이 쉽게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13912 2020-11-25 09:03:16 1
중동의 뒤틀린 한류 [새창]
2020/11/23 13:51:16
[부연설명]
현재 국내의 1톤급 후륜구동 소형트럭은 현대 포터와 기아 봉고가 양분하고 있으며 현대 포터는 1986년부터, 기아 봉고는 1980년부터 생산중임. 국내 1톤급 상용차 시장을 둘이 양분하다보니 사골이라고 욕을 먹지만 생산량은 TOP을 달고 있음. 경기가 안좋을 때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포터/봉고의 판매량이 한국 내수 경기를 반영한다는 의견도 있음.

안전성은 매우(!) 안좋지만 운전이 쉽고, 미칠듯한 적재량과 (1톤트럭인데 보통 2~3톤 싣는건 기본이고 최대 4톤, 심하면 5톤까지 적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뛰어난 내구성 등으로 인하여 중고차들이 시리아, 리비아, 이라크 같은 분쟁지역에서 테크니컬용(정규군이 운용하는 규격화된 차량 장비가 아닌 민간이 개수하여 운용하는 차량 장비류)으로 개조됨. 옛날에는 토요타나 닛산의 픽업트럭들이 잘 활용(?)되었는데 한국 중고차들은 연식이 짧고 가성비가 좋아서 애용된다고 함. 혼다나 봉고 말고도 현대 마이티도 자주 테크니컬로 마개조 당한 모습이 자주 보이는 차량 중 하나.
13911 2020-11-23 17:49:59 68
생리로 어그로 끄는 유사언론 (당사자 등판) [새창]
2020/11/23 15:29:01
바람직한 고소의 자세

나쁜 자세 : "자꾸 이렇게 하면 고소하겠습니다. 하지 마세요."

옳은 자세 : "고소했습니다. 앞으로 이야기는 제 변호사랑 하시구요. 법정에서 뵙겠습니다."
13910 2020-11-23 15:45:22 2
월터 감바스좌 평소 인성 [새창]
2020/11/22 21:14:30
저 알바가 저렇게 해탈할 수 있었던 이유

1. 첫번째 라면 엎은 사람이 "아이 씨X. 여기 청소를 어떻게 하는 거야? 이거 미끄러워서 사고났잖아. 난 먹지도 못했는데. 이거 물어내!" 라고 GR을 안했음.
2. 두번째 술병 깬 사람이 "아이 씨X. 내가 여기 나가기 전에 깬 거니까 새로 줘. 뭐? 못 줘? 왜 못줘? 내가 누군 줄 알아?" 라고 GR을 안했음.

ps) 둘 다 편의점 알바할 때 실제로 겪었던 일임.
13909 2020-11-23 11:44:53 2
멸종한 줄 알았던 착한 중국인 [새창]
2020/11/22 21:24:11
[부연설명] 중국 세대 구분

