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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2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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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사실 어렵습니다. 회사가 정말 어려운 경우일 수도 있겠죠.
그래도 월급을 못 줄 정도로 운영이 안되는 경우 회사도 뭔가 대책을 세워야지요.
월급도 몇 달이나 밀려가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회사에서 나중에 잘 되서 이런 직원을 잊지 않고 충분히 보상해줄 수 있는
이런 아름다운 시나리오는......
사실 현실에서 기대하기는 쉽지 않죠.
머, 이정도로 관계도 틀어지고 무엇보다 월급을 못받고 있는데.... 누가 붙어있으라고 말하겠습니까?
이미 답은 나와있는 듯 합니다.
본인이 맘을 정하는 것만 남아있는거 같아요.
다만 무엇보다 본인이 맘이 편해야 하겠죠. 그리고 무엇을 선택하든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거구요^^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