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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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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남자친구분이 아직 학생이고 그렇다 보니까 아직 생각이 좀 짧았던 듯 싶네요.
아마, 본인은 학생 신분이고 여친은 직장인인 상황이지만 매번 여자분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마 '내가 먹은 건 내가 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거나,
아니면 '오늘은 내가 사야지' 라고 계산대에 갔는데 돈이 부족해서 반만 냈거나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학생 입장에서 1~2만원은 큰 돈이죠.
그리고 남자 입장에서 그런거 구차하게 이야기하기 또 자존심 상하고 그러니까 그냥 모른체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뭐 그거 한번 더치페이 이상하게 했다고 헤어지라는 글들도 위에 많긴 한데,
사귀신 시간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달랑 밥 한번 돈 낸 거 가지고 헤어지는건 또 좀 그렇지 않을까요?
하여간 연인사이이니 허심탄회하게 서로 이야기를 한번 해 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