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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8: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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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드립은 하지 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자기 친구들한테 자기가 비련의 주인공이니 알고보니 양다리였느니 애초부터 자기한테 맘이 없었으니 그렇게 남친을 빨리 만나네
뭐 그런 식으로 있는 얘기 없는 얘기 지어내서 여기저기 흘리고 다닐지도 모를 것 같네요.
그냥 당일날 약속시간 10분 후에 '나갈까 생각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 앞으로 잘 살아.' 라면서 걍 생까고 차단시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옛말에 '복수하는 사람은 무덤을 두개 판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 무덤, 그리고 자기 무덤이요. 자기 손 더럽힐 필요 없을 것 같구요.
그리고 '복수는 결국 다른 사람이 해 준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내가 안하더라도 그런 행동하는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이 복수를 해주더라구요.
복수하면 순간은 짜릿하고 기분 좋을 지 모르겠지만, 이후에 그보다 더 긴 시간을 '저 남자가 혹시 이걸로 앙심 품고 해꼬지하면 어떡하지?'
라며 걱정하며 지낼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