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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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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도 지역간 반목이 엄청 심했죠. 카스티야계가 주도권 잡으면 그쪽 선수들만 중용하고 카탈루냐 선수들은 찬밥신세가 되거나, 반대로 카탈루냐쪽이 주도권을 잡으면 카스티아계는 찬밥 신세가 되니 제대로 된 실력이 나올리가 없었죠.
그러다 2000년대 후반에 '이래선 안되겠다.' 라면서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마침 세계축구 추세가 스페인이 지향하던 티키타카로 개편되면서 이름 그대로의 무적함대 위용을 찾게 되었죠.
진짜 '구술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말이 하나 틀린 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