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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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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서치를 시작하면, 처음에는 가져갈 장비를 고릅니다. 인벤토리(?)에 제한이 있어서 잘 배치해서 필요한 장비들을 챙겨가야 합니다.
잠수정을 제외하면 전부 탐색장비입니다.
각 장비를 누르면 아래 설명이 나오니 한번 보시고, 각 특성을 숙지하셔서 적절히 필요한 장비로 구비해서 가세요.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면 실제 현장맵이 나오는데,
아무거나 아이템을 현장맵에 떨구면 시간이 가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흘러갈 수록 사람을 구조할 확률이 떨어지므로
미리 장비를 어디에 사용할지 구상해서 빠르게 아이템들을 배치하고 구조포인트가 보이면 바로 잠수정을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제대로 잠수정을 투입했다면 해당 위치에 튜브표시가 나옵니다. 만약 포인트가 틀렸다면 실제 수색했어야 할 위치가 x표로 표시되요.
전부 구할수도, 일부만 구할수도, 전부 못 구할 수도 있는데, 세월호가 다시 한번 수면으로 오르는 이때에 여러가지 생각을 던져주는 게임이네요.
게임 자체는 간단한데, 화면 구성에서 잘 구분이 안되어 있어서 처음엔 저도 좀 헷갈렸습니다만, 조금 익숙해지면 개념을 바로 알 수 있어요.