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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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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5 2019-03-05 13:04:41 8
잘 알려지지 않은 견실 기업 [새창]
2019/03/05 10:47:15
이거 현재 상황이 되게 안좋아서 제일 타격이 적게 막는게 현재 회장이 자리 물러나는거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던데...
12024 2019-03-05 12:56:26 7
잘 알려지지 않은 견실 기업 [새창]
2019/03/05 10:47:15
근데 지금 교보생명 FI 풋옵션 때문에 지금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
12023 2019-03-05 12:44:43 0
헬기를 낳는 법.gif [새창]
2019/03/05 08:49:29
애 낳는게 중요한 게 아니고 헬기는 원래 어떻게 낳는지가 중요한거죠.
12022 2019-03-05 12:03:45 3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 집계 방식, 치명적 오류 발견” [새창]
2019/03/05 09:55:06
근데 저런 방식이 일부 나라를 제외하면 모든 나라들이 지금 다 하는 방식 아닌가요?
12021 2019-03-05 11:46:59 73
40년간 라면 하루6개 드신분.jpg [새창]
2019/03/05 09:12:01
저런 프로에 나오시는 분들 건강이 대부분 좋은 이유는

저렇게 먹어서 몸 상한 사람들은 TV에 안나오기 때문임.
12020 2019-03-05 11:41:23 88
잘 알려지지 않은 견실 기업 [새창]
2019/03/05 10:47:15
[부연설명]

교보생명 창립자이자 초대 회장인 신용호 회장은 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며 계속 감옥에 계셔서 어머니가 집안의 가장 역활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음.(참고로 아버지 뿐만 아니라 형제들도 독립운동을 했다고 함) 어려서 문학가를 꿈꿨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포기하고 생활 전선에 뛰어듬. (중간에 도서출판사도 차렸지만 외상 책값이 회수되지 않아 망했다는 일화도......)

이후, 태양생명보험주식회사(현 교보생명)을 설립함. 당시는 '교육보험'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했었는데 '지금 피는 담배를 끊고 그 돈으로 보험을 들면 아들을 대학에 보낼 수 있습니다." 라는 홍보를 했음. 사옥 지하에 간부들의 반대를 무릅쓰고(서점이 손해가 나면 보험회사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반대했다고 함. 심지어 정부에서도 반대했다고) 서점 설립을 강행함.

삼성그룹의 창립자인 이병철 회장이 교보문고 개장할 때 "내가 하지 못한 일을 해줘서 고맙다." 라는 사설을 신문에 실은 일은 유명한 일화인데, 신용호 회장과 이병철 회장은 당시 사업상 일본을 자주 방문했는데, 평상시 일본에 갈 때마다 사람들이 가득한 대형서점을 부러워하며 '젊은이들이 서점에 가득해야 나라의 미래가 밝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함. 그러다가 둘이 '누구든 서울 한복판 종로에 새 건물을 올리면 꼭 큰 서점을 열자' 라고 약속했었는데 신용호 회장이 그 약속을 먼저 지킨 것.

교보문고는 설립당시였에는 세계 최대 규모였으며 현재도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서점임. 신용호 회장이 교보문고는 사회환원차원이기 때문에 연 500억 정도 적자는 괜찮다라고 했다고 하며(그래서인지 연 매출액이 5천억을 넘는데 영업이익률은 1%를 넘지 않는다고 함), 사실 좀 복잡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교보생명이 아직 비상장인 이유가 교보문고때문임.

또한 교보문고는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초등학생에게도 반드시 존댓말을 쓸 것.", "책을 한 곳에 오래 서서 읽는 것을 절대 말리지 말고 그냥 둘 것", "책을 이것 저것 빼 보기만 하고 사지 않더라도 눈총을 주지 말 것", "책을 앉아서 노트에 베끼더라도 말리지 말고 그냥 둘 것", "책을 훔쳐 가더라도 도둑 취급하여 절대 망신주지 말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가서 좋은 말로 타이를 것." 등의 운영 지침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음.

그밖에 교보문고 직원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IMF 시절 교보문고에 들른 IMF 관계자가 많은 젊은이들이 책을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이 나라는 분명히 다시 일어난다" 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음.
12019 2019-03-04 22:30:48 0
사랑스러운 여친룩.jpg [새창]
2019/03/04 11:53:14
참 예쁘다.
12018 2019-03-04 22:29:38 0
[왕이된 남자]자연스러웠던 PPL [새창]
2019/03/04 16:10:07
이게 PPL이었어???
12017 2019-03-04 22:20:30 19
심근경색 걸렸던 썰 [새창]
2019/03/04 19:19:53
1. 협심증
2. 부정맥
3. 식도염

결론 : 병원가세요.
12016 2019-03-04 14:08:16 0
항거 유관순이야기 후기(영화 관람 기본 매너×)뻘글 [새창]
2019/03/03 12:33:24
저는 영화 보는 와중에도 카톡이나 문자가 오면 응대를 해야 하는 일이라....
그래서 전 언제나 영화볼 때 좌석은 맨 뒷열 가장 복도쪽 좌석을 예매합니다.
연락오면 언제든 뛰쳐나갈 수 있게요.
하여간 그래도 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2015 2019-03-04 13:52:26 26
미국 특수부대원들의 여성 특수부대원 반응.jpg [새창]
2019/03/04 12:04:14
차이와 차별을 구분해야 합니다.
12014 2019-03-04 13:41:02 8
[새창]
옛날 와이프 임신했을 때 어느날 "묵밥"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퇴근 후 사무실 근처에서 묵밥 하는 음식점을 겨우겨우 찾아갔는데 아뿔싸... 이 집은 포장이 안된다네요.
그런데 자초지종을 들은 아주머니들이 "에구~ 색시가 입덧으로 먹고 싶으면 먹어야지~"
그러면서 부엌을 뒤져서 뚜겅 있는 그릇을 찾아서 담아주시더라구요.

지금은 다른 음식점으로 바뀌었지만 그땐 정말 고마왔었습니다.

ps) 문제는 와이프는 묵밥을 먹었던 기억을 못함.........

ps1) 와이프 임신중 오더 중에 제일 어려웠던 건 "고등학교때 교문 앞에서 팔던 떡볶이"였었죠...
이건 타임머신을 타야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
대신 동내의 거의 모든 가게의 떡볶이를 한동안 다 사다 바쳤었죠. 혹시라도 비슷한 맛이 있나 해서..
12013 2019-03-04 12:59:30 17
폐가 없는 전설의 운전자.gif [새창]
2019/03/04 12:07:15
부는 측정 거부하면 피 뽑아가지 않나요? 그게 더 세게 나온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끝까지 거부하면 아마 음주운전보다 더 세게 징계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2012 2019-03-03 17:17:48 17
열도 일본의 자랑.jpg [새창]
2019/03/03 11:51:10
그냥 자신과 자신의 나라에 제일 이득 되는 행동을 하는거죠.
12011 2019-03-03 10:59:51 0
[새창]
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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