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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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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 2018-07-24 12:30:19 0
(간단요약) 5G 시대가 열리면 일어나는 일 요점정리.jpg [새창]
2018/07/24 10:36:37
영화 한편을 이쪽 하드에서 저쪽 하드로 옮기는 시간이 더 걸린다는 소리야?
11019 2018-07-23 13:49:52 2
부하 갈아 마시기 대왕 [새창]
2018/07/23 12:54:25
2222222
11018 2018-07-22 21:28:29 55
권투 선수의 잽 클라스 [새창]
2018/07/17 11:26:44
쳇, 들켰네...
11017 2018-07-22 18:50:20 45
사라지지만 않았으면 대박인 문화유산 [새창]
2018/07/22 06:34:23
[부연설명]

사실 알렉산드리아에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말고도 최소 2개 이상의 도서관이 더 있었다고 함. 세라페이온 신전의 도서관과 세사리온 신전의 도서관임.

참고로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초기에는 실록이 완성되면 활자로 4부를 인쇄해서 한양의 춘추관에 1부, 나머지 3부는 지방에 있는 사고에 보관했음 (충주, 성주, 전주)
이후 임진왜란때 전주를 제외한 나머지 3곳의 사고가 모두 불타버림. (이 때 경복궁에 있던 고려실록도 불에 타서 고려실록이 완전 소실됨)
참고로 전주 사고가 남아있었던 것도 당시 지역 관리들과 유생들이 사재를 털어서 신록을 내장산 은봉암으로 옮긴 것, 이후에도 아산을 갔다가 해주로 갔다가 마지막 묘향산 보현사로 가는 등 전란을 피해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다 임진왜란 종료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옴.

하여간, 이후 전주에 있었던 실록을 기반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다시 편찬, 이번에는 춘추관 외에 강화도 마니산, 평안도 묘향산, 경북 태백산, 강원도 오대산 등 5곳에 분산 보관했음. 이전까지는 관청 옆에 사고를 만들었었는데 이번엔 아예 산속에 보관토록 한 것임.

이후 춘추관본은 이괄의 난과 병자호란때 불타버렸고, 묘향산과 마니산의 실록들은 청나라와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각각 적상산과 정족산으로 옮겨짐. 그러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서게 되면서 적상산본은 창덕궁으로, 정족산본과 태백산본은 조선총독부로 옮겨짐. 오대산본은 일본 동경제국대학으로 넘어갔으나 관동대지진때 소실되었음.

일제 패망 이후 창덕궁에 있는 적상산본은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함. 현재 김일성종합대학 도서관에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6.25당시 부산으로 피난가는 기차를 북한이 통째로 노획해서 가져갔다고 함. 이후 북한은 이 적상산본을 번역, 1980년 총 400권의 '리조실록'을 발간함.

하여간, 현재 한국에는 정족산본과 태백산본이, 북한에 적상산본이 남아 총 3본이 남아 있다고 알려져 있음. 일본에 가 있던 오대산본 중 관동대지진 당시 대출상태여서 화를 면한 47권은 2006년 한국에 반환(엄밀히 말하면 도쿄대 도서관에서 영구 대출한다고 되어 있어서 찜찜함)됨.

근대에 이르러서는 경성제국대학(현 도쿄대)에서 태백산본을 사진판으로 영인(사진으로 찍어 놓음)하였고, 1995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태백산본을 다시 한번 영인해 양장본 48권으로 간행함. 이후 책을 그대로 복제하는 복본 제작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1993년에 번역 완료해서 출간했음. 이후 CD롬으로 만들었고, 원문 전산화도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국사편찬위원회에 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에 가면 국문 혹은 원본 연람이 가능함. (참고로 현재도 계속해서 번역오류수정작업중이라고 함)
11016 2018-07-22 18:02:29 2
현재 지구 열화상 이미지.jpg [새창]
2018/07/22 15:32:15
지구온난화...............
11015 2018-07-22 16:36:10 6
러시아의 고속도로 고의 급정거 빌런 참교육 [새창]
2018/07/22 12:04:31
저 와중에 노란색 티 입은 사람이 블랙박스 주인인 것 같은데 트럭운전사들 말리고 있어...

