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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0 19: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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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음... 원래는 건강했는데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몸이 불편해졌는데, 수술비가 너무 비싸서 수술은 엄두도 못내고, 그러다 엄마가 수발을 들어줘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내가 없으면 엄마가 좀 편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자살을 한 거로 하면 어떨까요? 덧붙여서 '내가 죽으면 보험금 나오니까 그걸로 엄마가 좀 편하게 살 수 있겠지' 라고 했는데 보험회사직원의 농간으로 보험금을 중간에 떼어먹혔다거나 하는 부가설명을 더 넣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