우링허우(五零後) : 50년대 출생자.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초기 세대
류링허우(六零後) : 60년대 출생자. 대약진운동의 피해자 세대이자 문화대혁명 당시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세대
치링허우(七零後) : 70년대 출생자. 개혁, 개방이 시작되는 혼란스러운 세대
바링허우(八零後) : 80년대 출생자. 천안문 사태 세대. 이전 세대에 비해 비교적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
주링허우(九零後) : 90년대 출생자. 중국 개혁개방 이후 경제 발전 수혜 세대. 개인주의적 성향이 나타나기 시작함.
링링허우(零零後) : 00년대 출생자. 어린 시절에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겪었고, 세계 강대국으로 올라선 중국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큼. 중국 공산당의 지속적인 주입교육과 세뇌교육으로 중국에 대한 자긍심이 매우 크며 중국 공산당과 사회주의 사상을 맹목적으로 따름.
풍족한 가정환경에 교육수준도 높고 견문도 넓음. 그러나 산하제한정책 마지막 세대로 부모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응석받이로 자라나 자기중심적이고 버릇이 없는 경향이 있음. 또한 sns에만 익숙해 사람들과의 직접적 소통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음.
어려서부터 부모의 교육열과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려 오며 자랐는데, 성인이 되고 보니 중국의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취업난은 심화되고 있음. 게다가 집값도 천정부지로 올라서 가진 사람들은 더 많이 가지지만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더 어려워지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맨몸으로 받는 세대들이기도 함. 참고로 최근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의 대부분을 이들이 친다는 얘기도 있음.
13908 2020-11-23 09:43:50 4
알보칠의 본래 용도 [새창]
2020/11/22 14:55:12
[부연설명] 알보칠
구내염 및 질염 치료제. 폴리크레줄렌 농축액이 주성분으로 도포시 강한 고통으로 유명하여 인터넷 밈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원래는 질내염증 치료제였으나 비슷한 점막인 입안의 구내염과 혓바늘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서 현재는 이쪽이 더 주력이 되었다. (아예 제품 포장 그림도 입안용으로 나온다) 질내에는 좌약 형태로 투약하는데 치료시에는 성교를 하지 말라고 한다.
원리는 구내염 등으로 괴사한 부위가 지속적으로 고통을 줄 때 이 부위를 화학적으로 화상을 입혀 탈락시킴으로서 고통을 없애고 상처의 재생과정을 돕는다. 구내염이 났을 경우 입안에는 다른 세균들도 많고 이나 혀로 계속 상처를 건드리기 때문에 회복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상처난 부분을 화학적으로 지져버려서(폴리크레즐렌은 일종의 산인데 -전하를 띄고 있는 유기산이 손상이 나서 +전하로 바뀐 세포와 반응하는 것이 원리이다.) 고통의 원인을 제거하고 세균침입을 막아서 빨리 낫게 하는 것.
알보칠은 상처부위에 정확히 도포 후 말리면 되는데 이후 환부가 하얗게 변하게 되면서 떨어져나간다. 크지 않은 구내염의 경우 1회 도포로 거의 치료되는데 상처가 큰 경우는 오히려 오래갈 수도 있다. 또한 다른 부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에 닿을 경우 부식이나 착색이 있을 수 있다.
'일주일 아플 걸 하루만 아프고 낫는 약, '이걸 바르고 조상님을 뵈었다' 라는 후기들에 살이 붙어서 인터넷 밈화가 되었는데 진짜 죽을만큼 아팠다는 사람, 의외로 별로 안아팠다는 사람, 바르다 보니 익숙해졌다는 사람 등등 반응도 여럿이다. (참고로 맛도 영 안좋다.)
13907 2020-11-23 07:43:14 5
[새창]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는 분이시군요.
13906 2020-11-20 08:55:50 1
K-군대 근황 [새창]
2020/11/19 18:11:21
고작 3만원이 아니라 저렇게 잘못 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그거 다 합하면 군대에서도 무시못할 금액이 되니 저렇게 하겠지.

그럼 애초에 잘 좀 주던가. 맨날 높으신 분들 선진병영 선진병영 노래를 부르면서 밑에 애들 갈구기나 하고 지들은 손 놓고 있겠지.

막말로 지들 골프장 부킹이 잘못되어 있어봐. 아주 G랄G랄 했을껄?
13905 2020-11-20 08:49:07 16
해리포터 작가의 재산 [새창]
2020/11/19 17:16:41
근데 진짜 해리포터가 다 표절한 거라면 맨 처음에 영국을 비롯한 서구권에서 공전의 히트를 칠 때 벌써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그 소송걸기 좋아하는 나라들에서 저거 가만 뒀을 리도 만무하고... 그냥 단순한 클리셰라면 모르겠는데 그 글 보니까 완전 배낀거나 다름없는 차원이던데 그게 사실이면 조앤 롤링한테 대영제국 훈장도 주고, 애든버러 왕립학회 명예회원에 왕립 문학회 회원에 넣어주고 그러지 않았을 것 같은데...
13904 2020-11-18 20:39:54 0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983.GIF [새창]
2020/11/18 18:00:27
헐.......
13903 2020-11-18 11:48:29 0
초고속으로 꾹꾹이 해주는 토끼 [새창]
2020/11/17 10:57:31
북두백열권?

너는 이미 죽어있다.

와다다다다다다다다!
13902 2020-11-18 10:00:15 0
오늘 돌고 있는 가짜뉴스(?)짤과 그에 대한 대응 [새창]
2020/11/17 21:17:41
2번은 택시기사님들도 다 이야기가 틀리시더라.
한분은 가도 된다고 하시고
한분은 가면 안된다고 하시고
13901 2020-11-17 09:00:44 4
늙지 않는 형님 드디어 .,....... [새창]
2020/11/16 15:04:16
키아누 리브스 - 56세
레이첼 와이즈 - 50세
틸다 스윈턴 - 60세
피터 스토메어 - 67세

..... 과연 찍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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