영상 찍히고 있는 줄 아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14 2018-07-22 15:36:03 59
사라지지만 않았으면 대박인 문화유산 [새창]
2018/07/22 06:34:23
[부연설명]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던 도서관이자 박물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후원해서 지어졌고, 기원전 3세기에 건립되어 기원전 30년대까지 약 300여년간 전 세계 지식과 학문의 중심지였음.

설립 목적은 '전 세계의 지식을 취합한다' 였으며(처음 시작은 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자기 아들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학자들을 초청하고, 나아가 학당인 무세이온을 만들었는데 이게 발전해서 도서관의 기원이 되었다고 함), 당시 모든 서적(파피루스로 된) 를 수집해서 사본을 만들고, 원본은 주인에게 돌려주었다고 함. 당시 세계 무역의 최중앙이었던 알렉산드리아의 지리적 이점도 책을 모으는데 한몫했음. 보유 장서는 최소 1만권에서 최대 70만권까지였다고 추정되며, 도서관 외에도 정원, 식당, 강의실, 회의실은 물론 여행자를 위한 숙박시설도 있었다고 함. 연구기관은 물론 도서의 관리를 하는 부서가 따로 있었음. 단순히 필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모이는 책들은 상주하고 있던 학자들이 연구하고 토론하여 보다 더 정확한 정보로 수정되어 저장되었으며, 이러한 책들의 사본을 권력자들과 부호들이 다시 사들이면서 도서관의 수입에 일조를 했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장서들이 온전히 보전되었으면 과학 발전이 훨씬 가속화되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고 있는데, 당시 이 도서관이 입맛에 맞는 정보만 취사선택한게 아니라 당시 입장에서도 진취적이고 진보적인 지식을 모으는게 거리낌이 없었기 때문. 당시 이 도서관에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 '지구가 둥글다', '뇌가 장이나 신체를 조종한다.' 라는 당시 시대를 앞서간 과학적인 내용 외에도 수많은 기하학, 천문학, 문학 자료들이 가득했었다고 함.

애석하게도 이 도서관은 현재 남아있지 못함. 학설에 의하면 기독교인들이 불태웠다는 설, 이슬람교도들이 불태웠다는 설. 아우렐리아누스의 침략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카이사르가 태워버렸다는 설도 있음. (무슨 무슬림들이 목욕탕 땔깜으로 써서 알렉산드리아 시의 모든 목욕탕이 6개월달 썼라는 주장도 있는데 그건 이후에 기독교도들이 퍼트렸다고 보고 있음)

아마도 여러 번의 외부 세력들에 의한 알렉산드리아 점령때마다 지속적으로 파손되었으며, 당시 제책방식인 파피루스의 수명상 지속적으로 기존 책의 내용을 필사해야 하는데 제국의 쇠퇴로 인해 도서관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어 필사본을 만들지 못한 파피루스들이 점차 훼손되었을 것이라는 설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음 (역사를 움직이는 것은 예산이다.)

이후 2002년, 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짜 도서관을 옛 도서관 근처에 다시 지었음.
11013 2018-07-22 15:04:55 1
스카이스크래퍼.. 역시 레전더리 중국과 함께라도 잘 만드네요. [새창]
2018/07/17 16:25:47
시사회 이벤트로 덕테이프 나눠줬다는 얘기 듣고 빵터졌었음.
11012 2018-07-22 13:59:45 0
멍멍이:놀아주세요....ㅠㅠ [새창]
2018/07/21 14:24:05
이런 개XX
11011 2018-07-22 11:39:07 1
운동화 복원 달인.jpg [새창]
2018/07/21 13:54:4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46817.html

한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신발 복원

이한열 열사 신발 복원...
11010 2018-07-22 11:35:49 1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144.GIF [새창]
2018/07/21 18:10:40
두번째 컵 해보고 싶다.
세번째 작품 만들어보고 싶다.
11009 2018-07-22 10:49:58 0
[새창]
노노 까니마또까 가 더 잔인함
11008 2018-07-20 09:01:34 2
후방주의) 요즘 분장술.gif [새창]
2018/07/19 19:11:43
CG네....
11007 2018-07-20 07:45:05 0
이런 시블 깜딱이야 [새창]
2018/07/19 21:57:09
촉수물?
11006 2018-07-19 20:59:09 11
에어컨 틀어 이 바보들아! [새창]
2018/07/19 18:30:28
100만원짜리 장식품으로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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